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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전거타기란?
자전거타기란 `자전거를 타는 것',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가는 것' 등이라고 일컬어진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써 자전거를 이용해서 실시하는 활동의 총칭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자전거타기의 목적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나, 목적지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사용해서 달리는 것 자체에 있다. 따라서, 타인을 따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코스를 선택해 자기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자연 속을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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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전거타기의 목적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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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목적
자전거 타기는 교통의 수단으로서,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널리 사용되어진다. 자전거 타기는 쾌적한 자연을 갈구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현대인에게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한 하이킹의 수단으로 이용되므로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전거 타기로 인한 호흡순환계의 발달은 달리기와 비슷하며 오히려 달리기 운동에 비해 지루함을 덜 느끼면서 즐겁게 실시할 수 있어 바람직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용될 수 있다.
나) 효과
1) 운동부족을 해소해주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케 한다. 2) 페달의 회전운동이 하부근의 발달을 가져오고 핸들과 브레이크의 조작으로 혈액의 말초순환을 촉진시켜 동맥경화와 같은 신체적 장애를 예방케 한다. 3) 순환계통 뿐만 아니라 호흡기, 소화기 그리고 신경계통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활력을 넘치게 한다. 4) 속도감과 상쾌감을 줄 수 있으며 일상의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5) 운동부하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특히 고령자에게 적합하며,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신체적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6) 야외운동이므로 일광욕을 하여 비타민 D의 활성을 촉진 할 수 있어 칼슘 흡수에 효과적이다.
3. 자전거타기의 종류
1) 포터링(Pottering) 산책 정도의 가벼운 것으로, 자전거를 이용해서 가까운 곳을 가족이나 그룹으로 선뜻 달려 다니는 것을 말한다.
2) 퍼스트런(First run) 쾌속중행이라고도 하며, 자전거타기 로드나 자전거타기 코스 등을 경쾌하게 달리는 것을 말한다.
3) 투어링(Touring) 보통, 2∼3일의 투어부터 1주일, 1개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전거에 짐을 싣고 먼 곳으로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당일치기 정도의 것은 단지 자전거타기 라고 불리고 있다.
4. 자전거의 선택법
1)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요령 ⑴ 타기 쉽고 지치지 않는다. ⑵ 사용 목적에 맞는다. ⑶ 좋은 품질의 부품으로 되어 있다. ⑷ 치수가 공업규격에 따라 정확하게 되어 있다.
이 4가지 조건을 갖춘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타기 쉽고 지치지 않는 자전거란, 다리의 길이, 팔의 길이, 어깨의 넓이, 다리의 세기에 맞는 자전거를 말한다.
① 안장 안장에 올라타고 페달(pedal)을 가장 낮은 위치로 해서 신발의 뒤꿈치를 얹었을 때, 무릎이 가볍게 퍼지는 정도가 올바른 안장의 위치라고 한다.
② 프레임 사이즈(frame size) 시트 튜브(seat tube)의 상단부터 크랭크(crank)축의 중앙까지의 길이를 프레임 사이즈라고 하는데, 몸에 맞는 프레임 사이즈는 신발을 신고 서서 `바닥부터 밑아래까지의 길이{(밑아래 치수) - 25cm}'로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프레임 사이즈는 그다지 신경써 생각하지 않아도 안장 높이의 조절로 어느 정도 수정할 수 있다.
③ 핸들(handle) 어깨 넓이와 같은 정도의 폭이 적당하다. 또한 핸들(handle)의 높이는 차종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 그 중에서도 드롭 핸들(drop handle)은 양팔을 곧바로 옆으로 벌렸을 때, 좌우의 중지 끝부터 끝까지가 150cm이상이 아닌 사람은 위험하므로, 특히 아이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5. 자전거의 조정
자전거의 조정에는 3점 조정법이라는 원리가 있다. 이것은 타는 사람의 결합점인 안장, 페달(pedal), 핸들의 3점 위치에 따라 지치지 않고, 즐겁게 달리고, 안전하고 확실히 핸들 조작이 가능하고, 올바른 승차 자세(합리적으로 근육의 수축운동을 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법이다.
1) 안장의 높이 조정 안장에 올라타고 페달(pedal)을 가장 낮은 위치로 해서 신발의 뒤꿈치를 얹었을 때 무릎이 가볍게 펴지는 정도의 높이로 조정한다. 안장의 높이 조정은 프레임에 있는 시트 핀을 스패너를 사용해서 늦추고, 안장의 위치를 상하 시킴으로써 한다.
2) 안장의 전후위치 조정 안장의 올바른 높이가 정해지면 다음은 안장의 전후 위치 조정이다. 페달의 가장 힘이 가해지는 위치(발을 딛는 위치)에서 무릎관절의 바로 밑에 페달 중심이 오도록 스패너를 사용해서 안장의 설치 쇠장식을 늦추고, 안장을 정후시켜서 적당한 위치에 놓는다.
3) 안장의 조정 (1) 업 턴 핸들(up turn handle) 저속 때의 조정성이 뛰어나다. 손잡이 중심이 안장의 상면에서 약 1cm 정도 높아지도록 조절한다. 조금 높은 듯한 위치다.
(2) 플랫 핸들(flat handle) 일반 자전거타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핸들과 손잡이가 거의 평평하게 되어 있다.
(3) 세미드롭(semi-drop) 핸들 손잡이의 중심이 안장의 상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한다.
(4) 드롭(drop) 핸들 드롭 핸들은 자세 관계로 상반신의 근육도 사용해서 달리기 때문에, 다리의 힘만으로는 잘 달릴 수 없는 급한 언덕이나 맞바람 때에 편리하다. 그러나 별로 원거리가 아닌 자전거타기이나 포터링 등에서는 드롭 핸들로 하지 않아도 지장 없다. 조정은 핸들 바(handle bar)의 상면이 안장의 상면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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