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선당 앞마당
장희빈은 중궁전으로 빨른거름으로 간다.
중궁전 복도
장희빈:어서 고하렷다.
김상궁:중전마마 희빈마마 드렸습니다.
아무리 고해도 모두들 즐거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들 있었다.
장희빈:다시 고하렷다.
김상궁:중전마마 희빈마마 드셨습니다.
인현왕후:어서 뭬시어라
장희빈:전하..
숙종:왜이리 그러십니까? 희빈..
장희빈:그 양별장이라는 놈이 어찌 저한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세자의 생모앞에서 길을 막던지 이나라의 대통을 이어갈 세자의 생모한태 어떻게 어명이라고 소리치고 이게 말이나 될법입니까? 그리고 또는 민진후 그자가 시킨일인것 같습니다.
숙종:민진후 그자가 그런일을 할수는 없다. 듣기싫으니 희빈은 그만 물어가거라
장희빈:(큰소리로)전하.. 소인의 말이 사실이옵니다. 왜 소인의 말을 믿어주지 않으시는 것입니까?
인현왕후:오..올아버니께서 그러실이가 없습니다. 희빈 뭔가 잘못들으신게 아닙니까?(인현왕후는 기절할만큼 몸이 약해진다.)
숙종이러슨다.
숙종:희빈은 나를따르라
장희빈:(큰소리로)전하.. 전하~!!! 전하~~!!
장희빈은 왕자 그리고 숙의최씨 그리고 인현왕후를 째려보고 나간다.
중궁전 앞마당
장희빈달려나간다.
장희빈:전하~! 소인의 말을 믿어주시옵소서
숙종:듣기싫으니 어서 취선당으로 물러가렷다.
장희빈뛰어나간다.
장희빈:전하~! 전하~! 전하~~~~!!!!!!!!!!
최숙의 나온다.
장희빈은 또 째려본다.
최숙의:왜 그리 째려보는것입니까?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겁니까?
장희빈:아니 내년이
장희빈은 숙의를 때릴려고한다.
최숙의:때리실려면 때리시지요. 저두 같이 때릴것이니
장희빈:무수리따위 주제에 감히 나를 모욕하는 것이냐?
최숙의:무수리였다니요? 희빈마마도 저와 같은 무수리가 아니었습니까? 중전의 자리까지 올랐었으면 제통을 지키셔야지요. 감히 여기가 어느한자리라고 그러시는 겝니까? 우리는 두 후궁일뿐이고 같은 후궁의 처지가아닙니까? 그러니 말씀을 삼가하셔야지요.
장희빈:아니 이런 못된년이 있나?
장희빈 또 때릴려고한다.
권상궁은 희빈의 팔을막는다.
권상궁:희빈마마 그만 돌아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장희빈:오늘은 네가 참는한이고 다음번에는 내년을 용서치 않을것이다.
희빈은 간다.
윤상궁:숙의마마 잘하였습니다.
숙의는 희빈이 간뒤 숨을 쉬고 겁먹은 표정이었다.
최숙의:윤상궁 처소로 그만 돌아가자
취선당
장희빈:으윽~~! 숙의저인년이 단단히 미친것이아닌가?
권상궁:너무 미쳐서 소인도 제대로 말을 할수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장희빈:헛 감히 종2품 숙의주제에 중전의 아래인 종1품 희빈에게 대드는 것인가 그야말로 숙의가 제통을 지켜야되지 않겠는가? 내말이 틀린것인가?
권상궁:희빈마마의 말씀이 천배 옳습니다.
장희빈:어서 동궁에가서 세자를 대리고 오너라
권상궁:예 희빈마마
동궁
세자:어마마마께옵소서 부르신다는 것이냐?
권상궁:예..
빈궁:그럼 취선당으로 갑시다. 세자저하..
취선당복도
권상궁:희빈마마 세자저하 드십니다.
취선당:뭬셔라
장희빈:(화난소리)세자 세자의 어미는 도대체몇명이 됩니까?도대체 몇명이 되냐고 물었습니다.
세자:(겁이난표정):세자의 어미는 오직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이십니다.
장희빈:그런데... 세자는 어미의 말을 어겼습니다. 이게 말이나 될법입니까?
빈궁:어마마마 참으시옵소서
장희빈:빈궁은 가만히 있으세요.
장희빈:세자!!!! 이어미가 정녕 악녀라고 생각합니까?
세자:어마마마 당치 않으신소리십니다.
장희빈:무슨일이있거늘 누굴만나도 세자는 이어미에게 고하고 만나세요.그럼 그만 물러가세요.
세자:예 어마마마
세자와 빈궁은 나간다.
장희빈 81회끝
첫댓글 못 읽겠당~~ 너무 길어...
저기 먄하쥐만,,이거 잘 안읽거든,,? 이거 너혼자만 생각하구 있어줌 안될까??넘길기두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