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금]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나자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비행기의 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현재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승객들이 놀라 동요하는 가운데
한 승객이 벌떡 일어나더니
외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하나님께 머리 숙여 기도합시다.
우릴 구해 주실 겁니다."
그러자 분위기가 숙연해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그대로 서있자 목사가
물었다.
"당신은 왜 그냥 서 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 가보셨소?
교회에서 본 대로 하세요~."
목사의 말에
남자는 모자를 벗고 통로로
나오더니
.
.
모자에다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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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헌금
하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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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
23.01.03 07: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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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교회는 안가봤는디 헌금 걷는거만 알고있네유~~~~^^*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면
만약 이 상황에 있다면
글쎄요.
어떤 심정일까요.
음~~~!!! 후덜덜 뜰릴것같구요..
승무원이 시키는대로 취할것같아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