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이야기속으로....
5670 아름다운 동행인들의 제1회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 전해듣는 순간 멋진 행사가 될듯한 예감은?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은행나무 ,단풍나무 너무도 멋진 자태를 한눈에 우리를 사로잡은 우이동 골짜기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을 낭만을 느낄수 있는 멋진 장소였다.
지기님의 인사말씀이 우이동 계곡 시월의 마지막 밤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순간.
비가오지 않도록 저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간절히 청했답니다. 나는 속으로 그리되길 바랬다.
역시나 우려했던 비는 오지 않았고 옷깃을 여밀정도의 기온의 변화에 우리는 안도했다.
잠시후 식순대로 제1부 프로답게 각자의 소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에서 나는또한번 놀랐다.
그리고 가을 하늘을 쳐다보았다. 자연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와 더불어 저 아름답고 멋진 자태들도 머지안아 저구름사이로 사라지겠지만 우리는 오늘밤 즐길것이다.
만나면 편하고 즐거운 사람들 ... 그사람들이 좋아 우리는 만나고 다시 만난다.
이해타산 없이 그냥 즐길수 있는 이 카페가 점점 정이드는 이유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게 하고 있음이리라는 생각.
울 뱀방은 다른방보다 늦게 출발해서인지 사실 인원이... 그래도 내가 누군가 뱀방 총무 청담골 아닌가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는 기죽지 안으려 노력했다. 다른방 선배님들의 격려에 나는 더 힘을 얻었다.
어쩌면 어느 쇼 무대에서 이리멋진 노래솜씨들을 공짜로 관람할수 있었겠는가 참가하신 분들의 너무 훌륭한 솜씨에
나는 제2부 장기자랑 뱀방 총무로 나선것이 조금 챙피했다. 에고 그래도 기권한것보다는 나았지 싶어 스스로를 위로했다.
울 단짝 친구 놀이터의" 춤을 추어요 ,덕분에 맘껏 춤을 출수 있어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ㅎ
춤과 노래로 우이동 계곡의 시월의 마지막 밤이 무르익을때쯤 저녁식사가...
야외에서 펼쳐지는 만찬에 우리는 너무도 맛있게도 냠냠 ... 느끼십시요 그 행복한 저녁식사를.....
배부르게 먹고나니 댄스로 다시 뒷풀이 나는 놀이터 친구와 내몸과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마구 마구... ㅎ
지금 생각하니 모르시는 선배님들은 우째 저리 망아지처럼 뛰노는고 흉보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소짓고 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일상으로 돌아오면 우린 아주 얌전한 할머니들이 랍니다. ㅎㅎ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특히 우이동 계곡 시월의 마지막 밤은 더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 간직할수 있도록 사진봉사해주신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즐기고 맘껏 호호 거릴수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지요.
5670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도록 장수 할수 있음은 각 회원님들의 협조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것입니다.
배려와 겸손이 겸비된 우리들 모습이 이 카페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모두 아름답게 동참합시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나는 다시 어제의 기억을 떠올리며 내게 부족한 부분을 잠시 생각해 볼수 있는 여유로움속에서
취미생활도 어쩜 내 나머지 인생에 버팀몫이 되주지 않을까 그런생각. 내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한다면 우리들 미래는 결코
불행하지는 안다는 생각에 저는 늘 행복한척하며 살고 있지요. 그러면 슬퍼도 슬퍼지지 안더라구요.
어제의 행복을 기억하니 또다시 행복해 집니다.
저와함게 시월의 마지막 밤을 멋지게 장식하신 모든 회원님들 먹구름끼는날, 햇살가득한날. 자연의 이치처럼
그리 닮아가는 우리들 인생길.... 좋은생각,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해주신 울 지기님 , 운영자님들 덕분에 올시월의 마지막 밤은 외롭지 안았습니다.
떠나는 길목에 기웃거리고 있는듯한 우리들 나이.... 이제는 우리들 자신을 위해 살다가야 하는 나이에 온듯싶어
저는 제자신을 많이 챙기려 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인 여러분들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제자신이 참 행복하다 느끼면서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것입니다. 제건강이 허락하는한 이곳에서 영원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게 나누는 이 인사말이 오래 제가슴에 머물것을 약속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글 잘쓰시는 청담골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인연 감사 드리구요.우리 이곳에서 영원히~~~
감사합니다. 저는 글을 잘쓴다는 생각보다는 제마음을 느낀대로 옮겼을 뿐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나두요 오로라님 생각과 한 글짜 틀림없이 똑 같답니당. 또 만나자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릴수 있는 기회가 제게 부여됐으니 저는 더 큰 욕심부리지 안아도 될것같습니다. 울동행님들이 영원히 이곳에 자리하고있음을 확인하는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울 뱀방 청담골 총무님이 계시어 뱀방은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였습니다
비록 소수의 인원이 참석했지만. 울 총무님에 열창은 당연
늘 함게 동행해주는 갑장 친구님 항상 고마워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뱀방을 위해 앞으로도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꿀맛같은 글도 잘쓰시고
춤도 잘추시고. 뭐하나 못하는것이없으시니
밥도 잘한다고 들엇습니다
선배님! 그중에 밥을 제일 잘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멋쟁이 할머니로 통한답니다.. ㅎㅎ
선배님 시월마지막 밤 행사에 참석한것이 너무 행복해서리 제속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감나게 생생하게 쓴글 잘읽고 갑니다. 즐거움이나 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지요.
오래토록 취미생활하며 건강하게 즐겁게 동행해 갑시다.
선배님! 어쩜 파노라마 선배님 노래 솜씨에 저는 기죽었습니다. ㅎ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이 다시 오늘 선배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재생되어 다시 행복에 젖어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아름다운 동행에서 제손을 잡고 고~~~ 감사합니다.
청담골님!!!~시월의 마지막 밤 이야기 속으로... 느끼고 체험하신 생생한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늘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십시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시월의 마지막 밤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할것입니다. 그때 그날처럼 울 동행인들의 미래가 건강과 행복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청담골님!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시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측복 받는 주일 보내시고 행복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회장님 !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이야기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1부에서 너무들 노래를 잘하셔서 사실 전 기가 죽었지요. 그래도 제노래에 박수를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글도 잘하시고 ...쨩입니다.
선배님의 시낭송이 시월의 마지막 밤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을하늘에 열창으로 부르신 노래와 글에 함께 합니다 ~~~ 내내 건강하셔요 ~~~ 어부드림
.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에서 5670 아름다운 동행인들은 하나 임을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