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동면사송리 성림목장에서 시작하였다
성림목장에서는 가장짧은 코스로 한시간정도 정상에 간다
몇일간 꽃샘추위였는데 오늘은 경칩으로 포근한 봄날이다
봄은 왔는데 숲속에는 아직도 봄이 기다려진다
정상으로 가는길은 경치도 좋고 산책길이다
아침의 숲속길 맑은공기가 정말 기분을 좋게 한다
바위로 둘러쌓인 금정산 정상 고당봉
정상에 오르기전에 억새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금정산은 부산의 보물로 수많은 산행코스가 있다
정상가는길...포근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긴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문쪽 전경
고당봉은 온통 바위다
나무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수월하게 정상에 올랐다
봄이 오는 고당봉에서...부산 양산 김해가 다 보이네
정상에 서면 언제나 기쁨과 함께 성취감이 느껴지고
금정산의 능선들
능선에서 바라본 시가지...장산도 보이고
양산의 물금신도시와 오봉산과 천성산
낙동강과 김해평야
낙동강을 사이에 오봉산과 무척산도 보이고
금샘안내판
정상에서 금샘으로 가는 오솔길
마르지 않는 황금색물과 금빛 고기가 놀았다는 전설의 금샘
금샘에서 바라본 정상
전설의 금샘바위에 올라서
금샘에서 내려오는 바위길이 험난하다
북문에서 동문으로 가는 잘정비된 능선길
능선에서 바라본 금정구 시가지
부산시가지를 바라보면서 걷는 금정산성의 능선길
원효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공원처럼 잘정비된 능선길
금정산성의 전망대
전망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동문으로 향하다
산성막걸리로 유명한 금성동도 보이고
하산길 약수터에서 휴식하면서
동문가기전 구서동으로 내려오는 하산길중 바위계곡을 지나고
하산길은 풍광이 아름다운 소나무숲이다
구서동 산행초입에 있는 금정산 둘레길 안내도
3월 첫산행은 오늘 하산 뒤풀이로 마감하였다...다음 산행(3.20백양산)때 까지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라면서.....
첫댓글 금정산도 힘드네요// 하산주 잘먹고// 즐거웠어요
원거리에서 항상 산행에 참석해 주어 수고가 많습니다
목표를 하고간 금샘을 보게 해 준것.
바위까지 손잡아 이끌어 준것.
사진으로 이렇게 남겨 준것.
모두 감사해요.
하산주 막걸리 7잔
태어나서 제일 많이 마신 알콜 수치.
돌아오는 대중 버스 속에서 계속 졸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