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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를 통해서 다녀온건 아니구 1년전 신혼여행때 하얏트(패키지)로 갔었는데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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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볼 수 없는데 아침에 눈을떠서 들뜬 맘으로 커튼을 열어보니 와~
정말 가슴이 확 튀더군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잠이 확 달아났어요
얼렁 신랑을 깨우고 둘이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색깔 정말 예쁘죠? 사이판을 맞이한 첫느낌은 1년이 된 지금에도 잊혀지지 않아요
저희는 7층 꼭대기에 묵었는데 층이 높아서 그런가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정원도 한눈에 다 보이고
옆에있는 건물은 룸이 좀더 큰곳인데요 전망은 저희가 묵었던 곳이 마이크로비치도 잘보이고 더 나을것 같아요
발코니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쉬기에 좋아요
누워있으면 하늘도 푸르고 바람도 솔솔 불고 잠이 절로 옵니다 이게 바로 휴식이구나 하고 젤 많이 느꼈던 부분이예요~
(함께했던 일행은 피에스타에 묵었는데 발코니가 좁아서 서있을정도라고 했어요)
이곳이 저희가 묵었던 룸이예요(게스트룸)
현관에서 들어왔을때 모습이구요 왼쪽으로 옷장과 그 안에 개인금고가 있고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옷장안에 슬리퍼가 있는거 그거 무료니까 쓰셔도 돼요
개인금고에 여권과 돈, 그 밖에 귀중품을 넣으시면 되는데 주의 하실껀 한번 열고 닫을때마다 비밀번호를 계속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한번만 설정아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비밀번호를 잘못 누르게 되면 금고가 아예 작동을 안하는데 그때는 프론트에 얘기해서 직원분이 올라와 다시 설정해주셔야 되니까 비밀번호를 틀리게 누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희 한번 잘못 눌렀다가 애먹었습니다 ㅡㅡ^
화장실 사진은 못찍었는데 화장실 들어가면 정면에 변기가 있구요 왼쪽에 세면대, 오른쪽에 욕조가 있어요
세면대에는 세면도구들이 바구니에 잘 정돈돼서 담겨있구요 샤워젤,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칫솔 1개, 면봉, 샤워캡 등이 있습니다. 물론 비누도 있어요. 가방을 싸실땐 샤워수건과 치약 정도 챙겨가시면 될듯해요
수건은 욕조와 그 위에 놓여있어요
세면도구들 팍팍 쓰셔도 됩니다 청소해줄때 다시 채워줘요(전 남은거 집어왔어요 ㅋ)
머리빗은 없어서 달라고 했구요 물놀이 가실때 귀에 물 들어가는게 좀 그러시면 면봉 들고 가세요
샤워할때 바닥에 물이 흥건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수구가 없어요 ㅡㅡ;
사용한 수건은 세면대 밑에 있는 바구니에 두시면 됩니다
에어컨은 24시간 가동이예요 외출했다 들어오시면 항상 시원합니다(어쩔땐 추워요 ㅋ) 추우면 온도조절하면 됩니다
침대 정말 맘에 들어요 넓기도 하고 푹신하기도 하고 베개도 그렇고
베개는 하나 가져오고 싶은거 참았습니다 ㅋ
물놀이 하고 돌아오면 수건 쓸일이 많으니까 물놀이 일정이 있으면 나가실때 청소해달라고 문앞에 걸어놓으면 되구요
팁으로 1$ 살짝 침대위에 놓고 나오시면 됩니다
tv는 좀 오래된거 같은데 프로그램은 별로 볼껀 없어요 신기한건 우리나라 뉴스가 한다는거!
tv볼때는 조심하셔야 해요 유료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희도 한편 봤는데 14000원이었습니다 ㅡㅡ;
TV밑에 미니바가 있는데 여기에 에비앙 생수와 맥주, 코냑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TV장 위에 보면 가격표가 있으니까 그것 참고 하셔서 드세요~ 꽤 비싸더이다
커피포트는 피에스타에는 룸이 구비되어 있는데 하얏트는 빌려야 된다고 해서 빌렸습니다. 밤에 출출하실때 컵라면 드실때 좋아요~ 갖다 달라면 방으로 가져다 줍니다.
요기는 수영장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요 풀 주변에 벤치들이 있는데 외국 사람들이 거의 차지하고 있어요
수영연습할 때 쓰는 판도 있으니까 필요하면 쓰면 되구요
물이 깊은곳은 발이 닿지 않는곳도 있으니까 조심하셔야돼요
위쪽으로 돌아가면 자쿠지도 있는데 하지는 않더라구요 쓰지 않은지 좀 된듯...
