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4일 1박 2일로 양평으로 외갓집체험PG을 다녀왔습니다~
각자 배낭을 메고 냇가를 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 외갓집에 짐을 풀었습니다~
옥수수를 따고 찌고 먹고~
감자전을 주물팬에 구워 먹고~
팥빙수로 시원함을 먹고~
냇가에 띄어진 뗏목 타고 물미끄럼틀 타며 시원함을 씻고~
하루의 마지막은 불꽃놀이~ 집앞 여의도 불꽃놀이를 보러도 가지 않는 원장님은 외갓집에서 터트리는 폭죽 불꽃에 제일 행복해하심에 덩달아 행복이 전해지는 저녁시간을 보내며 외갓집 다녀왔습니다~~
제목이 외갓집체험이여서인지 체험장의 외삼촌, 외숙모들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더욱더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외갓집에서의 추억이 없는 식구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오래토록 좋은 기억들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