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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이스라엘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양치기
예루살렘과 에덴동산을 연결시킨 글이 있어 번역하여 올립니다. 성경지리적인 해석에 좋은 도움이 될 줄 믿어 다소 문자적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에덴동산(1) 로렌스. E. 스태거 하버드 대학교 이문범 역 다윗왕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정복된 후 다윗성은 왕과 그 가문의 영지 뿐아니라 여호와가 그의 집과 집안을 세우시는 신성한 중심지가 되었다. 솔로몬 신의 처소(성전)과 왕의 집(궁궐)이 산지 정상(아크로폴리스), 혹은 시온산으로 알려진 신성한 산 위에 나란히 세워졌다. 거기서 여호와는 그의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과 만났고 그와 그의 자손들 왕들로 구성된 인간 공동체에게 법을 공포하였다(시 2:6-8; 89:26). 하늘과 땅을 연결한(Axis Mundi 같이) 이 우주적인 산으로부터 질서로 창조물이 세워졌고 의식과 예식들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갱신되고 유지되었다. 하늘의 원형은 성전산과 그 주변 지역의 건축물과 초상, 제의적 그릇과 종교적인 장신구에서 형상화되었다. 최고인 제왕의 의식 도시인 예루살렘은 시온에서 흘러내리는 ‘생수’의 근원지인 축소판 우주가 되었다. 1. 솔로몬 성전 고대 근동의 유력한(우주적인) 산들은 물 근원지( 깊은 곳)에 위치하였다. 그것은 정돈된 우주에서 땅의 네 방향으로 물을 흘려보내는 신성한 강의 근원지가 되었다. 예루살렘은 또한 그 신성한 근원을 가졌다: 다윗성 아래에서 솟아 기드론 계곡 동쪽으로 물을 흘러내는 기혼샘( 문자적으로는 ‘Gusher') (그림 1 참고). 이사야는 이것들을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이라고 말한다(사 8:6). 이 조용한 우주적인 물들은 인간이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창조물의 질서정연하고 평온한 특징을 보이는 물근원지로 부터 발원한다. 이 실재적은 표현은 나아가서 솔로몬 시대로부터 다윗성의 동쪽 낮은 경사지들을 두르고 있는 ‘수로’의 흐르는 물을 통하여 경험될 수 있다. 그것은 다윗왕조의 왕들에 의해 만들어진 기드론 계곡에 심겨진 정원과 공원에 물을 댄다(왕하 25:4; 렘. 39:4; 52:7; 전 2:5- 6; 느 3: I5). 전체계곡은 계단식 단지로 된 정원과 공원이었다( 왕하 23:4와 렘 31:40의 Sadmot qidron을 참고하라) 그것은 이집트인 정원과 최고 유명했던 메소포타미아 수도에 위치한 느부갓네살의 전설적인 ‘바벨론 공중 정원’ 같은 목적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더 일찍이 주전 15세기 벽의 부조는 여왕의 정원에 옮겨 심기 위한 몰약나무와 함께 푼트 땅으로부터 돌아온 이집트 여왕 하셉수트의 원정을 그려놓았다. 주전 9세기에는 앗시리아 왕인 아술나실팔 2세는 그의 많은 영적 중에 멀리있는 산들로부터 앗수르인의 주신에게 바쳐지고 후에 수도의 이름이 된 앗술 정원들에게 물을 끌어들인 수로를 지었음을 기록하였다. 그 왕은 적어도 외국산 40개의 다른 품종(레반트 지역에서 자라는 백향목, 싸이프러, 로뎀나무, 아몬드, 종려나무, 감람나무, 위성류(tamarisk), 테레빈, 석류, 무화관, 포도 등이 포함 되었다)을 기록하는데 그의 군사원정 가운데 만난 것이었다. 니느웨의 산헤립의 궁전에 있는 벽의 부조에는 왕립이자 신성한 정원에 심겨질 과일나무의 묘목이 있는 큰 항아리를 옮기는 시종을 묘사하고 있다.
