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은 수서역에서 이정학, 임석순 동기와 함께 "한감9기동기회 추계모임" 장소인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대전역 1번출구 동광장주차장에 대기중인 전세버스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소생이 타고왔던
수서팀이 가장 늦게 도착 하였네요.. 우리팀이 타자 곧바로 유성으로 출발합니다..
차량동행이 혼잡하여 약간 늦게 이곳 "간사이" 식당으로 입장합니다..
1층은 일식집, 지하층은 노래방 겸 술집인 "헤라"가 있어요...
일단 입장을 하자마자 노련한 조영환 사무총장은 프린트물을 잽싸게 나눠줍니다..
그리고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당초에는 24명이 참석예정 이었으나 각자의 개인 사정으로 참석자는 17명 입니다..
참석자는 서울역 출발(2명):양원진,김철희, 천안아산역 출발(2명):허전,노승을,
수서역 출발(3명):강상조,임석순,이정학, 수원역 출발(1명):이규철,
부산역 출발(4명):김춘호,김명환,김영일,황재린, 동대구역 출발(2명:김태암,김광효),
청도역 출발(1명):김두한 그리고 대전에 거주하는 2명(김의규,조영환) 입니다..
첫번째 안건은 차기 회장으로 예정된 정태영 수석부회장의 개인사정으로 결원이 생겼으며, 코로나 여파로 사실상
2년간은 거의 행사가 없었기에 양원진 회장이 연임을 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를 보았네요...
양원진 회장은 기꺼히 연임을 수락한 후 다른 회원이 내년도 회장직을 맏겠다면 바로 인계하겠다면서
올해가 가기전에 연락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부회장단의 인사 소개를 마친 후..
조영환 사무총장은 프린트물 중 경비에 관련된 항목을 펴게하고는...
김태암 동기가 감사결과 "적정의견"을 발표합니다...
그러자 조영환 사무총장은 모두들 박수로서 이번 회의를 마치게 하고서리....
바로 식사가 들어오니까..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이 음식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는 나이를 거꾸로 계산하는 관계로 막네인 김의규님의 첫번째 건배사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는 순서없이 양원진 회장님의 건배사와 함께 잔을 부딪쳐봅니다...
오랫만에 만나니 서로에게 술을 따루면서.... 화기애애하게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김두한, 이정학, 김춘호, 노승을님 반갑습니다...
그러다가 김태암님의 건배사와 함께 부라보를...
그리고 김명환 고문님의 건배사와 함께 부라보...
허전 고문님의 건배사와 함께 또 부라보....
그리고 김영일 동기님의 부라보를 마지막으로 담소를 즐기다가...
뒷풀이 여흥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여흥의 장소는 이렇습니다.. 참석치 못한 동기들이 보내준 양주로 모두들 잔을 들어봅니다..
일찍 사무실에 도착하여 1부는 이렇게 끝내고, 곧 이어 2부가 진행됩니다...
첫댓글 한감9기동기회 카페에 넣은 것을 스크랩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