보이는 건물 밑에 수건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호핑투어나 마나가하섬 갈 때 필요하면 여기서 룸넘버 대고 빌려 가시면 됩니다
사용 후에는 반납하셔야 해요
물놀이갈 때 욕실에 있는 수건 가져가지 마시고 여기서 빌려가세요
요고요고 주의동물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건방진 앵무새’라고 이름지어 봤어요
수영장 옆에 새장이 있는데 앵무새가 있어서 다가가서 말을 걸었더니 내려오더라구요
고개를 요리조리 갸웃거립니다 그러다 ‘콱’ 갑자기 새장을 물어버립니다
완전 깜짝 놀랐어요 자꾸 귀찮게 말시켜서 불만이 쌓여서 그랬는지...
살짝 무섭습니다
이곳은 아침 먹는 곳인데요(킬리카페) 조식(뷔페)포함이면 체크인할때 조식식사권을 주는데 그거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돼요
다시 주지 않는데요...
그거 내고 들어가시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안에서 먹을껀지 밖에서 먹을껀지 물어보는데요 드시고 싶은 곳 선택하면 되구요
티나 커피는 무료이고 다른 음료는 돈을 내야해요
안에 음식이 있으니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조식에는 물이랑 음료가 마련돼 있으니까 그냥 드시면 돼요
즉석에서 오믈렛이나 팬케익 같은것도 요리해줘요
첫날 야외에서 먹었는데 정말 한적하고 여유롭고 좋았어요 아침은 여유를 가지고 드시면 좋을꺼예요
(새들도 막 날라 댕깁니다 ㅋ)
메뉴는 거의 똑같습니다 3일째 먹으니까 좀 질려요 밥이랑 김치도 있으니까 골고루 드세요
저녁 한번 이곳에서 먹었는데 비슷한 메뉴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아침메뉴가 몇가지 추가된다고 보면 되구요 이때는 김치가 없었는데 신랑이 하도 느끼해해서 김치 달라 해서 먹었어요
필요하면 달라고 하세요 우리는 안줄까 했는데 주더라구요
여기는 구지 팁을 안주셔도 됩니다 팁을 줘야되나 말아야되나 둘이 여기저기 둘러보고 했는데 안주고 나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킬리카페 왼쪽으로 미야꼬라는 일식당이 있어요 점심은 뷔페 입니다
마지막날 점신은 이곳에서 먹었는데 해양스포츠 하고 돌아와서 씻고 먹으러 갔더니 웬걸... 점심시간이 20분 남았다는거예요 괜찮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들어가서 부지런히 먹있는데 회랑 초밥, 튀김, 디저트 등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시간을 가지고 와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껄... 초밥이 없었는데 부탁하니까 더 만들어줬어요
점심시간은 12~2시까지 입니다
호텔식사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꼭!!! 시간을 체크하고 드세요 안그럼 낭패를 보는수가 있어요
식사권을 가지고 드시면 팁을 안주셔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거나 음식을 추가로 시켜먹을때 봉사료도 추가로 내야 됩니다
저희는 식사권으로 먹었는데 봉사료 어쩌고 저쩌고 써있어서 고민했는데 물어보니까 안내도 된데요
이건 엘리베이터인데요 밑에있는 곳에 방키카드를 넣어야 엘리베이터가 옵니다
한마디로 방키카드가 없으면 못올라간다는거죠 허나!!! 사람들이 자주 왔다갔다하니 그때 껴서 올라갈수는 있지만
키카드 없이 어찌 방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하얏트에서 머물때 가장 중요한것이 키카드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기!!
요고 참으로 중요합니다 잃어버리면 물어놔야해요 외출할때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셔야 됩니다
키카드는 2개 줍니다
룸에서 본 야경이예요 점점 더 붉게 물들어 갑니다
하얏트 정원이 야경이 더 멋져요 사진으로는 잘 안나와서 안올렸는데 정말 낭만적입니다
요기서 분위기를 잘 잡으셔도 좋을듯해요 저희는 그러지를 못해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여기는 샌드캐슬하는 곳이예요 하얏트 로비에서 오른쪽에 있어요
저희는 자리가 무대 맨 앞이었는데 맨앞이라 마냥 좋을줄 알았더니 아니데요
먼지도 많이 나구요 무대앞까지 나와 공연하면 올려다보기 힘들어요
특유의 냄새도 나고
젤로 황당했던건 이쁜 언니들 스타킹에 났던 구멍... 별걸 다 보았습니다
뒤쪽, 양 옆으로 좌석들이 있구요 대식구들이 앉을수도 있어요
샌드캐슬쇼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보기에도 괜찮아요
공연중에는 사진 못찍습니다 찍으시려면 시작전에 열심히 찍으세요
에어컨 정말 빵빵 합니다 살짝 추울 수 있으니까 얇은 긴팔 준비하면 좋아요
그 예쁘다는 마이크로비치... 저희는 거기에서 한번도 못놀았습니다 어딜 그리 댕겼는지...