그림1) 예루살렘의 지형도 1세기 반 앞서 아술바니팔은 아마도 아래에 묘사되듯이 그의 리스트에는 수도의 정원에 외래 종자를 몇 가지를 옮겨 심었다. 그 수로는 위로부터 정원까지 계단식이다. 그 길은 향기로 가득하다. 물의 운하들은 하늘의 별같이 기쁨의 정원으로 흘러간다. 포도와 같이 군락을 이루어 장식된 석류나무들은 정원 바람을 풍요롭게 만든다.[ 기쁨...] 아술바니팔, 다람쥐 같이 기쁨의 정원에서 과일을 모으는 이 (?).... 외국산 식물은 사방에서 세계적인 통치권을 가진 지도자가 중요시 여기는 수도의 정원으로 옮겨졌다. 예루살렘에 있는 이런 식물 정원은 솔로몬이 레바논 백향목에서 담장의 우슬초까지 나무들에 대하여 논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왕상 4:33=마 5:13,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그는 식물에 대하여 알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알았다. 백향목은 레바논과 마마누스 이외에서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은 돌을 제거하거나 블록으로 벽을 쌓은 동산에서 재배하는 최고로 적절한 환경 하에 예루살렘으로 옮겨져 재배되어야 했다. 성전 건축가요, 원예학자인 솔로몬은 그의 이름이 아가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래를 사랑하고 정원을 기뻐하는 자로 이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페르시아 시대에 쓰였을 만한 이 에로틱한 시의 걸작은 솔로몬이 그의 애인을 낙원 정원에 비유하였다. 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아 4:12-16) 사르곤2세와 그의 아들 산헤립 둘 다 그들의 정원과 공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곳에 외국산 나무와 식물 채우고 그들을 아마누스 산의 이미지를 창조하였다. 니느웨에 있는 아술바니팔의 궁전 부조는 아마 그의 조부 산헤립에 의하여 지어진 정원을 묘사한다.
(그림2) 니느웨에 있는 아술바니팔의 궁전의 부조 정원. 스테판닉 달레이 그림 기초(정원의 역사 21(1993), p. 10, 그림 2) 언덕 정상에는 위풍있는 회랑 건물이 있다(아마 정자거나 성전). 그 옆에는 왕적인 비문이 있다. 정원의 길 중앙에 위치하여 건물로 인도하는 것은 톱니모양의 제단이다. 콜사밧에 있는 사르곤 궁전 중 하나인 또 다른 부조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묘사되어있다.(그림 3).
(그림 3) 사르곤 2세의 정원. 둘 사루킨에 위치한다. 이 그림에서 정상에 있는 큰 톱니 모양의 큰 제단은 침엽수로 덮인 높은 언덕에게 왕관을 씌웠다. 비둘기들은 나무들 사이로 오간다. 언덕 아래는 고기들이 있는 연못이 있다. 두개의 페니키아인 스타일의 배는 말머리 모양 뱃머리로 되어 물위에 떠 있다. 그 연못 뒤에 언덕에 있는 것보다 더 높은 기둥과 함께 행랑식 건물이 솟아 있다. D. 스트로낙이 밝힌 것같이 나선형 홈이 있는 머리로 된 그 행랑들은 시리아 배경의 장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이 나선형 머리는 종종 ‘프로토-애오릭’으로 잘못 언급되기도 하나, 레반트의 기념비적인 센터에서 첫 번째 나타난다. 