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우리는 정읍 국악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선생님의 여러가지 말씀을 듣고 자리에 앉아서 연주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10분후 연주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맨처음에는 해금 연주가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접해보는 해금연주인데 그중에서 해금이라는 악기는 너무나의 기억에 남는다.
줄은 2줄이지만 그 소리는 다른 악기보다 더 아름다웠다. 그소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어떻게 해서 소리가 나는지 의심스로울 정도였다.
두 번째로 저녁무렵, 참새와 허수아비 라는 연주가 시작되었다.
역시나 해금연주 였다. 해금으로 여러가지 연주를 할수있다니....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장고춤 이었다. 장고춤은 의외로 많은 아기들이 필요했다. 무엇보다가 발놀림과 손짓이 특징인것 같다.
그리고 내번째로는 25현 도라지라는 연주가 시작되었다. 소개에 의하면 북한의 도라지라는데 우리나라 도라지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25현 악기는 서양 악기중에서 하프와도 너무 비슷했다. 25현은 여러가지 클래식 음악도 연주가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다섯번째 음악은 산도깨비와 소금장수 이다. 소금장수라는 것은 처음 들었는데 산도깨비 못지않게 흥겨웠다. 내용은 소금장수가 다리를 건너다가 소금을 빠뜨려서 한탄하는 내용이다. 악기연주와 같이 노래 불렀다. 노래까지 부르니깐 우리나라 악기의 멋을 알게되었다. 마지막으로 신풀이라는 연주였다. 미완성 곡이라는데 그대로 해도 될 듯 싶다. 현대적이고 경쾌하였다. 역시 신풀이라는 말처럼 흥겨웠다.
나는 오늘 우리나라 악기의 멋과 고유한 맛을 알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악을 더욱더 사랑할 것 이다.
그리고 이제 산림원에 갈 차례이다
맨 처음 산림원에 와서 본 것은 나무로 만든 종물조각이다. 나비모양이 너무 멋있었다.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맛있는 도시락을 까먹을 시간이 되었다. 역시 견학에 와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모여서 산림원 구겨이 시작되었다. 먼저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눈앞에 여러가지 자연,나무, 돌, 물 등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았다.
하지만 공장폐수, 자동차 매연 등 좋지않는 장면들도 나왔다. 어떻게 하면은 아름다운 자연을 살릴수있을까??
짧은 동영상을 다보고 구경을 하였다. 여러가지 동물 사진들도 보았지만 이미 그동물들은 다 멸종이 되었다고 나왔다.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우리가 더럽힌 자연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한지, 종이공예도 있었다. 책을 찢어서 만들었다. 혹시 비가 새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을 해보았다. 산림원은 여러가지 동물박재 나무로 만든 종이 등 볼거리가 많았다. 앞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은 더 훼손되지 말아야할텐데...
우리가 살아갈 환경이니깐 더욱더 깨끗하게 보존이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 뜻싶었던 산림원 구경은 끝났다.
앞으로 더욱더 우리 환경을 보존하고 가꿔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