여기서 예쁜 바다를 보고 노시려면 오전에 노세요 물색깔이 많이 바뀝니다
오전에 그 아름다운 물색이 오후에는 햇빛에 반사돼서 변해요
오후에 나갔을때는 눈이 부셔서 오래 있지 못했어요 그게 참 아쉽네요
체크아웃을 하러 갔는데 미니바 이용한것 까지 27달러가 나왔어요 달러가 모자라
나머지는 한국돈으로 계산했습니다. 한국돈 호텔에서도 통합니다 ㅋㅋ(안받는 호텔도 있데요)
내역서를 보니 미니바 이용한것, 전화연결비, 영화 한편 등등
전화연결비는 호텔방에 있는 전화를 이용할 경우 연결비가 75센트씩 부과 됐더라구요 연결 성공이든 실패든 무조건 부과됩니다. 전화카드를 이용해도 마찬가지예요
가져가시면 좋을것이 물, 김치, 김, 컵라면 등. 다른건 몰라도 물이랑 컵라면은 가져가세요. 너무 비싸거든요.
룸청소는 하루에 한번 하시면 되구요. 옷이 젖었을때 특히 수영복 말릴때는 밖에 널지 마시고 방안에 널어 놓으세요. 밖에 습해서 잘 마르지 않지만 방은 계속 에어컨이 나오기 때문에 아침이면 거의 말라 있어요. 옷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네요. 가방을 너무 무겁게 싸지 않으셔도 될듯. 신발은 가서 신을 샌들이나 슬리퍼 하나 정도면 충분하구요 굽이 높은건 비추 합니다. 호텔에 한국말 하시는 분이 계시니까 그분을 바꿔달라고 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면 되구요 대부분은 간단하게 소통 가능해요 달러가 부족하면 한국돈 사용도 가능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하얏트 선택했던거 후회하지 않습니다. 낡았다는 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여기까지 하얏트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편히 쉬기엔 참으로 좋아요~ 단점은 비싸다는거...
지금 꿈은 다시 한번 하얏트에서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는건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돼지들이 배가 터질때 가능하려나 ㅡㅡ;
저희는 렌트카타고 구경했던 곳을 한번 더 다녀왔는데요 '이런곳도 있구나' 자유여행할때 도움되실까 조금만 소개할께요
마지막날 뉴비틀오픈카를 빌려 저희끼리 다시한번 돌아다녔어요 새섬, 만세절벽, 자살바위 등등
둘이 여유롭게 다시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가는중에 사이판 소도 보고 보면서 우리 소랑은 다르게 생겼구나 했구요 혼자 심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
이곳은 부러지거나 쓰러진 나무들은 치우지 않고 그냥 놔두더라구요
북부로 가는길은 정말 한가롭습니다
면허따고 첨으로 사이판에서 운전했어요 장롱면허 몇년만에...
여기 최고속도 50km입니다 운전연습하기 좋아요 ㅋㅋ 대신에 과속하면 벌금이 장난아니랍니다 운전할때 속도 주의하세요
그리고 오픈카!!! 신랑이 너무도 원하여 오픈카를 빌렸는데 사진찍을때만 겨우 열었습니다
정말 더워 죽습니다 낮에 다니실꺼면 구지 비싼 오픈카 안하셔도 돼요
사이판 어떤분이 자기는 오픈카 절대 안탄다는 소리가 그제서야 이해가 갔습니다 켁...
젤로 인상깊었던곳은 자살절벽 위였습니다
시내관광할때 밑에서만 보고 돌아섰는데 이리가면 어디가 나올까 하고 가봤는데 가는길도 멋지고 올라가서 보니 정말...
말과 사진으로는 표현 못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게 정말정말 시원합니다
관광코스로 여기는 왜 안올까 의아했어요 이렇게 멋진곳을...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래요
자살절벽에서 내려가는 길인데요 원래는 렌트카를 찍으려고 한건데 경치가 너무 멋져서 올려보아요 길이 참 깨끗하고 잘 정돈돼 있습니다
시내관광에서 안갔었던 칼라베라 동굴에 찾아갔습니다 새섬 옆으로 난 비포장 길을 지나 쭉 가다보면 그리 멀지 않은곳에 오른쪽으로 조그만 길이 있어요 그리로 들어가면 동굴이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라 무지 울퉁불퉁 합니다
저희는 지나쳐서 그냥 쭉 갔습니다 길이... 없더군요 ㅋ
다시 돌아나와서 겨우 갔는데 우리 말고도 다른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동양인은 아니었구요
팻말 옆으로 난 곳을 따라 들어가면 동굴이 있는데 크진 않습니다 작아요...
