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해변도서관자기사랑
 
 
 
카페 게시글
금주의 독서토론 하얀성- 오르한 파묵
전혜린 추천 0 조회 139 06.11.15 10:3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11.15 18:05

    첫댓글 터키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에페소스와 히에라폴리스 유적을 봐야한다지요 .지중해 기행을 쓴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콘스탄티노플에 가면 꼭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와야한다'고 썼지요.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항상 변하고,항상 넘쳐나며, 결코 멈추지 않는 곳"이라고 에페소스를 일컬었담니다. <켈수스 도서관>은 서기 135년에 높이 16미터 건물에 만이천권의 책이 비치되었던 유적지라지요

  • 06.11.15 18:16

    거대한 원형극장은 무대에서 맨 꼭대기 층까지 높이가 60M에 달한다는데2만4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네요.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와 SF영화 <스타워즈>의 우주계곡의 발원지인 '카파도키아,지역(=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땅이란 뜻)이나 데린쿠유의 지하도시 유적뿐 아니라 바울 사도의 여행 순례지, 이스탄불의 영화를 유추할 수 있는 곳,골든혼과 보스포루스 해협,토카프 궁전과 하기아 소피아 성당, 블루모스크등등 터키의 매력이 우리를 부르는 것만 같더군요. 토론에 불참해서 딴소리만 하고 있슴다!ㅎㅎ

  • 작성자 06.11.17 09:22

    연우언니 상당한 터키에 대한 정보를 갖고 계시네요. 오르한 파묵을 통해서 터키는 국제적 문명국가 대열에 들어선 나라로 공인 받았다고 언론이 이야기 하네요. 한 뛰어난 작가가 자기 조국과 언어에 얼마나 큰 영광을 가져다 올수 있는지 세계 문학사는 증명을 합니다. 좀 난해한 구조의 소설이었지만 터어키를 알아가는 내내 즐거움 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