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w가 WWE에 합병되고 나서 수많은 WCW스타들이 왔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어느하나 제대로 인정받는 선수가 없다.
Goldberg , Scott steiner , Kavin nash , Lance storm
Billy kidman , Booker T 등등 수많은 선수들..
wCw시절 엄청난 인기와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도했던 그러한 모습은
영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번 칼럼에서는 wCw스타들을 주제로 칼럼을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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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next You're next =Goldberg=
지난 4월 우리의 골드버그는 돌아왔다.
wCw시 시절 -0- 엄청난 푸쉬와 다이나믹한 액션 , 말도안되는 파워와
빠른 몸놀림 ... (확실히 그시절엔 사람이 아니였다 -0-) 그가 돌아왔다.
그는 컴백하자마자 People's champion ~ 락과 퓨드를 맺고 백래쉬에서
경기를 한다. 락의 할리우드 진출의 영향도 있고 골드버그의 컴백입김 영향도 있겟지만.. 골드버그는 너무도 손쉽게 승리를 한다.
하지만 그는 요즘 예전만큼의 환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경기력이 예전보다 나빠지지는 않았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힘이 약간 떨어질수도 있겟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전히 괴력도 소유하고 있다. 타격기도 스피디 하고 임팩트도 강하다
기술도 화려하고 멋진기술이 많이 나온다.
언제 봐도 강력한 피니쉬인 스피어 와 잭해머는 정말 최고다.
도대체 뭐가 문젠가.
첫째로.. 우선 똥꼬집과 부커진의 실책정도를 들수있겟다.
골드버그는 다좋은데 왜 똥꼬집을 부리는지... 사실 크리스제리코와의 경기에서 제리코의 의견을 따라줄수도 있는일아닌가? 이일뿐만이 아니라 백스테이지에서 약간의 억지가 있다고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커진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조금더 재미있는 경기가 없는것이다.
둘째로.. 경기패턴을 바꿔야 한다.
사실 골드버그는 wwe에서 무적상태다.. 모두들 골드버그가 져봤으면 하는 생각도 있을것이다(하지만 그가 지는것도 상상이 안된다.)
어차피 관객들도 왠만한 상대와 경기해서 이기는걸 모두 알고 있다.
한마디로 결과를 알고있는 경기를 한다는것인데.. 이것은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POINT를 그냥 날려버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기력만으로 관객을 흥분시키고 만족시켜야 하는것인데 이것은 매우 어렵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골드버그의 경기는 하이미들카터정도는 돼야 그 진가가 발휘된다. 골드버그의 경기가 지루한다고 하는데.. 사실 로지나
로드니 맥과 같은 raw에서 아직까지는 신예선수들을 골드버그와 붙힌다는것은 지루한 경기를 만드는것이 아닐까?
이것은 모든 선수에게나 마찬가지다. 트리플 에이취랑 로지랑 싸운다고 해봐라.. 누구나 다 트리플 H가 이긴다고 생각할것이고 경기도 지루하게 될껏이다.. 어떤 선수들이든 마찬가지다.
숀마이클스 , 릭플레어 , 믹폴리 , 더락 , 스티브 오스틴 등등..
어느 메인이벤터들에게 로지를 붙여봐라.. 지루한 경기가 안나오나..
자꾸 로지를 몰아 세우는거 같아서 자제하겟다 -0-..;;
로지가 못한다는것이 아니라 RAW에서의 입지로 말한것이다.
(사실 로지는 3-minute warning 시절 필자 눈에 찍혔었다 =--= )
그래서 그의 경기를 어느정도 가능성 있는 선수들과 붙여 주는게 어떨까 싶다. 랜디 오튼이나 .. 테스트.. 이정도 선수들을 붙여주고 골드버그의 압승이 아니라 골드버그가 유리 하면서도 상대선수가 선전할수 있도록 경기를 하면 더욱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물론 그런경기가 쉽지는 않다..)
그리고.. 진짜 결정적인것으로.. 스피어 삑싸리를 없애야 한다..
경기 시작 초반에 상대방을 엄청 몰아 세우고 중반에 스피어 실패 한번한후에 조금 맞아주고 정신차린듯 하다가 스피어 잭해머 =.=;;
전부 다 이렇다..;;
대체 뭔지.. 그냥 경기력 자체만으로 골드버그를 약간 몰아세우면 알될까?(필자는 이것이 가능한 선수는 RVD나 에디게레로)정도로 생각한다.
필자는 골드버그가 컴백해서 보여준 경기중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가..