레반트에서 신성한 나무의 상징인 특별히 야자종류는 주전 10세기나 이후에 매우 인기 있는 것이었다. (아마도 신성한 산을 대표하는) 높은 언덕 옆이나 질서정연한 정원의 중앙에 위치한 낙원 풍경들은 신화적 실제성이 서쪽에 있는 ‘백향목 산지들’로부터 앗수르의 왕의 의식 센터로 옮기려는 것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아마누스 산의 이미지를 옮겨 놓았다. 앗술에서 나온 주전 7세기 문서는 레바논 이미지를 가진 풍성한 정원 안에 있는 도시 밖에서 거룩한 ‘아키투’ 축제의 수행을 묘사한다. (에페쉬 아킽 세리 엘레티 놔 키리 누흐시 탐실 라부나나) 풍성한 정원(키리 누쉬)는 ‘에덴 동산’의 셈어적 동의어이다. 만약 마나누스와 레바논의 이미지가 앗수르의 제의적 센터들로 말해질 수 있다면 우리는 왜 고대 이스라엘이 그런 제의적 실제에 참여하지 않았겠는가? 이스라엘 왕조의 예술과 건축에 페르시아인들과 북부 시리안인들 영향은 수십 년 동안 인정되었다. 풍부하게 그러나 종종 왕상 6-7장처럼 수수께끼 같이 자세히 묘사된 솔로몬 성전은 신전들의 고고학적 집대성같이, 레반트에서 청동기와 철기 시대에 성전들이 어떻게 발전을 계속하였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비교 집대성을 위한 최신이자 중요한 확장은 북 시리아에 위치한 ‘아인 다라(다라샘)’의 발굴에서 왔다. 거기 큰 신-히타트 스타일 성전이 언덕에 있다. 그 플랜(3부로 나뉜 시리안 랑가우스), 크기(34mx40m), 그리고 시대(2-3층은 주전 1000-740년 경)는 예루살렘의 첫 성전에 대한 성경의 묘사와 잘 부합한다. 아인 다라에는 거대한 사자와 스핑크스에 의해 측면을 지키는 기념비적인 계단은(그림 4.1) 두개의 거대하게 마주선 기둥(야긴과 보아스같이)으로 지탱되는 행랑으로 향한다(그림 4.2). 타장마당이 있는 거기는 거의 1m되는 두개의 맨발 자국이 있다(그림 4.3). 그들은 신에게 속한 것으로 성전이 신에게 헌신되었다는 표이다: 발굴자의 견해로는 이스탈(아스다롯); 필자의 견해로는 바알 하닷으로 여겨진다. 한 타작마당에서 다른 곳으로 향한 한 발자국은 신의 걸음걸이가 10m가 더 되고 높이에 있어서도 두 배가 된다. 분명히 신은 직접 접근하는 신전의 후면에 있는 보좌의 방을 향하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그림 4.6). 산의 부조와 함께 황소, 사자, 그리핀(독수리머리 사자 몸) 신들에 의하여 측면에 선 직립 신들의 줄은 신이 좌정한 단상으로 표시한다(그림 4.5). 이들은 앗수르 지도자 산헤립의 후기 부조들에 나타난 왕좌를 보조하는 신들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림 4) ‘아인 다라’의 철기시대 신전 범례 아인 다라 신전 솔로몬 성전 1. 기념비적인 계단 1. ‘술람’(창 28:12)과 마알롯(겔 40:49) 2. 마주선 기둥있는 행랑 2. 야긴과 보아스가 마주선 기둥있는 행랑(왕상 7:19) 3. 신의 발자국 3. 이스라엘의 맨발의 신은 정문 통해 성전으로 들어감 (왕상 7:19) 4. 중앙의 방 4. 헤칼 5. 산 신들로 된 기초석 5. ‘데빌’ 과 그룹(케루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겔 43:7) 6. 보좌 방 6. 데빌, 혹은 지성소 7. 옆 복도 7. 살라옷 8. 석비/벽기둥 8. 미글라옷(‘턱을 내어‘왕상 6:6)
(아인 다라 신전 사진)
아인다라 신전은 3면으로 된 신전 건물 주위를 두르고 있는 5-5.5m 폭의 복도들을 가진 첫 번째 예이다(지도 4.7). 기립 사자와 스핑크스 상은 외부 벽을 장식하고 있다면 30 혹은 그 이상 조각된 장식이 내부 벽에 새겨져 있다(그림 4.8).
