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 1. 16. 21:33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건축계의 아이콘이자 20세기 건축공학이 이루어 낸 업적인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중의 하나이다.
1920년대 말, 뉴욕의 가장 부유한 시민 중 두 사람인 크라이슬러의 월터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의
존 제이콥 래스콥은 누가 가장 높은 빌딩을 짓는지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
인 건축물 두개 크라이슬러 빌딩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탄생했다.
1920년대 말, 뉴욕의 가장 부유한 시민 중 두 사람인 크라이슬러의 월터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의
존 제이콥 래스콥은 누가 가장 높은 빌딩을 짓는지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
인 건축물 두개 크라이슬러 빌딩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탄생했다.
1929년 기공식을 통해 공사를 시작하였고 2년 뒤인 1931년에 공사를 마쳤으며 1953년 최종적으로
안테나 탑이 설치되었다.
우리가 어릴적 공부할 때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 했으며, 1972년 세계
무역센터가 세워질 때까지 4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놀랄 만한 건축적 위업에 입을 다물
수 없을 것이다.
1931년 지어진 이래 오랫동안 뉴욕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높이 381m 102층
으로 처음 완공됐을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67m 높이의 텔레비전 방송 안테나는
1950년에 추가로 설치된 것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29년 미국의 대공황 때 단시간에 완공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는데 이는 초기 계획보다 절반에 불과한 금액이라고 하며, 6만톤의 강철과
외벽에는 1,000만 개의 벽돌이 사용되었다.
또한 102층까지 1,860개의 계단이 있으며 6,500개의 창문이 있고 건물에는 약 940개의 회사와
약20,000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세계 무역 센터가 지어지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
며 9.11 테러로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되고 나서는 다시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그러나 2013년 신세계무역센터 프리덤 타워가 541m로 공사가 완료 되므로서 뉴욕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 되었으며, 미국 내에서는 뉴욕의 1WTC와 시카고의 윌리스 타워, 트럼프호텔 다음으로 3번째로
높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86층, 102층 두 곳에 전망대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86층 전망대까지
만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시내는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