LH토지공사 2016년 신입사원 교육을
3월 16일 [이미지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4시간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팀빌딩이 끝난 나른한 오후시간에도 눈빛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이미지 및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교육
인터뷰를 마치고 나자 어느덧 오후 교육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꿀 같은 휴식시간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강의를 듣기 위해 속속히 연수동의 강의실에 모여들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빠르게 정리되고,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육 주제는 이미지 및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신입사원들의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맡은 강사분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즐겁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및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교육은 4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사원들의 집중력은 쉽게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원들은 교재에 필기를 하거나 강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매시간 성실한 태도로 강의에 임했는데요. 식후의 나른함을 이겨내려는 듯 부릅뜬 눈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의가 불타는 듯 했습니다. 오전 팀 빌딩 때의 활발하고 개구쟁이 같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게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은 제게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100 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LH에 입사한 130명의 신입사원들. 이달 2일부터 시작된 신입사원 연수는 25일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긴 연수가 끝난 지금은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겠지요.
연수에서 배웠던 것처럼 서로를 믿고 배려하면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LH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기대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