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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천성산군) 스크랩 천성산(상리천~용연천 계곡)..12.11.11~163매,
청죽 추천 0 조회 265 12.11.28 23: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2-55

 

. 산행지: 천성산(상리천~용연천 게곡)

 

. 산행일자: 2012. 11.11(일요일)

 

. 날씨: 오전은 비 오후들어 흐린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대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명륜역에서 하차후 세원버스 12번을 이용후 내원사 입구에 하차후 산행 들머리로

 

         이동후 산행을 이어감. 

 

올때:갈때와의 역순 

 

▣.순수 산행 시간은?:매표소에서 13시 17분에 출발하여 내원사 도착은 16시 13임..... 3시간 00분 정도

 

*********************************************************************************************

 

전날 조카 결혼식이 있어 산행을 미루어 일요일 산행에 나서게 되었다. 토욜밤에는 비도 오고 갑자기 늦은감이 있지만 천성산의

 

상리천으로 돌아 내원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 계획을 세워 봅니다. 이곳 상리천은 이른 봄이면 항상 생각나는

 

야생화의 천국같이 많은 봄꽃들이 있어 종종 가는 곳이기도 하고 단풍철 한번 거닐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는데

 

오늘에야 그곳을 거닐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는 그쳤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스패츠까지 챙겨 신고 ㅎㅎ

 

비는 그쳤지만  산정에는 잔뜩 먹구름만이 끼였고.....계곡은 아직도 가을철의 화려한 여운이 남은지 제법 현란하게 치장한

 

단풍들이 곳곳에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만추를 느끼고 왔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보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산행한 상리천 및 용연천으로 지나온 경로를 대략적으로 그려 봅니다.

전날 조카 결혼식이 해운대에서 있어 마치고 백사장을 거닐면서....

달맞이 고개 방향으로 바라보는 백사장은 휴일의 인파와 갈매기떼로 만원인듯...?? ㅎㅎ

이제부터 명륜동역 1번 출구로 나와 세원버스 13번 혹은 12번을 타고 갈 예정 입니다. 

아~~! 마침 12번 버스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내원사 입구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상육교를 지나고....

감이 주렁주렁 열린 길을 따라 가는 길 바라본 모습으로...용연마을이 보임. 

 가는 길 바라보는 산 사면은 온통 가을의 빛으로 곱게 치장을 하고....

전날 내린 비로 가는 길 등로는 촉촉히 젖어 있습니다.  

가는 길 우측의 사면으로 곱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고.....오늘 기대가 나름 큼니다 ㅋㅋ  

매표소 가는 길 바라본 용연천의 모습도 담고^^ 

매표소 입구에 진입하여 보며..... 

매표소를 지나 직진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상리천, 우측은 추후 하산할 용연천 내원사 방향 입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바라보는 내원사 방향도 바라보고^^ 

가는 길 좌측으로 익성암도 담아 봅니다^^ 

호젓한 등로 입니다 ㅎㅎ 

가는 길은 자꾸만 인공미가 첨부가 되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고^^ 

성불암 갈림길, 우측은 성불암 계곡 방향이고 진행은 좌측으로..... 

위의 갈림길에서 이정표도 담아 보고..... 역시 난 땀이 많아...ㅠ.ㅠ,  

노전암 가는 길 좌측으로 금봉암 갈림길을 지나며.....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암봉 밑이 금봉암이 있는 지점 입니다 ㅎㅎ 

공룡능선 갈림길, 진행은 좌측으로....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다정스럽게 걷는 모습이 좋아 담아 보았습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공룡능선의 암봉들이 보이고...... 

노전암 가는 길 가족들이 도란도란 속삭이며 걷는 모습이 참으로 이쁨니다 ㅎㅎ 

다시 한번 바라보는 공룡능선의 방향^^ 

노전암 근처의 감나무를 당겨서 찍었는데 역시 기능 차이가 여실히 드러 납니다 ㅠ.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노전암은 패스하고 바로 목교를 지나 상리천으로 접어 듭니다. 

가는 길 바라본 상리천의 계곡 초입이.... 

벌써 이곳 상리천은 파장 입니다.....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서 더 많은 단풍을 보았다는.....?? 

친구분들인듯 다정스런 모습이 참으로 좋죠^&^, 만추의 여인들 ㅎㅎ 

전날 비가 온 관계로 수량도 그런대로 풍부하고... 

^&^ 

제법 많은 수량이 소폭을 이루고 있습니다. 