얼마의 부조는 제물 가져오는 예배자, 좌정한 지도자, 서 있는 신 혹은 왕, 종려나무를 묘사한다.23 이 모양들은 왕상 6:5의 기술적인 용어를 조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왕상 6:5). 이런 부분에 더하여 세부적인 것들로부터 왕상 6-7장에 묘사된 것같이 솔로몬의 성전은 후기 성전모형에 기초를 둔 시대착오적인 설명이 아니고 문학적인 창작도 아임을 알 수 있다. 솔로몬 성전의 그 설계, 크기, 연대 그리고 건축학적인 세부사항은 주전 10-8세기부터 북부 시리아(아마 페니키아에)에 알려진 신성한 건축물의 전통임을 분명하다. 신화적인 성전과 복락원의 실제는 실제적인 지형으로 정의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궁정과 신전의 건축학적인 개념들은 북부 레반트로부터 남부까지 가져올 수 있을 뿐아니라 성전, 동산, 신성한 장소의 신화적인 실재성은 옮겨졌고 변형되었다. 예를 들어 겔 28장에는 창조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다: 너는(두로) 옛날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았다. 너는 온갖 보석으로 네 몸을 치장하였다. (표준, 겔 28:13)
그러므로 주의 깊게 조망하고 바꾸어 생각하면 성전산의 유사성이 제의적 이미지, 묘사, 법규를 통해 제시된 한도내에서 아마누스의 백향목 산들에 있는 엘신의 거처, 즉, 더 북쪽에 잇는 사폰 산은 시온산에 있는 야외의 거처와 바꾸거나 동일시 할 수있다. 성전산 위의 신성한 정원과 동쪽에 있는 기드론 골짜기의 왕실이나 신성한 정원에 있던 종려나무들과 이식된 백향목들은 선지자들의 책과 시편에서 많은 이야기와 우화들의 모습으로 교화하였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시 92:12-14)
혹은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혹은: 그 번성함이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시 52:8). 이같이 성전정원은 ‘엘의 백향목’을 키운다(보통 시편 80:10의 하나님의 백향목은 ‘강한 백향목’을 오역한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 포도나무(즉 이스라엘)은 한태 하나님의 백향목들을 이겼던 이집트로부터 이식하였다: 그 가지(이스라엘)는 바다(dia)에로 퍼지고 그의 넝쿨(뿌리)은 강(나할)까지 미쳤다. 이 기운으로부터 승리하는 신은 시편기자가 말한 것처럼 물의 혼돈 중에 질서를 가져다 준다.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여호와의 산은 물로 시온산이고 거기에 창조, 왕권, 성전에 해당하는 불변의 3권이 있다. 거기서 그들의 최고의 심오한 시각적이고 문학적인 표현을 발견하였다. 이스라엘의 왕권은 정치적으로나 우주론적으로 여호와, 아버지, 그의 아들 다윗의 약속같은 심볼리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6-8) 25 내가(여호와) 또 그의(다윗)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시 89:25-26) 에덴동산을 위한 암시와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집에 대한 동일화는 시편 36:8-9에서 더 분명해진다. 8 그들이 주의 집(성전)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나할 아다네카)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여호와)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이것은 겔 47, 욜 3:18(여호와의 집으로부터 한 샘이 흘러나오리라)과 슥 14: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사해)로, 절반은 서해(지중해)로 흐를 것이라)에 성전으로부터 흘러오는 생수, 우주적인 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성경적인 세계관에서 그 땅은 모든 인류에게 유익을 주기 위한 에덴동산에서 나온 우주적인 물위에 떠있는 섬이다. 신성한 동산에는 하나님의 동산을 고요와 부드러운 물과 수로로 둘린 한때 혼돈의 물들로 백향목, 사이프러스(혹은 잣나무), 올리브(감람), 그리고 플라타너스(단풍) 나무들이 번성하였다. 그러나 위엄 있는 이집트의 바로에게 비교되기를 파라다이스의 어떤 나무들도 “그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우주적인 나무인 거대한 백향목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다. 