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는 자숙 중인 이다영 인터뷰 영상을 19일 보도했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흥국생명 선수 숙소를 나와, 어머니가 있는 세종시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는 지난 18일 집 밖으로 나온 이다영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사전에 약속되지 않은 기습 인터뷰인 관계로 취재진을 발견한 이다영은 크게 당황했다. 당시 이다영은 롱패딩을 입고 모자를 눌러썼다. 마스크까지 착용해 누구인지 쉽게 알아보기 어려웠다
더팩트는 자숙 중인 이다영 인터뷰 영상을 19일 보도했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흥국생명 선수 숙소를 나와, 어머니가 있는 세종시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는 지난 18일 집 밖으로 나온 이다영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사전에 약속되지 않은 기습 인터뷰인 관계로 취재진을 발견한 이다영은 크게 당황했다. 당시 이다영은 롱패딩을 입고 모자를 눌러썼다. 마스크까지 착용해 누구인지 쉽게 알아보기 어려웠다
더팩트 취재진은 이다영에게 다가가 "학교 폭력 관련해서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데 입장 한 번만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다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취재진은 이다영을 계속 따라가면서 "(학폭 피해자들과) 어떻게 해결이 잘 됐나요?", "김연경 선수와의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이다영은 어디론가 황급히 질주하며 현장을 벗어나려고 했다. 이다영은 취재진이 계속 따라오자 "핸드폰 주세요. 빨리 핸드폰 주세요"라며 자신을 촬영한 취재진의 휴대전화를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취재진은 이다영 입장을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