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2.gif) 팔공산은 대구 동구와 경북 영천시 경산 칠곡군 군위군등 4개 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정상인 비로봉이 1.192m 이지만 군사기지로 사용하고 있어 산객들이 오를 수 있는 동봉(1167m)이 최고봉이 되여 있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내려오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솟아오른 이곳은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속설의 팔공산갓바위의 유명세로 입시철이면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하여 파계사, 부인사 등 천년고찰과 마애불, 탑 등이 들어차 불교문화의 성지로 기암과 계곡이 한데 어울려있다 동봉에 올라서면 팔공산의 장쾌한 산세가 발아래 펼쳐지며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남쪽의 비슬산과 대구의 동북을 휘감아 도는 금호강도 시야에 잡힌다. 갓바위에서 한티재 코스의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염불봉, 서봉, 파계봉 등이 기기묘묘한 자태를 뽐낸다. 봉우리마다 장엄한 풍광을 선사하면서 자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팔공산은 계절마다 독특한 비경으로 연중 등산객을 유혹한다.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으며 가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동화사⇒부인사⇒파계사로 이어지는 팔공산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겨울이면 장엄한 설경을 그려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3.gif) 영남지역의 명산으로서,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동봉⇒관봉(갓바위), 서쪽으로 서봉⇒가산산성까지 뻗은 23.5㎞의 긴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등산로도 다양하다 .팔공산 가운데 등산 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된 수태골 코스다. 수태골⇒암벽바위⇒철탑삼거리⇒동봉(3.5㎞)까지 약 2시간 소요된다. 수태골의 맑은 계곡물과 새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등반객을 설레게 한다. 동화사 코스는 불교문화 탐방코스로 각광을 받는다. 동화지구(탑골)⇒동화사⇒염불암⇒동봉(3.4㎞)까지 약 2시간. 입구에서 신라고찰 동화사를 관람한 뒤 부속암자인 부도암·양진암·내원암·염불암 등을 줄줄이 거친다. 정상인 동봉 200여m 아래에 있는 거대한 석조여래입상은 등산객들을 압도하며 경이로움마저 안긴다. 염불암에서 동봉으로 오르는 능선까지의 800여m 구간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등산객들의 호흡을 거칠게 한다. 기도객이 주로 찾는 갓바위 코스도 빼놓을 수 없다. 갓바위 집단시설지구에서 관암사를 거쳐 1시간가량 오르면 당당하고 위엄을 갖춘 갓바위가 나타난다. 갓바위 가는 길은 돌계단, 철제난간 등으로 등산로가 정비돼 있어 노약자들도 오를 만하다. 갓바위에 오르면 탁트인 팔공산 전경과 함께 좌우로 대구시, 경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을 즐겨 찾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갓바위⇒동봉 구간이 좋다. 노적봉⇒능성재⇒도마재를 거치는 능선을 따라 5시간 걷다보면 동봉에 이른다. 능선 구간마다 좌우로 장엄하게 펼쳐진 팔공산세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인사⇒성지골⇒삼성암⇒서봉 코스는 한적한 느낌을 줘 명상하기에 적절한 코스로 꼽히고 있다. 노약자, 어린이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영남의 명산인 팔공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해발 1천192.8m)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 40여년 만에 개방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11월 1일 오전 비로봉 정상부에서 팔공산 비로봉 개방 시.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한산악연맹 대구시연맹, 대구등산학교 소속 산악인과 시.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조망 제거 퍼포먼스와 천신제가 치러진다.
천신제에는 신라시대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데 쓰였다고 전해진 제단인 비로봉 제천단이 이용된다. 일반인의 비로봉 출입이 통제된 것은 1960년대 초반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사시설과 통신시설을 보호한다는 취지였다. 비로봉에는 현재 공군기지와 방송사.통신회사 통신시설, 모 군부대 철수 뒤 방치된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대구시는 4개월여 동안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객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전체 중 일부인 100여m의 철조망을 제거하고 300여m 높이의 돌계단 등산로를 새로 만들었다. 비로봉은 입시철 학부모들이 자주 찾는 갓바위(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에서 시작해 동봉, 비로봉, 서봉, 파계봉, 가산산성으로 이어지는 21.4㎞ 팔공산 능선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면서 동봉(1천168m)이나 서봉(1천153m)을 주봉으로 생각하는 시민이 많았다.
