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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때문에 변화된 사람들(3) 행9:1-6
지난 주일에는 사형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 비록 짧은 시간 이나마 새로운 삶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간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진리이자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인 것을 말씀드리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예수를 믿을 수 없는 환경에서 예수를 만나 변화되어 오히려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사건과 예수를 모르고 살면서 죄만 지으면 살아가가던 인생이 예수를 만나 180도 달라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 이야기를 말씀드리면서 그 속에서 역사하사 사람을 변화시키는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예수를 만나므로 우리들도 새로이 변화되어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이 되길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사람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입니다. 바울은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누구보다 열심히 믿으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바울에 눈에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보였겠습니까? 바울은 유대인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고 자신이 그런 자들을 핍박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예수 믿는 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며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을 때에도 죽이는데 찬성을 하고 스데반의 옷을 받아들고 지켜보면서 그의 죽임 당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던 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변화되었는데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바로 그가 그토록 미워하고 핍박하던 예수를 다메섹에서 만남으로 달라진 것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변화할 것 같지 않던 사람 바울을 변화 시킨 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바울이 변화된 것은 예수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바울과 같이 변화될 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 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전에 단군 교주였지만 지금은 목사가 된 김애경목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는 15년 전, 기독교 축출운동을 벌인 단군교 교주로써 한국 최고의 무당으로 불리고 있었던 사람 이였습니다. 그는 국내 최초의 남자 미용사가 되려던 꿈 많던 젊은 시절에 무언가 홀린 듯 망우리 공동묘지에 이끌려 갔다가 이때부터 무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무당으로써 명성을 얻게 되면서 자신이 단군교를 세워 20여 년간 단군교 교주 로 만 여명을 거느리며 돈과 명성을 얻으며 살아왔습니다.
그의 명성은 역대 대통령들의 점과 나라의 크고 작은 일에 점을 봐주는 자리에까지 않게 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로 인해 명성과 돈을 벌게 되고 명성을 기반으로 기독교를 이 땅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기독교추출운동을 주도적으로 앞장사서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그의 입에선 어릴 적 교회에 다닐 때 부르던 찬송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뒤부터 모든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그는 단군교를 공식 해체하고, 신당을 철거했으며 기독교 축출운동을 그만두고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었고 현재 평화를 만드는 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는 그는 그동안 번 돈을 교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월세 방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점쳐줬던 그였지만, 지금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미신관을 버리고 회개해야 진정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당들의 세계에서도 신중에 가장 센 신은 하나님 이라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이 청계천에서 빈민목회를 할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한 가족이 들어오더니 교회에 등록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개척교회에 한 가족이 얼마나 기뻐 갰습니까? 예배를 마치고 새로운 가족에게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해보니 하는 일마다 안 되고 살기는 힘들고 해서 마지막으로 무당에게 가서 앞날을 물어보고 안 되면 함께 죽자고 마음을 먹고 무당을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무당이 당신들은 교회에 나가야 산다고 하면서 바로 위에 있는 교회로 가라고 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참 신기한 일도 다 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전도하기 힘든 세상에 무당이 교인을 보내주었으니 나중에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나 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 바빠서 만나질 못하다가 한참 지난 후에 우연히 길에서 만나서 목사님이 교인을 보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무당이 하는 소리가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이 도우며 살아야지요,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목사는 하나님이라는 신을 믿고 사는 사람이고 자신도 여러 가지 잡신을 믿고 사는 사람이니까 서로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무당들의 세계에서도 신중에서 하나님이 제일인 것을 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지금은 비록 무당을 하지만 나이 들면 언젠가 하나님을 믿어야지요? 하고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기독교를 박해하려고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의 이야기로 미국이 낳은 대작가이며 장군이요 장관이요 외교관이며 문필가로서 평소에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고 있던 불신자인 월레스 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큰 작품 하나를 쓰고 싶어 했습니다. 그것은 어떤 종류의 작품이냐 하면 반 기독교적 작품이었습니다. 내용은 기독교는 거짓이요,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무익한 종교라는 것을 증명하는 내용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작품만 읽으면 기독교를 떠나서 적그리스도가 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쓰기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성경의 약점과 거짓, 그리고 허구성을 폭로하기 위하여 신구약성경을 읽기로 작정했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읽기 시작한 그는 복음서를 다 읽기 전에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였고 요한계시록을 다 읽기 전에 돌 같은 마음이 물 같이 녹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심경에 변화가 일기 시작하여, 결국은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진리를 깨달아 무신론 신념이 바뀌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고 큰 감동에 복받쳐서 그리스도에게 항복한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속죄를 주제로 하여 만인의 심금을 울리는 대작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작품 "벤허"입니다. 이후 벤허는 영화로 만들어져서 더 크게 유명해졌는데 벤허의 마지막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문둥병이 고침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때 인간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변화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도의 어떤 학자도 기독교가 크게 전파되는 것을 염려하여, 기독교는 헛것이요, 거짓임을 널리 알리고자,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니 진실만 가득하고, 거짓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서, 13년 동안이나 성경을 읽고 연구한 후에는, 인도의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다는 실화도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조계종 승려가 목사가 된 이야기로써 승려로 있다가 목사가 된 서재승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서재생 목사님은 전통적인 유교가정에 11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고2 때 출가해 절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고, 절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승려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승려생활을 하던 중에 장에 종양이 생겨 병원에 입원한 그에게 한 간호사가 예수 믿으라고 전도했다고 합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에 처음엔 펄쩍 뛰고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왜냐 자신은 승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그로 인해 고칠 수 없다던 암에서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목숨을 건지게 해준 기독교를 믿을 수밖에 없게 되어 개종했다는 것입니다. 서재승 목사님은 이 후 여러 목사님들의 권유로 신학을 시작하게 되고 10년 전에 대현교회를 개척해서 현재 노인들을 위한 특수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미얀마의 한 독실한 불교 승려가 황열병과 말라리아에 걸려 죽었다가 삼일 만에 화장하기 직전에 살아나서 그동안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사실을 간증하면서 전도하다가 감옥에 갇힌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름은 파울루입니다. 파울루는 1958년에 델타라는 곳에서 태어났는데,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13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고기 잡는 배를 타고 다니며 일했습니다. 어느 날 고기를 많이 잡아 가지고 오다가 큰 악어에게 죽을 번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부모의 권면으로 17세 때 수도원에 들어가서 19세 때 정식 승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파울루가 수도원에 들어간 지 6년째 되던 해에 황열병과 말라리아에 걸려서 죽었다가 화장하기 직전에 살아나 관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3일 동안 죽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몸이 부패해서 냄새가 나고 관에는 송장물이 흥건히 흘렀는데 불에 집어넣기 직전에 깨어 일어난 것입니다. 그가 관에 있는 동안 환상을 보았는데 강한 폭풍이 불어오더니 모든 나무가 다 쓰러진 뒤에 강 건너편을 바라보니까 무시무시한 지옥불이 보이더 랍니다.
