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153] 가장 뽀대나는 홈메이드 요리-랍스터 찜과 환상궁합 레몬 크림 소스
대표 닥터윤주 추천 0 조회 1,958 13.10.12 02:3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0.12 22:14

    첫댓글 지지난번 윤주메일에서 윤주님이 누군가 아프시다했는데 아버지께서 아프신거였군요ㅠㅠ저도 몇년전 엄마가 암이셨어서 윤주님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저희도 그정도이길 다행이야, 이걸 계기로 건강에 더 신경쓸수 있어 다행이야 했답니다. 힘내세요 윤주님! 토닥토닥-

  • 작성자 13.10.14 11:38

    네, 건강이란 것도 참 정직한 것 같아요.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그대로 몸에 드러나고. 특히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이 달라지니까요. 저 원래 건강하게 사는 것에 관심 많지만, 아빠 보면서 진짜 되게 건강하고 살고픈 욕구도 더 강해지고, 먹는 거 고루 건강하게 잘 먹어야겠다 이래요. 그리고 요샌 정말 유병장수 시대니까 아빠도 이제 진짜 먹는 거 당장 혀 끝이 좋아하는대로 드시면 안 된다는 거 혹독하게 느끼시고 앞으론 어쩔 수 없어서라도 꽤나 조심하실 듯 싶어요. 루나 님 맘 써주셔서~ 감사해요!

  • 13.10.12 22:53

    윤주님이 만든 음식들 정말 먹고 싶네요~ 기회가 없는걸까요~?헤헤♥

  • 작성자 13.10.14 11:38

    저 요리 만들어서 대접하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그러게요. 기회만 닿는다면 정말 요리와 함께 커피나 와인하며 도란 도란 얘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인 듯해요.

  • 13.10.13 11:46

    가족이 아프면 내 삶도 흔들리죠 ... 힘든 시간을 잘 버티신 아버님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

  • 작성자 13.10.14 11:39

    네, 고맙습니다! 긴 수술 마치시고 중환자실에 계실 땐 너무 해골처럼 퀭해지셔서 그 모습 보고 동생은 놀래서 중환자실에서 나오자마자 구토를 해버렸어요. 제일 힘든 사람이 당사자죠. 더 늦게, 말기여서 어떻게 손 쓸 수 없을 때 발견된 게 아님에.. 감사하려고요.

  • 13.10.13 23:15

    윤주님 아버지께서 아프신거였군요..윤주님이 만든 죽드시고 아버지께서도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할께요!
    아버지께서 빵 사들고 오셔서 소통의 길을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에 맘이 짠했어요..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한편으론 알지만 그래도 무뚝뚝하고 냉정한 딸일뿐이네요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식구란 글귀도 떠오르고 윤주님 메일통해 식구라는 단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하구요, 기운내셔요 윤주님!

  • 작성자 13.10.14 11:41

    네 쩌니 님.. 아빠가 크게 아프셔도, 여전히 다정다정 살갑살갑, 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진 못하겠어요. 엄마랑은 티격태격해도 끈끈한 정이 있는데 아빠랑은 참 어려운 거 있죠. 그래도 다른 방식으로 챙겨드릴 수 있고, 또 그걸 서로 느끼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려고요!

  • 13.10.13 14:36

    힘내세영!!!

  • 작성자 13.10.14 11:42

    암요! 감사합니다!!! 저 근데 벌써 힘 내버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그랬었다..'라고 토해낼 수 있었던 거죠. 원래 힘들 땐 입 밖으로 나오지도 않잖아요? 보내주시는 긍정 에너지 잘 받아서 더 힘낼게요!

  • 13.10.13 18:00

    윤주님 메일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드네요~랍스터찜 제가 사랑하는 가족이랑 꼭 먹어보고싶단 생각. 글구 아버지에 대한 윤주님의 사랑과 이 윤주메일을 보는 저희들에 대한 애정도 함께 느껴지네요~ 한번도 윤주님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글구 아버지에대한 윤주님의 사랑표현이 아버지를 더 건강하게 만들꺼예요^^

  • 작성자 13.10.14 11:44

    아니에요. 정말 저, 아빠한텐 좀 그래요. 마음 따뜻하게 해 줄 딸은 아니에요. 히유~ 그리고 얼굴 한번 못 봐도, 글로 연결되는 뭔가의 소통과 정이 있어요. 우리 회원님들에겐. 묘하죠~ ^-^; 아참! 랍스터 찜과 레몬크림 소스는 진짜 해산물 안 좋아하는 저도 쏙~ 빠져들 만큼 최고!

  • 13.10.14 16:52

    플레인요거트 우유만사다 똑 만드는 비법전수가 궁금하네요 ~~~ ^^

  • 13.10.14 18:26

    집안에 아픈 식구가 있음 손가락 앓듯이 늘 신경쓰이고 아프죠...저도 집안에 평생 관리해야하는 환자가 둘이나 있어서 그맘 짐작해요....중환자실은 머..나중엔 일반병실 들어가듯..살아있음에 다행인적도 있었지만..지나고 보니...가족의 힘이 젤 든든하더라구요....얼렁 쾌유 되시길 바래요...올여름 휴가때 연어샐러드로 맛있게 먹었는데..다른데선 이 훈제연어만큼 맛있는걸 못사겠더라구요...얼렁 주문해야 겠어요.....

  • 13.10.15 11:09

    힘내세요 윤주님~ 랍스터도맛잇어보이지만 윤주님글은항상 맛잇네요^^ 요새 얼굴이 너무 건조해 지는데 내피부같은 파운데이션도 추천부탁드려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모르겟네요 ㅜㅜ 감기조심하세요~

  • 14.06.30 15:21

    요거 구매가 뷰키닷컴에서 사라졌네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