비로봉이 있는 팔공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 동구에 속해 있지만 영천, 경산, 칠곡, 군위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 위치에 있다. 군위군은 국방부 등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일반인이 비로봉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최재덕 소장은 "40여년 만에 지역의 영산인 팔공산 최고봉에 시민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면서 "앞으로 자연훼손 방지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4.gif) ▲ 1 코스 (3km) 파계사국민관광지⇒ 파계사⇒ 파계봉⇒ 서봉⇒ 정상 ▲ 2 코스 (3.5km) 한덕휴게소⇒ 파계제⇒ 서봉⇒ 정상 ▲ 3 코스 (3km) 은혜사⇒ 백흥암⇒ 중앙암⇒ 능선재⇒ 반야봉⇒ 신령재⇒ 정상 ▲ 4 코스 (3km) 부인사⇒ 수태골⇒ 오도재⇒ 정상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5.gif) ▲ 대중교통
동화지구노선-시내좌석버스: 105번 용산동-죽전네거리-갑을네거리-서구청-서문시장-한일로-칠성시장-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아양교-불로동-동화사
갓바위지구노선-시내좌석버스 : 104번 범물동-수성못-상동교-남구청-영대병원-명덕네거리-반월당-대구역-동인네거리- 칠성시장-동대구역-아양교-불로동-동화사
파계지구노선-시내일반버스 : 401번 범물동-[운수연수원-두산오거리-들안길, 수성못]-정화여고-명덕네거리-반월당-대구역-칠성시장-동대구역-아양교-불로동-파계사
시내일반버스 : 131번 궁전에식장(역순)-공고네거리-대구역지하도-경명여고-칠성시장-궁전예식장-제3아양교-불로동-(동화사, 신무동, 갓바위, 능성동) ---------------------------------------- ◆ 팔공산(갓바위) 맞춤노선
팔공산 갓바위 맞춤노선은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 등산객이나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휴일과 공휴일에 운행된다.팔공산(갓바위) 맞춤노선의 운행경로는 동대구역에서 출발, 아양교를 거쳐 팔공산 갓바위에 도착한다. 노선은 지산·범물동에서 출발, 동대구역을 거쳐 팔공산 갓바위로 운행하는 기존 401번 노선에다 동대구역과 팔공산 갓바위 구간만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 4대를 추가해 운행된다동대구역에서 갓바위를 찾는 승객들은 동대구역에서 배차간격 5~6분으로 운행되는 갓바위 맞춤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7.gif) ▲ 가산산성 길이 7.2km에 내성, 중성, 외성과 동, 서, 남, 북, 중문을 보유하고 있는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외침에 대비하기 위하여 약100년간에 걸쳐 축조한 성으로 천험의 요새를 자랑한다. ▲ 송림사 5층 전탑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단 폭7.3m, 높이 16.1m의 5층 전탑(벽돌탑)이다. 통일신라시대 영조물로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상륜부까지 완전히 존재하는 문화재다. ▲ 선봉사 대각국사비 보물 제251호인 선봉사 대각국사비는 북삼면 숭오리에있다. 숙종이 대각국사 의천의 공적을 찬양, 인종 10년(1132)에 세운 비석. 비문은 임존이 지은 것이며 승려 린이 글을 썼다. 높이는 3.5m이며 비신 둘레에는 폭 8cm 정도의 당초문이 새겨져 있으며 섬세하고 화려하다. 또 학술적 가치도 높다. ▲ 기성동 3층 석탑 보물 제510호 기성동 3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건립된 전형적인 석탑으로 옛날 이곳에 법성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5층석탑이었으나 파손되어 윗부분은 소실되었다. 각 층마다 하층부분만 5개의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화강암으로 된 이중 기단중에 상층 기단에는 우주나 탱주가 없이 커다란 안상이 새겨진 게 특색이다. 1971년 1월 도굴범에 의해 헐리게 되어 그해 파손된 부재는 일부 보완하여 복원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untin.co.kr%2Fmain%2Fmtitle_01_08.gif) ▲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경북 054-975-7071~2 ) (대구 053-982-0005) 갓바위관리실: 053-983-8586, 파계관리실 053-984-7743 팔공산 관광안내소 053-985-0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