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새진자에 대한 진단과 배려
1. 진단과 질문
1) 우리교회는 과연 새신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는가? (두루미와 여우의 초대)
2) 새신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열린교회(교인)인가?
3) 전도와 양육, 새신자 정착률에 대해 고민하며 분석하는가?
4) 새신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5) 새신자들의 필요를 채우고 있는가?
6) 기존신자와 새신자의 벽은 없는가?
7) 목회자 자신이 관료주의, 권위주의, 안일주의에 빠져있지 않는가?
8) 평신도들이 자신들도 사역자라고 인식하고 있는가?
9) 새신자가 들어오면 목회자만 책임지는 것은 아닌가?
10) 훈련된 새신자 요원은 있는가?
2. 새신자가 잘 정착하지 않는 이유
1) 착각 때문이다(분석도 없이 막연하게 우리교회는 별 문제 없다는 생각)
2) "네 탓"(목회자는 교인 탓, 교인은 목회자 탓으로)
3) '시간이 해결하겠지' 혹은 '부교역자나 구역장이 알아서 하겠지'
4) 3無 : 무관심·무투자·무관리
5) 교회당건물(위치)·설교·교회역사를 과신하기 때문이다.
6) 교회건물(시설)이 거부감 혹은 부담감을 줄 수 있다.
7) 몇몇 사람이나 일부 性氏, 어떤가족(집안)이 터줏대감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8) 새신자 요원을 잘못 선발했거나 교인들이 새신자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목회자만 몇몇 사람만 뛴다)
3. 새신자에 대한 배려(이방인의 뜰)
1) 기독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2) 억지나 강요된 등록을 삼가 하라.
3) 뒷 자리에 신경 쓰라.
4) 주보를 알기 쉽게 작성하라.(예배 해설문)
5) 설교의 용어도 공감대가 있도록 하라.(침묵사회 안함)
6) 교통순경식 안내를 하지 말라.
7) 먼저 인사, 먼저친절, 먼저 미소 짓자.
8) 전용 주차장.
9) 식당 좌석 배치.
10) 새신자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히 여기라.
Ⅴ. 새신자 위원회 활성화에 따른 역기능과 예방책
1. 뜻밖에 교회 부흥을 원치 않는 신자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미국의 데일 겔로웨이 목사의 예화.
2) 이기적인 신자들 - 목사관심과 사랑 독차지
혼자 인정 받으려고 함(회장·부장자리 고수파)
3) 폐쇄적인 신자들 - 끼리끼리 뭉치고 자리 뺏길까봐 견제·시기함.
4) 기존신자들의 열등감과 자격지심(기득권 고수파)
(수근수근 : 교회가 무슨 기업이냐? 목사님 얼굴보기 힘든다. 성도들 이름도 잘 모르
겠다. 밥먹거나 회의할 장소도 없다. 무슨 부서가 이리도 많냐? 너무 사무적이다.
새신자만 제일이냐? 목사님은 새신자만 좋아한다. 새신자 위원만 최고냐? … )
2. 예방책
1) 교회에서 성도의 교제가 중요하나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
「부흥과 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다」(수영은 전진하지 않으면 빠진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 (딤전 2:4)
2) '새신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장차 교회는 문 닫는다. 고인물은 섞는다'
'교회공간만 지역 주민을 위해 열지 말고 오랜신자들이 새신자들에게 마음문을 열고 기쁨으로 환영하자'
- 사고 전환교육 필요
3) 새해 각기관 부서에 직분자 임명할 때 ⅓정도를 물갈이 하고 새신자들도 중용할 것.
(언제든지 좋은 신자가 오면 자기 자리를 물려 주려는 자세)
Ⅵ. 예절과 사후관리
1. Manner(Etiquette)
1) 경쟁력있는 교회가 되려면 특성화·전문화 되어야 한다.
2) 친절이 상품이다(고부가 가치 창출) - 패스트푸드점「월급은 사장이 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준다. 손님이 없으면 월급도 없다. 당신에게 월급주는 손님에게
최대로 친절하라」
3) 미소가 상품이다(치아가 3-5mm 약간 보임 - 와이키키)
4) 인사법 : 45。-1(VIP) 30。-2(윗사람) 15。-4(이웃·동료) 5。-5(친구)
2. After Service
1)신사고를 갖자(솜이불 공장 , 연탄공장, 종이봉투)
*前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씨 - 롯데호텔 waiter
2) 서비스 맨은 회사와 호텔의 얼굴이다.
- 주차위원·안내위원·새신자위원은 교회 얼굴이다.
3) 태도적 서비스 개발 - 자연스러운 표정·눈·입·대화와 언어·
단정한 태도(몸가짐·옷맵시)·동작.
4) 첫인상의 3요소 - 외모·복장·이미지(회사면접시 6초안에 결정함)
5) A.S Man - 회사 제품의 성·패 달림.
(1) 아이디어 있고 촉망 받고 인상 좋은자.
(2) 깔끔한 외모와 매너 있는 행동.
(3) 007 가방들고 승용차 타고 다님.
(4) 필요 이상의 부당요금 청구하지 않음.
3. 교회는 영적인 서비스 센타
1) 교역자는 A.S Man(심방·기도·전화·상담 … )
2) 품질과 상품은 비슷하다. 이제는 서비스의 전쟁이다.
3) 고객이 있기에 내가 있다. (신자가 있기에 목회자가 있다)
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영어로는「Service」
Ⅶ. 마무리
피자(pizza)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된장국을 주면 식탁에 대한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의 상황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이념, 세대, 가치관, 기술, 환경들이 이미 교회를 감싸고 말았다. 구라파 교회들이 건물만 덩그런히 있고 십자가 탑에는 이끼만 끼어 있을뿐 찾는이가 별로 없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양떼들은 굶주리고 새양(羊)은 찾기 힘든다. 지친 영혼이 교회로 찾아오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맞이하고 또 심방과 설교라는 수단으로 관리하는 것은 한계에 와 있다. 나름대로 힘은 쓰나 열매는 빈약하다. 분석이 없는 교역은 고역이 되고 만다.
한국교회의 침체원인을「전도와 양육」에서 찾는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주님이 생명 바치고 보내주신 귀한 양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기쁨으로 섬길 때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될 것이다. 주님은 그 백성이 단순히 예배드리고 헌금이나 하길 원치 않으신다. 훈련받은 예수의 군사와 하나님의 사역자로 일하기를 원하신다. 소수의 목회자에게만 미루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먼저 훈련 받으라. 또 재충전 받으라. 그리고 주님이 보내 주신 목회자의 좋은 동역자가 되어 양육일선에서 헌신의 보람과 기쁨을 맛보기 바란다. 충성하는 자에게 주님은 당신의 양을 붙여 주실 것이다.
새 시대는 새 패러다임과 새 사고가 필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자이다.
내인생에 끝까지 지울수 없는 것은「구원」이다.
인생의 꿀 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낭비하지 말자.
예수는 내 인생의 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