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파트 주변을 대형 공원이 감싸고 있다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를 생각하면 대답은
“조금은 조심스럽다” 이다.
아파트 주변은 1차적으로 편리하게 근린생활 시설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은행, 증권회사, 마트, 병원, 약국, 의류판매점. 문구점, 체육사, 인쇄소, 책방 그리고
각종 음식점등이 다양하게 있어야 되고 기차,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 하는데 편리해야 거주 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고, 그 수도
많을수록 좋을 것이다.
그런데 주변이 거의다 공원이라면 공원지역에 이러한 시설들이 들어설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공원지역에 이러한 시설들을 허가를 해 주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주변이 공원이면 당연히 좋은점이 있으며, 날이 따뜻한날 식사후에 산책 하기에도
좋고, 운동도 하고, 공기도 공장이나 근린시설이 있는 지역보단 조금 더 깨끗하고
맑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요즘 신축하는 아파트들은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많이 있다.
이들은 "대형공원 안에 아파트 단지가" 라는 케치프레이드로 선전을 하고 있다.
대형공원이라면 다른지역 사람들도 운동도 하러 오고 휴식도 취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올 것인데 그러다보면 소음과 쓰레기도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런 대형공원 인근 아파트를 숲세권이라고 하면서 분양 한다는데 , 입주자들은
6~7천만원이나 더 높은 분양가에 입주해야 될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될 문제이다.
그리고 지금은 구석구석 공터가 나오면 자치단체에서 그 땅에다 공원이나 주차장을
만들기 때문에 5분만 차로 움직이면 공원이나 채육시설을 이용할수 있으며, 대형 실내
채육시설도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건축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안에도 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파트가
굳이 대형공원을 품고있을 이유가 있을까 싶고 오히려 편리하게 근린생활시설이 더
많아야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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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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