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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를 걸고
넘어지는 이유가 밝혀졌다. 삼국접양지도,국제사례, 대마도는조선땅인정, 동여비고 v1.8 대한민국이야기
2011.05.12. 12:57 |
대마도,독도가 모두 우리영토로 기술된 국제법상 공인 지도인 삼국접양지도 프랑스어판.
일본인 임자평이 제작한 지도를 독일인 Klaproth가 번역 제작한 것
(이미지출처: 김상훈, 2011.5.11. 발표 자료3)
오래전부터 궁금해 하던 비밀이 밝혀졌다.
일본이 왜 갑자기 근대에 와서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지를!
독도는 울릉도 부속섬이며 한국의 땅이며, 일본에 있는 수많은 섬들중 굳이 한국의 동쪽 외진 섬을 우길 이유는 없었다.
역사적 사실도 많고 연 근해구조 등 상식선에서도 말도 안되는 일이다.
독도의 심층수나 해양자원도 아니었다.
일본의 동남방 부속섬 부터 시작해서 연 근해 태평양까지 바닥에 깔린게 일본 해양자원이다.
육군사관학교 김상훈씨가 '한국과 일본사이에 오래된 명확한 해상경계가 있다'는 이승만의 영문저서 'Japan Inside Out',
그리고 해방후 초대 대통령이 여러차례 주장한 '대마도 반환요구' 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관련 근거는 당시 열강들도 인정한 동북아시아 국제공인지도인 '삼국접양지도'이다.
미국의 아시아 진출시 해양자원 확보차원에서 실효지배를 시작한 오가사와라를 뺏기지 않은 것도 이 지도 덕분이라 한다.
일본어로 쓰인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해서 수소문해서 프랑스 번역판을 제시하여 인정받았다 한다.
프랑스어판 삼국접양지도에는 대마도, 독도 모두 우리나라 영토임을 색으로도 단순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현해탄도 대마도 아래 이끼섬과 일본 본토사이에 있음이 보이고, 그 밖에 여러 국제 지도로도 밝혀진다.
당시 열강들의 동방진출 경쟁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에도 동북아 관련 지도는 필수 지참이었던 모양이다.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모두에게 대마도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여 미국과 영국이 측량과 조사를 통해 한국영토임을 밝혀내고,
어느 열강에게도 속하지 않는 한국의 대마도임은 인정한다는 이 지도를 국가간 공인하였다 한다.
2차세계대전이 끝난후에 미국과 연합군은 일본의 대륙 야욕을 꺽기 위해서, 반대로 일본은 대륙진출과 국제경쟁을 위해서도
대마도는 중요한 거점이었다.
식민사관을 벗어나 객관적 사실을 접했던 이 대통령은 건국정부차원에서 강력한 실지 회복을 주장, 추진했다고 한다.
48년말 첫 기자회견서 대마도를 일본이 탈취해간 것으로 선언하면서 반환요구를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당연한 절차였고, 50년 실지회복의 기류가 흘렀으나... 한국전쟁 625가 터지면서 일본을 살리게 된다.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과 함께 야기된 애통한 일이었다.
?입장을 바꿔 일본인 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한국에서 대통령이 대마도가 한국땅임을 알고 해방이되고 정부가 수립되자 마자 공식반환요구를 받았다.
허를 찔렸다.
이대로 가면 큰일이니 시간을 끌어라.
(당시 일본도 못살고 있었고, 일본정부는 위기감과 체념상태였다고 한다.)
일제 36년간 한반도와 조선의 역사를 왜곡한 실력이 있으니 관련 인재를 끌어모아 반박자료를 마구 만들어라.
관련 고지도인 삼국접양지도내 대마도는 일본땅으로 교묘히 조작하고, 서방세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공작해서 반듯이
결사 실행하라.
625가 터졌으니 시간 벌었다. 고민좀 해보자.
... 전쟁이 끝나면 다시 대마도를 요구할 것이 분명하니 ...
성동격서(聲東擊西) 전략으로 한국의 섬을 끌여 들여라.
조선지도를 보자... 오호~ 쬐끔 떨어져 찝적대기 쉬운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우기자.
일단 강제로 뺏어보자.
( 당시 전시중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독도침범에 따라 독도를 포함한 평화선을 일단 선포한다. 일본령인 대마도는 반환요구상태이고,
민족의 생존이 걸린 위태로운 전쟁중이었다.)
급기야 주객전도(主客顚倒)가 되어 일본은 지금은 편안히 누워서 심심하면 찔러보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ㅠㅠ
거짓말과 나쁜 짓은 시간이 갈 수록 강도가 세지는 법이다.
당연히 극단적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관련기사를 읽고 첨부자료인 연구자료를 보니 같은 생각이다.