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4 너는 물을 넉넉히 먹고 큰 나무가 되었다. 깊은 물줄기(테홈, 예 티아맛, 메소포타미아인의 바다 괴물)에서 물을 빨며 크게 자랐다. 네가 서 있는 사방으로는 강물이 흐르고, 개울물이 흘러, 들의 모든 나무가 물을 마셨다. 5 너는 들의 모든 나무보다 더 높게 자랐다. 흐르는 물이 넉넉하여 굵은 가지도 무수하게 많아지고, 가는 가지도 길게 뻗어 나갔다. 7 네가 크게 자라서 아름다워지고, 그 가지들이 길게 자라 뻗친 것은, 네가 물 많은 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8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백향목들도 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잣나무(사이프러스)들도 네 굵은 가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단풍(플라타너스)나무들도 네 가는 가지들만 못하다.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너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였다. 9 내가 네 가지들을 많게 하고, 너를 아름답게 키웠더니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에덴의 나무들이 모두 너를 부러워하였다.(겔 31:4-9) 에스겔이 파라다이스의 강에 대한 환상을 본 것은 예루살렘 성전이다. 그 강은 기드론 계곡을 통해 동쪽으로 흘러 사해 바다로 흐르며 광야에 생명을 주고 풍요롭게 하며, 염해의 물을 부드럽게 한다. 에스겔은 강변을 따라 태고의 파라다이스가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각종 열매맺는 과일나무가 성장하고 그들의 잎사귀는 시들지 않으며 그들의 열매는 떨어지지 않는다. 성전으로부터 흐른 물에 의하여 물을 공급받을 동안 그들은 매달 신선한 과일을 맺는다(겔 47:12). 내 의견으로는 에스겔은 적어도 주전 10세기로 돌아가 야훼주의자(J)들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 관한 창조이야기를 쓰던(창 2:4b-3:24) 예루살렘에 대한 더 오래된 전통을 그렸다. 에덴(풍요로운, 우화한, 기름 진이라는 뜻)에 있는 동산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동산이라는 거기에는 몇 가지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 이 신비로운 설명에서 최초의 근원(6절)은 땅을 적시고 정원에 물을 나게 하는 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낙원의 네 강들이 갈라져 나간다. 그 중 하나는 기혼이다(13절). 그런데 예루살렘은 이 이름(기혼)으로 알려진 중동에서 유일한 물 공급지를 가진다. (천국의 원형에 기초한) 시온산의 성전은 여호와의 집이다. 거기에 분명한 신이 임재하고 그룹 위에 좌정하신다. 성전이 낙원을 복제하였다는 것은 야자종류의 나무들과 백합화들, 장미종류, 그리고 그룹들(아마 날개달린 스핑크스)의 이미지학상으로도 분명하다(왕상 6). 여호와께서 지성소에서 일어나시어 기드론 골짜기의 정원에 거니신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야훼주의자들에 따르면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이 서늘할 때에 정원을 거니실 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그들 자신의 몸을 동산의 나무들 사이에 숨겼다(창 3:8). 그룹들 또한 창조 이야기에 나타난다. 여호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을 먹은 둘을 추방하고 그분은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어 아담과 하와는 돌아오지도 못하고 생명나무를 먹지도 못하며 그들 자신이 신들이 되었다(겔 28). 솔로몬의예루살렘에 있어 지형(토포그라피), 수리학, 건축학, 이미지학적인 면은 정원과 동산은 모든 부분에 있어 천상의 원형을 가진 신성한 센터였다. 창조이야기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우주적인 센터로 하늘과 땅이 만나던 예루살렘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