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세일행사를 오늘에서야 마무리하고
올해는 뭘좀해볼까 ???? 어떤 상품을 준비해볼까 ???
나름 생각하고 준비해보고자하는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 --- 대나무(竹) 섬유 ( Banmboo ) 스카프
이미 몇몇분께는 지금 준비중인 대나무섬유 스카프 샹품의 시험상품을 선보인바 있고 그분들로부터 완성품에대한
수정사항을 정리하여 공장과 협의중에 있는 상품입니다.
조금은 차갑고 시원한 느낌이드는 대나무섬유 상품은 봄/여름 상품에 걸맞게 조금은 가볍게 준비될예정입니다.
물론 기존에 린넨(아마)스카프가 있지만 이 대나무섬유 스카프는 린넨스카프와는 달리 실크나 울처럼 부드러우면서
몸에 붙지 않는 상품이 될 수 있을것이며 아마 3월초에 바로 제품을 출시하여 선보이게 될것입니다.
한편 좀더 욕심을 내어본다면 이 완전 오가닉섬유인 대나무 섬유가 스카프를 시작으로 어려분께 이유있는 반응이
있다면 염색용 속옷류나 나시제품도 욕심내보려 합니다.
둘 --- 모시와 삼베이불 그리고 방석류
작년도에 여러분께 엄청난 사랑을 받은바 있는 모시sheet ( 또는 이불 )를 올해는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삼베이불까지
set화 시키려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작년도같이 풀기도 먼지도 그데로하여 여러분께 깨끗함을 그데로하려는것보다는 올해는 약간의 탈색과정
을 거친 워싱처리를 마친 원단을 사용하여 여러분께 좀더 깨끗한 원단의 제품을 선보이게 될것이며 더불어서 건강에 좋은
삼베이불도 함께 선보이게될것입니다.
물론 올해는 모시 방석도 단순함보다는 약간의 섬세한 재봉을하여 다소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것입니다.
셋 --- 스카프류
구정이 지나고 새봄이 시작되기전 중국현지 거래공장에 이미 신상품으로 준비시켜둔 2-3가지 신상품을 마무리하여
선보이게 될것입니다.
넷 --- 무명천
많은 사람들은 이제 중국은 더이상의 생산공장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그런 중국의 한계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원재료가격에 비하여 점차 시골농민들도 삶의 질이 바꾸어 가면서 엄청난 인건비 상승이 그 주요 원인입니다.
하여 그간 장수는 많은 염색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명천을 중국을 벗어나서 생산 수입하려 그간 방글라데시/
미얀마/베트남 등지를 수차례나 시도해보고 또 시도해보았지만 여러분께 선뜻 선보일만한 품질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 한곳으로부터 받아본 견본에 그 가능성을 보고 지금 마지막 손질을 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완성된다해도 여러분께 6만원짜리가 반값에 공급되는 경우는 없겠지만 나름 현재의 도매가 정도로
여러분께 공급될 수 있는 기회를 나름 만들어 가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다섯 --- 자수상품
우리 카페에 현재 공방을 운영하시고 계신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분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상품개발의 압력( ??? )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여 핸드메이드 분위기가 얼추나는 무명천에 작은 들꽃자수를를 놓고 이를 적절히 상품화 해보려합니다.
아마 4월쯤이면 한두가지 상품을 여러분께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상품은 당연히 여러분께서 언제라도 필요에따라 염색하여 완성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모쪼록 올해도 삼베장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과 격려에 힘입어 일취월장 좀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깡총깡총
도약해 나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대됩니다.아주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호라 ^ ^
멋진데요~^^
참 예쁘네요.
기대됩니다.
자수상품 기대됩니다. 공방체험상품으로 인기있겠네요
대나무스카프 지금 주문 가능합니까? 가격도 동일 하는지요.
죄송 대나무스카프는 현재 품절입니다.
내년 3월쯤에 신상으로 출시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