심층 연구한 김상훈(육사)씨의 결언이 명쾌하다.
"일본의 독도 분쟁화 의도는 대마도의 진실을 숨기기 위한 방패막이로 활용하려는 것일 수 있으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독도가 한일간 분쟁화 되고 있는 한 영토문제가 대마도로 옮겨가지 않을 것임을 일본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이러한 의도를 직시하고, 이제라도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요구한 1948, 1949년 이 대통령의 거듭된 주장이 유효하다고
선언할 필요가 있어 모두의 관심이 촉구된다.
명백한 우리영토 대마도를 우리가 주장하지 않는 한 대마도는 우리영토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실을 널리 알려고도 안하고 추적도 안했을까?
우리는 왜 망각하고 독도에 매달렸나?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조건이 안 좋았다.
1) 당시 전쟁이 끝나고 휴전상태가 된 후 먹고사는 문제가 이슈가 되었고 국가체제가 불안정하였다.
2) 419혁명, 516군사정변을 거쳐 박정희대통령으로 넘어가면서 북한보다 못사는 국가경제 개발이 최우선시 되었다.
3) 민주화로 오기까지 많은 굴곡의 정쟁, 근대화로 국외로 눈돌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 1950년 당시 북한에는 광업, 공업이 발달해 있었고 남한은 북한에서 전력을 송신 받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인식의 저변에는 아마도 식민사관에 쩌든 국사관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해상 자위대의 해신(海神)인 이순신 장군을 일본은 더 잘 알고 있고, 우리조상도 일본인으로 둔갑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된다.
우리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도록 보편성과 사실성, 자료기반의 국사교육이 제대로 정립되어야 한다.
아니다. 부정적 사관이 판을 쳤으니 다소 국수주의적이라도 긍정적 역사를 당분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이제라도 대마도를 우리땅으로, 국가간 정식 의제로 재 상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순간, 일본은 제명입니다.
국제법상 유리한 공인 동북아 지도와 국가간 활용 사례가 있으니, 독도는 기본이고 대마도를 반환 받을 것이다.
대마도 침탈에 맞서 싸운 대마도 거주 조상들의 전공비석도 찾고 명예도 회복해야 할 것이고...
* 참고자료 *
...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 18일과 1949년 1월 7일 연두기자회견과 1949년 12월31일 연말 기자회견에서 까지 대마도 반환을 촉구한다. 이는 단순반환아닌 우리민족의 실지회복 차원임을 분명히 한다... 이 대통령은 당시 우리 지식인 중 일제 식민지 역사교육을 거치지 않고 구한말 우리 역사와, 한일합방이후 국내가 아닌 서양에서 서양역사를 통해 일본의 영토침탈과정을 배운 거의 유일한 지식인이었다. 이런 정확한 역사 인식하에서 대마도 반환을 자신있게 요구하였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오래된 해상 경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래된 경계'에 대해 집중 연구한 김상훈씨는 “이 오래된 해상경계는 대마도와 일본 본 섬 사이의 현해탄”이라고 밝혔다... '오래된 해상 경계'가 현해탄이라면, 대마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가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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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연구 자료 : 이승만의 대마도 반환요구 - 국제사회 공식문헌을 중심으로 - (2011.5.11. 김상훈)
관련기사
日, 국제공인 지도 통해 '대마도는 조선땅' 인정
(2011.5.12. 연합뉴스, 동영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058096
... 일본 박물관의 <삼국접양지도>는 물론, 심지어는 일본 극우단체가 제시한 프랑스어판 <삼국접양지도> 조차도 모조품이라 한다.
?... 미국 정부가 미 의회 지시로 미-일 조약체결(1858년)에 따라 페리제독의 정찰결과를 토대로 일본의 지도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미 국가기록문서소(NARA ; The U.S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의 당시 기록과,
1862년 미-일 영토협상 후 미국에서 작성된 1864~68년 일본 지도 역시 대마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영국지도에도 대마도를 우리의 영토로 표기하고 ‘대마도는 일본 영토에서 제외된다’고 지도에 직접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 중략 ...
관련 발표 요약문서 첨부자료,
대마도가 한국영토인 원본지도 및 대마도는 일본 영토로 표기된 위조 지도, 일본 극우단체의 모조 프랑스어판 삼국접양지도,
현해탄 위치를 대마도 아래 이끼섬 남단으로 표기한 1855년의 미국 지도 등이 잘 서술되어 있는 기사가 있다.
?(2011.4.12. Newdaily)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8518
독도! 제대로 알고 지키자 (2011.4.12. YTN TV)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48835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위조된 지도가 국내에 포스팅이 많이 되어 있다.