을씨년스런 감이 있어도 그 길을 걷는 기분은 ?오~~!! ㅎㅎ 

가는 길 등로 좋습니다. 물기 머금은 갈색의 낙엽위를 걷는 기분이 더없이 좋다는 ㅎㅎ 

여름철 이곳 지점은 우측에서 흘러내린 폭포수가 장관인데 지금은 아쉬움이 남고^^ 

^&^ 

가는 길 등로 옆에 일잔들을 하시고...^^ 

조금 더 이찍 찾아다면 더 좋은 상리천 게곡의 단풍을 볼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안전암 및 가사암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을 지나고..진행은 우측으로^^ 

지나온 목교^&^ 

지나온 등로 좋죠^&^ 

^&^ 

촉촉히 젓은 등로를 걷는 기분은 뭐랄까?? 하여튼 좋죠^&^ ㅋㅋ 

보이는 그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 디카의 한계가 아쉬움만 남고 ㅠ.ㅠ  

이제부터 서서히 가을빛이 발하는 지점 입니다 ㅎㅎ 

가는 길 봄철이면 이곳은 야생화 천국인데.......또 다른 느낌이 들고 ㅎㅎ 

붉은 빛에 도취가 되어 잠시 그 분위기에 머물다 갑니다 ㅎㅎ 

가는 길 바라본 단풍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고^&^ 

지나온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 

갈림길, 진행은 우측 짚북재 방향 입니다. 

지나온 갈림길을 뒤돌아 보고....... 

짚북재에 당도후 좌측으로 진행. 

정상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보는 짚북재 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보는 공룡능선의 일부 구간^^ 

^&^ 

중앙능선과 공룡능선 그리고 중간의 성불암 계곡이..... 

멀리 영축지맥의 능선은 먹구름에 감싸여 있고..... 

다시 한번 천성산 중앙능선 방향으로......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정족산과 상리천 게곡의 깊고 깊은 골짜기 입니다 ㅎㅎ 

^&^ 

멀리 울산 방향으로 바라보면서..그곳은 햇볕이 비치고^&^ 

중앙능선 갈림길^^, 헉~~!! 실수 ㅠ. 우측으로 내원사 매표소 및 공룡능선이 아닌 중앙능선 입니다. 정신머리 하고는 ㅜ.ㅜ 

가는 길 테크 계단이 있고..... 

그 테크 게단을 지나고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세찬 바람을 맞으며 그 주변 조망을 바라봅니다 ㅎㅎ

중앙능선과 우측의 공룡능선^^ 

좀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상리천의 모습과 중앙의 멀리 정족산 입니다.  

정족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 구간 그 너머로 울산을 바라보고^^ 

저 멀리 염수봉 방향은 짙은 먹구름이 걷히질 않고 ㅠ.ㅠ

천성1봉 방향을 바라 보았으나 날씨가 잔뜩 심술을 부립니다 ㅠ.ㅠ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성2봉 방향^&^ 

정상 직전의 갈림길^^ 

위의 갈림길을 뒤돌아 보고^^ 

천성2봉으로 향하는 길에 암봉을 만나고, 진행은 좌측의 테크 계단길 입니다. 

정상석이 저만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내원사의 모습이 보이고..... 

앞으로 진행은 우측의 내원사 이정표를 따를 예정입니다 ㅎㅎ 

정상의 이정표^^ 

정상석을 담아 보고^^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로와 저 멀리 정족산 이죠^^ 

정상에서 바라보는 은수고개 방향도 담아 보고^^ 

정상을 뒤로하고 가는 길 능선에서 바라본 좌측이 천성2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가는 길 좌측으로 내원사 게곡과 은수고개를 바라 봅니다 

점점 가까이로 향하는 내원사의 방향^^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중앙능선의 적멸굴 방향 입니다.

내원사 계곡의 모습으로 중간즘 내원사 인가요?  

조금 더 다가간 중앙능선의 적멸굴 방향이 우측에 있습니다. 

우측의 내원사 계곡과 좌측으로 용소골에서 오름 등로의 529봉이 있습니다. 

1봉 갈림길이 있고..... 

켁~~!! 갑자기 버리고 싶고 안피우는 담배까지 피우고 싶은 심정이....ㅠ.ㅠ,참으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 졸필입니다. 

지나온 갈림길을 뒤돌아 봅니다. 

지나온 등로로 능선을 버리고 계곡 방향으로 갈 예정 입니다. 