그 지옥에 가까이 가서 보니까 지옥의 사자가 있는데 얼굴이 사자 같고 발은 뱀 같고 머리에는 뿔이 있더랍니다.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까 ‘나는 지옥의 왕, 파괴자다’ 하고 지옥을 보라고 해서 들여다보니 얼마 전 교통사고로 죽은 사얀다우 승려가 지옥에 와 있더랍니다. 그때에 가장 존경받는 승려가 사얀다우였다고 합니다. 그 훌륭한 분이 왜 이 끔찍한 지옥 불에 들어왔느냐고 하니까 ‘그는 좋은 선생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왔다’고 하더랍니다.
또 한 곳에 보니까 긴 머리칼이 덮인 사람이 머리를 왼손으로 감싸 쥐고 번민하고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네가 숭배하던 가우타마(부처)다’ 하더랍니다. ‘부처님은 훌륭한 윤리와 도덕의 사람인데 왜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가?’라고 묻자 ‘얼마나 착한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라고 하더랍니다.
또 한 곳을 보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혁명가인 아웅산이 있더랍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라 고 하더랍니다. 그 외에 많은 사람을 보다가 갈래 길이 나왔는데 한 쪽은 지옥으로 가는 길인데 크고 넓은 길이고, 다른 한 쪽은 좁고 험한 길인데 빛이 환하게 비취더랍니다. 그는 그 쪽으로 가다가 베드로라는 분을 만났는데 더 이상 못 간다 하더니,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지상의 명령을 다 행한 후에 가게 된다.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에 가고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 …네가 지금까지 본 것을 세상에 나가 전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는 불교 나라에서 기독교를 전하다가 많은 핍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전과 15범의 깡패 두목이 목사가 된 이야기로써 우리교회와 같은 교단에 있는 김성근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이 목사님은 목사가 되기 전에 청량리에서 털보두목으로 명성을 날리던 깡패두목으로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쉬운 것이나 부러운 것이 없을 정도로 자신 멋대로 살아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은 깡패라고 하는 특성상 여자와 술독에 빠져 살아가고 사람을 때래서 교도소에 들어간 것이 열다섯 번이나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는 생활에 허무함을 느끼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찾아 오사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변화시켜 주사 회개하고 주의 종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이 목사님은 목사가 되어 가는 곳마다 자신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고 있는데 목사님을 통해 작두타 던 무당 두 명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18년이나 된 스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속이는 손에서 기도의 손으로 바꾸어진 영화 타짜의 실제 주인공인 장병윤 집사 이야기입니다. 타짜란 보통은 사기 도박꾼을 말하는 것으로 도박을 하면서 기술을 부려 상대의 돈을 딸 수 있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장병윤 집사는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4세 때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온 지 2년 만에 우연히 요리연구가 왕준련씨를 만나 19세의 나이에 음식점 주방이 되었지만 음식점 건너편에 있던 룸살롱에 드나들면서 화투판에 손을 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끼어든 화투판에서 많은 돈을 잃게 되고 전문 타짜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타짜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후, 타고난 손재주와 피나는 노력 끝에 22세 최연소 타짜가 된 그는 도박, 술, 여자를 가까이하며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급기야 마약에까지 손을 대자 도박과 마약에 빠져있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던 가족들의 신고로 구치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는 구치소에 들어간 뒤 귀신을 보고 신 내림을 받아 견습 박수무당까지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지옥과 천국을 보게 하셨고 이 후, 그는 새벽기도를 통해 어둠의 영과 대적해 나가며 자신을 옳아 매던 모든 것을 끊기 시작한 장 집사는 죽어도 끈기 힘들다던 도박을 끊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고구마 농사를 지으며 현재 평범한 농사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자리에서 수억 원이 오가는 도박판의 타짜의 자리를 버리고 평범한 농사꾼이 된다는 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그가 하나님을 만났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외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새로이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변화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 됩니다. 핍박자도 전도자로 변화 됩니다. 무당도 변화됩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것처럼,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처럼, 거친 파도가 잔잔해 진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아름다운 인생을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