판매했다는 현진역사연구소의 삼국접양지도 족자 및 지도 (2010.4) http://blog.daum.net/ybsraz/142
고지도 (2010.1) http://blog.naver.com/pkg0721/60100043151
...
일본 박물관이 보관중이라는 일본어 위조 지도로 보인다.
일본인이 제작한 고지도에 독도는 조선땅이라 인정한다는... (간교한 짓꺼리 )
그동안 우리는 일본이 은밀하게 배포한 빵(아편같이 교묘히 만든)에 만족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
조선시대 지리서에 명시된 부속도서 ~ 대마도,울릉도,독도
조선 성종때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을 토대로 중종때 다시 만든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 발간(1530)의 팔도총도에
대마도와 독도가 조선땅으로 표기되어 있다.
...관련 포스팅 http://cafe.naver.com/qotthr12/17796 (카페 쥔장은 이런 사실의 포스팅을 누구나 열람케 해주면 좋겠다)
'동국여지승람'의 참고 서적으로 연산군때(1499) 제작된 지리서 '동여비고(東與備考)'에 대마도가 부속 도서로 분명하게 나와 있다.
독도 울릉도도 당연하고 만주도 포함되어 있는 조선조 참고 지리서이다.
(동여비고의 동여(東與)는 동국여지승람의 약자이며 비고(備考)는 내용에 참고가 될 만한 사항을 보충해 적은 것)
동여비고 중 일부 (좌측사진) 경상도 부속도서 남해,거제,대마도, (우측사진) 울릉도인 무릉도와 독도인 울릉도
...'동여비고' 강원도 울진현 지도에 무릉도(武陵島)와 울릉도(鬱陵島) 등 두 개의 섬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울릉도'를 '무릉도', '독도'를 '울릉도'로 표기했다.
무릉도는 1379년 '왜적이 무릉도(울릉도)에 들어와 반달(15일)을 머물다가 물러갔다'는 고려사절요 기록에 처음 나타난 후
조선에서는 태종 등 삼조를 거쳐 중종 6년(1511)까지 조정에서 울릉도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다 사라진 지명이다.
...
관련 사진과 원문 ~ 2008.8.7. 김병호, 대한민국해군동지회, http://www.rok-navy.com/AsaBoard/asaboard_show.php?bn=board&fmlid=488&pkid=1214&startTextId=210&buffer=626&categoryValue=0&thisPage=8&jk=1&mode=search&srchValue=&searchTemp=&term=
?
장기적 불황, 경제적 침체 속에 등장한 일본의 아베정권은 현재 완전히 우경화 되고 있다.
왜곡된 역사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위안부 참상을 대놓고 부인하고,
군사 대국화에 이어 헌법을 초월해 공세적 움직임이 있다.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국제적인 인식, 역사왜곡에 대한 일본의 거짓이 드러나고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다.
이제는 수세적 논지의 무력함을 벗어나 우리 영토 독도는 경찰수비대를 벗어나 해병대가 주둔해야 할 것이다.
포스팅에서와 같이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다듬어 적극적인 공세도 필요하다.
독도에 대한 무수한 역사적 논증 자료는 많으니 이제는 적극 홍보하고 맞짱떠야 할 것이다.
다음은 논리전개에 있어 참고할 만 한 글이다.
...(중략)
한국은 독도를 현실적으로 점유하고 있고 영유권을 실제로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대응 전략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전략은
일본의 도전이 일정한 수준에서 통제되고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에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독도 문제에 대한 도발과 공세가 강화될 경우 한국의 현상 유지적 대응 방식은
많은 도전과 문제점에 직면할 수 있다.
...(중략)
일본은 20세기의 정치적 속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강대국으로서 해양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세를 점차 강화하고 있다.일본의
보수 세력은 독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 조치를 점차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다차원적이고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정책과 전략이 요구된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과 도발은
많은 취약점과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한국은 한국의 주장을 보다
강화하고 일본의 취약점을 활용하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의 명분과 정당성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일본의 공세에 냉정하게 침착하게 대응하되,
공세적 방법을 적극 강구하여 일본의 공세를 완전히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한국의
해양권익을 보다 공고히 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v1.2 2014.11. 오탈자 수정, 용어 정리
v1.3 2014.12. 댓글에 따른 오기 확인 수정 (419의거, 516혁명 -> 419혁명, 516군사정변)
v1.5. 2015.2.13. 이제는 대응할 때, 구체적인 맞불이 필요하다. 대응논리 참고글 추가.
v1.6 2015.2. 대마도와 독도 기록 지도 추가 (조선시대 지리지 동비여고)
v1.7 2015.2. 역사적인 지리서 사진 및 보충설명 추가
v1.8 2015.8. 일제기 강점과 일어버린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