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라는 식물에 관하여

[마당바위]

여주에 관해 제가 모은 정보를 올립니다...

그외 개인이 아는 정보있으시면 올려 주세요.

[ 여주 ]

여주(고야, 쓴오이)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가축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버섯톱밥이나 볏짚, 발효쌀겨, 미생물 유산균, 효모균, Bacillus subtilis를 이용하여 재배하며 여러가지 식물 추출액 무화과식초 목초액 생선아미노산 등으로 유기농약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므로 인체에 해가 없는 농산물입니다.
또한 생식용으로 사용하는 21세기 신세대 건강 농산물입니다.

[ 여주는? ]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품종이고 다음으로 산지의 영향이 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벼알이 옛날에는 시골집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것이 지금은 건강 농산물로 일본 등 선진국가에서는 인기 높은 과채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 각국인들이 많이 즐겨먹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홍보가 되지 않아 여주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주는 박과에 속하고 지역에 따라 여지, 나포도, 금려지, 만려지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약명으로는 고과(苦瓜)라 불리웁니다.
여주의 학명은 momordica인데 “물었다”라는 뜻입니다. 표피가 물어뜯어 놓은 것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열매가 황적색으로 익은 뒤에는 껍질이 터져 갈라지면서 뻘건 외피로 싸인 새알만한 종자가 드러나는데 맛이 아주 달콤합니다.

인도, 열대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아시아 열대산이며 풍토의 적응력이 뛰어나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일년생의 덩굴성 식물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부드러운 털이 있습니다.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올라가는 박과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잎자루가 길며 5~7개로 손바닥 모양처럼 갈라져 덩굴손과 마주 난다. 열편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기도 하고 톱니가 있습니다.

손바닥 같은 잎과 줄기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핀 뒤 온통 흑같은 돌기로 둘러싸인 방충형의 열매가 달립니다.

이 열매가 바로 여주 열매입니다.

여주는 6~8월에 노란색 꽃이 피며 8~9월에 붉은 빛이 도는 황색의 과실이 열립니다. 황색이 되기 4-5일 전 쯤 수확하여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거나 먹거나 생과로 얇게 썰어 고기와 곁들어 먹거나 유산균과 믹서하여 먹습니다.

여주는 구성에 따라 열매는 고과, 뿌리는 고과근, 줄기는 고과등, 잎은 고과엽, 꽃은 고과화, 씨앗은 고과자라 합니다.

- 여주열매(고과)

여주는 지방에 따라 여자 유자 등으로 부르며 일본에서는 열매를 말리면 맛이 써서 고과(苦瓜) 라고도 한다. 고과는 여주의 과실을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썰어서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그대로 씁니다.

- 뿌리(고과근)과 줄기(고과등)
- 여주잎(고과엽)
- 꽃(고과화)
- 씨앗(고과자)

[ 먹는방법 ]

여주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먹을수 있는데 먼저 기름에 튀김먹기도하고 소금에 절여먹기, 얍게 썰어 쌈채와 곁들여 고기와 싸먹는 방법, 녹즙기나 믹셔를 이용 쥬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 건조시켜 차나 환으로 가공 하여 직장에서나 여행시 편리하게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정보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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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오이 또는 호박과 같은 용도로 음식에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호박전처럼 얇게 썰어 여주전을 만들어 먹어도 되고 회무침, 비빕밥, 냉면, 물김치, 여름의 각종냉국 등을 요리 할때도 얇게 채썰어서 오이대용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된장찌개에 넣어서 요리해도 됩니다

1. 성숙된 여주는 열매는 종자를 싸고 있는 붉은 살은 단맛이 있으며 먹으면 달콤합니다.

약용으로 이용할 경우 어린열매로 골라 기름에 볶음, 소금에 절여 먹기도하며(짱아치), 여주를 얇게 썰어 고기와 먹을때 쌈채와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고, 느끼한 맛이 없어 집니다.

2. 종자를 싸고 있는 붉은 살은 단맛이 있으며 식용됩니다.

보통 덜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안의 종자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고기와 함께 삶거나 기름에 볶아줍니다.

3. 여주와 다른 야채를 혼합한 생즙

-재료 : 파인애플 한 개, 여주 한개

잘씻은 여주의 씨를 빼고 과즙기에 넣어 즙을 냅니다.

파인애플도 껍질을 벗긴 뒤 즙을 냅니다.

기호에 따라 즙을 여과한 후 꿀을 조금 넣으면 완성됩니다.

-재료 : 여러 가지 야채, 여주, 꿀 혹은 설탕

여주와 여러 가지 야채를 과즙기에 넣어 즙을 낸 후 적성에 맞게 설탕 혹은 꿀을 넣으면 완성됩니다.

4. 여주 쥬스 만들기

-재료 : 여주, 얼음, 설탕 혹은 그린스위티

싱싱한 여주와 얼음을 쥬스기에 넣고 갈아낸 후 설탕 혹은 그린 스위티를 적당량 넣으면 시원한 여주쥬스가 완성됩니다.

5. 여주 영양죽 만들기

-재료 : 여주 파우더, 쌀, 소금 약간

먼저 쌀로 죽을 만듭니다. 거의 되었을 즈음에 여주 파우더를 넣고 식성에 맞춰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합니다.

6. 여주차 만들기

-얇게 썰어 말린 여주를 물에 넣고, 얼음사탕도 적당히 넣고, 약한 불에 푹 달입니다.

다 우러 나면 여주차가 완성되는데, 이것을 식혀 냉장고에 넣고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7. 여주 은행 볶음

-재료 : 여주, 은행

싱싱한 여주를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은행은 껍질을 벗깁니다. 솥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미리 준비한 여주와 은행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그러면 여주은행볶음이 완성됩니다.

* 그 외에도 음식을 만들때 여주를 작게 썰어서 조금씩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출처: naver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