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면의 단풍은 아예 없다는 표현이......ㅎㅎ  

뒤돌아 본 등로로 바로 떨어진는 계곡의 등로도 보입니다. 

가파른 테크가 있고.... 

내려 오면서 뒤돌아 본 테크인데 무척 경사가 있더군요^^ 

하산길 무척 가파른 지그재그 목책 등로를 따르고.... 

하산 하면서 뒤돌아 본 목책 등로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지나온 좌측과 우측은 은수고개에서 이어지는 계곡이 되겠습니다. 

이제 서서히 맘껏 즐기면서 가고자 합니다. 

^&^ 

^^ 

소폭과 어우러진 단풍을 감상하며....  

만추의 게절을 만끽하기에는 참으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풍도 담아보고^^ 

홀로 호젓하게 걷는 그길이 참으로 좋다는.....^&^ 

^^ 

늦은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좋습니다 ㅎㅎ 

^&^ 

^^ 

^^ 

가는 길 바라보는 단풍이 운치를 더하고....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봅니다. 아쉬움에 ㅎㅎ 

전날 내린 비로인한 게곡의 수량도 제법 있어 보이고^^ 

^&^ 

드디어 내원사 도착^^ 

이곳에서 좌측의 내원사에 잠깐 들렀다가 갑니다 ㅎㅎ 

^&^ 

한모금 마셔 봅니다. 물 맛 좋습니다 ^^ 

^&^ 

^&^ 

^&^ 

^&^ 

뭔 차인지 모르나 차 공양까지 하시고.... 

^&^ 

이제 내원사를 나와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지나온 내원사 방향 입니다. 

^&^ 

^&^ 

^&^ 

^&^ 

^^ 

^^ 

^^ 

이곳에서 다시 용소골로 하여 용소마을로 하산할려고 하였으나 패스 하고 맙니다. 

주차장ㄴ내에 있는 멋진? 소나무도 담아 보고^^ 

이곳에서 우측의 계곡을 건너면 적멸굴로 가는 등로가 있는 초입 입니다 ㅎㅎ  

가는 길에 바라본 모습으로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그런대로.... 

가는 길 우측으로 금강암? 입구가 보이고....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그저 그만인곳에서 바라본 단풍과 소폭^&^ 

^&^ 

지나온 방향을 바라보고.... 

유독 붉은 색의 단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 

가는 길 우측으로 중앙능선의 초입^^ 

주차장 옆의 가로수 단풍은 참으로 곱습니다.  

^&^ 

매표소로 원점 회귀하여 당도 합니다. 

용연천도 바라보고 ㅎㅎ 

^&^ 

^&^ 

^&^ 

쓸쓸한 가을 느낌이 팍 옵니다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보는 공룡능선의 등줄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높게만 느껴지고.... 

이상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경부고속도로..... 

오는길 머뭇거리다가 오는 바람에 몇초사이에 버스는 떠나고...ㅜ.ㅜ, 20여분을 기달려 13번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옴.

 

   이상으로 천성산 계곡의 단풍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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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9 10:03

    첫댓글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다니는 산행은 흥미가 사라지지요 ㅎ
    단풍이 그래도 남아 있을때 다녀 오셨네요....한하니 계곡 풍경이 참으로 좋군요
    멋진 산행기...잘 담아 주셔서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즐산 하세요

  • 12.11.29 19:50

    입장료를 지불하신 산행이지만 그만큼의 값을 했네요. 맑은 날 단풍도 좋지만 물기를 머금은 단풍도 참 아름답습니다. 천성산 안간지 참 오래된 것 같은데 컨디션이 좋아지면 한번 가야 겠습니다. 안산하세요~

  • 12.11.30 09:29

    저는 천성산이 미답인데...멋지고 좋은 원점 회귀 코스가 있었네요. 주차장도 넓고...ㅋㅋㅋ
    담에 천성산 가게 되면 이 코스로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다.

  • 13.03.23 00:34

    허!!! 저하고 비슷한 시기에 오르신듯 하여 찾아보니 저는 11월 13일 공룡으로해서 내원사쪽으로 하산을 했네요..
    그래서 뭔가 동질성 비슷한 생각도 들고 더욱 반갑기도 하고요....
    님이 다녀오신 상리천으로 오른 천성산 산행을 빠른 시간에 올라보려 합니다.
    상리천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내판이나 이정표에 낙서하는 그 무식한 인간은 잡을수 없나요?
    페인트 칠하는 사람 낙서하는 사람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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