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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중 표기가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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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였든’의 준말로 ‘어쨌든’으로 표기해야 한다. |
2. 다음 ‘되-’의 활용형 중에서 표기가 틀린 것을 고르시오.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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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에 ‘어’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돼-’가 된다. ‘되어서’에서 온 말이므로 ‘돼서’가 된다. ‘되어요’는 ‘돼요’로, ‘되었다’는 ‘됐다’로 줄어든다. |
3.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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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해’는 ‘삼가’로 고쳐야 옳다. ‘삼가다’에서 온 말이다.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 옳다. ‘바램’은 잘못이다. ‘아니오’는 ‘나는 의사가 아니오’와 같이 문장을 종결하는 서술어로 쓰이며 ‘예’에 상대되는 말은 ‘아니요’이다. ‘주십시요’는 ‘주십시오’로 고쳐야 한다. |
4. 다음 중 사이시옷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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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사이에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비인후과’가 옳다. 단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는 한자어이지만 사이시옷을 적는다. |
5. 다음 중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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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다’는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어지게 한다’는 뜻이다. ‘잔치를 벌리다’는 ‘잔치를 벌이다’로 고쳐야 한다. ‘벌이다’는 ‘잔치를 벌이다, 논쟁을 벌이다, 시장에 좌판을 벌이다’와 같이 쓰인다. |
6. 다음 중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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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는 명사형을 만드는 어미로 ‘-음’과 ‘-ㅁ’이 있는데 받침이 있을 때는 ‘-음’이 결합하고 (먹-+-음),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일 때는 ‘-ㅁ’이 결합한다. (집에 감, 서울에서 3년간 삶). 따라서 ‘영화를 보고 울음’은 ‘영화를 보고 욺’으로 고쳐야 한다. |
7.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옳은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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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다’는 ‘뜨이다’의 준말이다. ‘물건이나, 색채, 용무 따위를 지니는 것’은 ‘띠다’이다. |
8.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띄어쓰기가 틀린 것을 고르시오.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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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는 조사 ‘이-’에 ‘-ㅂ니다’가 결합한 말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줄, 때문, 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
9. 다음은 ‘한글 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이다. 괄호에 알맞은 말은? “문장의 각 ( )은/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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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2 항의 내용이다. 국어에서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
10. 다음 보기의 발음 표시 중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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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는 ‘[전머기]’로 발음한다. ‘젖먹이[??머기>점머기])’와 같은 ‘ㄷ>ㅁ’의 음운 변화는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11. 다음 중 발음 표시가 맞는 것을 고르시오.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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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맑고[말꼬], 맑게[말께]’처럼 [말]로 발음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맑다[막따], 맑지[막찌]’처럼 [막]으로 발음한다. |
12. 다음 중 ‘부산’의 로마자 표기가 바른 것을 고르시오.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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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은 ‘b’로 적고 ‘우’는 ‘u’로 적는다. |
13. 다음 중 '대관령'의 로마자 표기가 바른 것을 고르시오.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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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대괄령]을 로마자로 적어야 한다.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l로 적는다. 단, ‘ㄹㄹ’은 ll로 적는다. |
14. “불을 한 거듬 넣다가 아궁이 앞에 종이 부스러기를 모아서……<염상섭의 ‘삼대’에서>”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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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어쩐지 마음 한 모서리가 허수하게 비어 오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현진건의 ‘무영탑’에서>”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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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
16. “그 갖바치가 사람은 투미하지 아니하나 …… <홍명희의 ‘임꺽정’에서>”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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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음식물에 생긴 구더기”를 뜻하는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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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레’는 ‘일은 하지 않고 밥만 많이 먹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물꽃’은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빈대’는 ‘빈댓과의 곤충’이다. |
18. “서쪽에서 부는 바람을.”이르는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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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바람’은 ‘북풍’, ‘마파람’은 ‘남풍’, ‘샛바람’은 ‘동풍’을 이르는 말이다. |
19.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이라는 뜻이 있는 말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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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들바람’은 ‘부드럽고 가볍게 부는 바람’, ‘고추바람’은 ‘살을 에는 듯 무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 ‘서릿바람’은 ‘서리가 내린 아침에 부는 쌀쌀한 바람’을 이른다. |
20.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라는 뜻이 있는 말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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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리’는 ‘상대편에게 언짢은 기분이나 태도로 맞서서 대드는 말이나 행동’, ‘덧거리’는 ‘정해진 수량 이외에 덧붙이는 물건’, ‘송아리’는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를 이른다. |
첫댓글 18점이라 2월부터는 좀 운도 따르려나? 하긴 국어학 공부에 운이란 단어는 좀 맞지 않네요. 소소리바람이라? 소소리바람 잘 기억해둬야지. 또 바램이 아니고 바람이라. 이거 바람 피울 줄 몰라서 바람 탓에 2개씩이나 틀렸나보다. 이번 기회에 바람 좀 배워 봐? 바램은 겸손한 여성어 같은 느낌이 들어서 틀린 단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겸손한 여성어....^^
^^ 바램을 바라다의 명사형으로 볼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운은 바라지도 마세요.', '그토록 바라던 일', '이번엔 딸을 바란댄다.' 바래다의 유혹이 아무리 세도 '바래'로 되지 않는 곳도 많아요. '바램'은 (색이) '바래다'의 명사형이고요. 그런데 '네가 잘 되길 바라'가 표준언데 어색하죠. 아마도 30년쯤 후 규정에 예외적으로 인정이 될지도 모르지요.
14번은 솔직히 찍었는데 맞았네요~~ ㅎㅎ 이번에도 운이 좋았습니다.어제 교재를 받아보니 대부분의 문제가 게서 나왔두만요 "맞춤법과표준어" 올해로 방송대생활 6년째..이제사 맞춤법과표준어 공부 들어갑니다.ㅎㅎ 지금까지는 그냥 감~~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정작 기말시험에서는 찍는게 당췌 빗나가두만 예서는 워찌된일인겨..?? ㅋ
그럼 이번에도?? 난 가시가 구더기란 것도 첨 알았는데... 그 감도 실력이랍니다. 그 정도 직관은 실력 그 이상이죠.^^ 부럽기만 하구만.
선배님은 어찌 그 감이 맨날 들어맞으신답니까요? ㅎㅎ 저도 감이란 놈 좀 잡아봤으면...ㅋㅋㅋ 암튼 왕 축하드립니당...^^
지난번보다 성적이 좋은걸요..그래도 역시나 입니다..
그것 보게나. 벌써 발전을 하잖어..ㅎㅎ 다음에 또 도전할 거지? ^^
답 맞혀볼 힘도 없네요..ㅎㅎ 상플에서 나왔던 단어가 2개나 이번 문제에 있었어요. ㅋㅎㅎㅎ 투미하게, 가시
아~~ 내가 가시를 어찌 알까... 신기하다 했더니 상플에서 봤던 거군요..ㅋㅋㅋ 어디서 봤는지도 모르는 이 무지한 사람...ㅎㅎ
'가시'가 상플에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재에는 나옵니당. 2학년 '언어예절'이라는 과목의 완곡어법머시기 부분에.. 변소를 화장실, 쥐를 서생원, 구더기를 가시 등등.. ㅎㅎㅎ 잘난척 ㅋㅋ 근데 완곡어법이 맞나...?? 어느 부분인지는 정확히 모르겄슴돠.
교과서 보다 상플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