바위끝은 바로 낭떠러지 입니다 조심하셔야해요
다시 시내로 가는 길입니다
시내가 아닌 길에서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와 팻말이 있는데 횡단보도가 없는곳도 있어요
그냥 아무데서나 건널도 될듯 ㅋㅋ
사이판은 자연경관 때문에 높은건물이 별로 없데요 대부분 낮은 건물이예요
시내로 가면 차가 많아요
신랑이랑 운전대 바꿨습니다 ㅋ
렌트카를 반납할땐 기름 채워서 돌려줘야 해요
마이크로비치에서 놀려고 남부쪽은 안갔어요
기름을 넣으니 3$ 나왔습니다 얼마 안돌아다녔나봐요 ㅡㅡ
주유소 옆에 맥도널드가 있길래 들어가서 콜라한잔을 먹었는데 돈만 내면 음료 담는건 셀프입니다
컵에 얼음이랑 음료 담으시면 돼요
옆에 편의점 같은게 같이 있었어요 제가 콜라 계산할동안 신랑 가더니...
칸쵸 사왔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칸쵸를 여기서 보다니~
요건 컨츄리하우스스테이크에서 먹었던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위에 보이는 티는 공짜로 줍니다
다른 음료는 돈 내셔야 해요 맛은 뭐 닝닝...
밥도 함께 나와요
저는 살짝 느끼해서 먹다가 신랑한테 넘겼어요 신랑은 원래 느끼한거 잘 못먹는데 웬걸~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습니다
담엔 스파게티를 먹어볼라고 해요 양도 많고 해물도 싱싱하다는데 군침 돕니다
호핑투어중에 봤던 돌고래떼입니다
구경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배에 부딪칠꺼 같았는데 절대로 안부딪치고 잘 갑니다
출국할때 일찍 도착해서 그런가 비행기 시간까지 기다리기에는 많이 지치더군요 배고 많이 고프고... 안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코너가 있는데 매점은 가격이 좀 셌어요 컵라면이 5달러였으니까 엄청 비싸죠? 남은 컵라면을 먹기로 하고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하니까 1달러를 달라고 하더군요 달러가 없어서 카드 긁기도 뭐하고 해서 포기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카드 긁는다고 하니까 그냥 가져가라 그랬대요 대기실에 앉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옆 커플께서 음료수를 사주셨는데 100달러는 안받더랍니다 그래서 또 카드를 긁었드랬죠 공항 안에서 음식을 드실려면 몇 달러 정도는 남겨 두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최근 것도 산타로사를 통해서 간건 아니지만 자유여행으로 갈만한 이런곳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소개해요
인천공항에서 나와 하늘을 보는 순간... 사이판 너무 그리웠습니다
둘이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어요
사이판에서 1년 기념으로 다시 오자 약속했었는데 그게 정말 현실이 될꺼 같아요
산타로사 카페를 발견한 순간 시도때도 없이 들어와 있습니다
사이판은 자유여행으로 아주 적당한 곳인거 같아요
한번 다녀왔으니 다음번엔 못해봤던것도 해보고 더 잘 즐기고 올 수 있을꺼 같아요
옵션 가격보고 정말 뜨악하기고 했고 완전 바가지 썼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호핑투어 할때 멀미약도 먹었어요(안먹었던 다른사람들은 나중에 쓰러졌습니다)
대장님이 하시는일이 정말 옳은 일이라는걸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바가지를 써봤으니)
대장님 끝까지 힘내시구요
사이판에서 뵐 수 있는 그날까지~
첫댓글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해요. 저희 산타로사 식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 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여행사의 바가지 요금이 시정되어 사이판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좋은 추억만을 간직했으면 좋겠어요. -대장의 감사글 입니다-
잘읽었습니다.. 저두 담주에 사이판 하야트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겟네요..^^
오옹.. 진짜 하얏트 후기는 너무 드물어서 찾기 힘들었거든요. 귀한후기 감사해요^^*
앗 저도 4월에 하얏트 가는데...아주 유용한 정보 잘 읽었어요^^
전 하얏트로 할려다 피에스타로 했는데 하얏트 보니 맘이 또 그쪽으로 쏠리네요 하지만 이미 계약한 이상 가서 즐겁게 놀다가 와야겠어요~^^
해변따라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데요~ 피에스타가 일단 저렴하니깐요! 룸컨디션도 좋구요~
하얏트 가는분들 완전 부럽삼~ 언제 또 거기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꿈은 열심히 꿀래요 ㅋ
이쁜여행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