부커T & 골드버그 VS 크리스찬 & 제리코 경기라고 생각한다..
비록 싱겁기는 했지만.. 꽤나 귀여운 악동 제리코와 그의 친구 크리스찬이 혼나는 장면을 생각나게 했다 -0-
사실 그는 별로 부족한게 없다. 경기력의 다운도 없고 , 힘의 퇴보도 없다. 스피드도 빠르고 . 타격기도 좋다 .
너무 완벽해서 문제인건가..;; 참고로 필자는 골드버그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편파적인 글처럼 보일지도 모르겟다.. 허나 골드버그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할께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이글에 공감할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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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dig it Sucka ~ Booker T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선수다.. 백스테이지 생활도 좋고..
WWE에서 밑바닥부터 천천히 올라온 선수다..
(밑 바닥의 예로 그의 PPV 전적만 보면 그는 최악의 선수이다 -0-;;)
경기도 시원 시원하고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들도 가득하다
Can you dig it sucka ? 라는 멘트는 이제 모두들 인정하게 되고 그의 초필살 기술 스피러루리는 어느덧 락커루리 , 킹어루리 , 그리고 크리스찬의 누구누구의 피자는 누가먹을까루리 ㅡ.ㅡ?? (맞나?) 등등 수많은 잡종들을 탄생시킬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그가 5-타임 WCW 챔프라는것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0-
엔터테이먼트만이 그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의 기술도 그를 인기스타로 만든다.
그의 킥 계통 기술은 언제나 시원시원 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또 단발성 피니쉬인 북앤드도 가지고 있고 , 엄청나게 많은 롤업 기술도 가지고 있다. 그는 그 어럽다는 휴스턴 행오버도 쓸줄안다 =-0
부커T에 관해서는 굳히 할말이 없다... WWE에서도 그렇게 푸쉬를 안해주는 것도 아니다 .. (인터콘티네탈 타이틀 축하 ^^)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부커 T 는 검정팬티보다 하얀팬티가 더 잘어울리고 멋지다 =--= 아아 그리고 머리를 조금만 잘랐으면 한다 ;;
언제나 노력하는 부커T가 되었으면 ^^
아참.. 그리고 2년후에 레슬링을 접는다는데.. 그것은 약간 문제가 있는듯 싶다.. 레슬링을 계속한다면 훗날 전설로 남을만한 선수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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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ng = Lance strom
랜스스톰..;; 훌륭한 선수다.. 공격도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기 까지 하는 타고난 테크니션이다 (히트맨 형님이 인정!!)
그런 그가 요즘 ..;; 찌질이스타일을 하고 있다.. 사실 WCW시절 랜스스톰은 타이틀 3개를 한번에 보유하기도 하는 엄청 인정받는 레슬러였다.
캐나다를 엄청 사랑해서 관중이나 다른 사람에게 미움도 샀지만 그의 기술력 하나로 그런건 다 커버 했었다.
허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그의 문제점은 도대체 뭘까?
첫째로 ,, 찌질이 빨간팬티이다 ;;
요즘 누가 빨간팬티를 입는가? 그리고 검정 흰색 보라 파랑 등등 그 많은 색깔이 있는데..;; 도대체 왜 빨간팬티란 말인가..;;
사실 트리플 H가 빨간팬티를 입는다면 그렇게 비난 받지 않을것이다.
그이유는 트리플 H는 팬티를 갈아입기 때문이다 -0-..;;
그에 비해 랜스는... 데뷔할때부터 지금까지.. 몇년이 됬는질 잘 모르지만 아마 5년 이상은 된듯하다..;; 어쨋든 그동안.. 단 한번도 그 빨간팬티를 버리지 않았다 .;; 그리고 헤어 스타일도 그렇다.. 그는 5년간 머리도 길지 않았던가 -0-..;;
머리가 기는게 힘들었다면 빡빡미는것도 하나의 충격일텐데 -0-
얼마전 리코가 컴백할때 상당히 재미있고 쇼크였다. 랜스스톰도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변신이 필요할때이다
둘째로 어설픈 악역을 관두거나 완전히 악역으로 돌변해야 한다.
랜스스톰은 파트너 리갈의 부상과 케인&RVD조합의 태그팀에 타이틀을 빼앗기고 리갈마저 부상당하자 갈곳을 잃고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제리코 밑으로 들어가 꼬봉노릇을 하고있다 ..;;
도대체 뭔지.;; 악역을 하려면 확실하게 조금더 잔인한 모습으로 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기 싶지는 않지만.. 피니쉬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슈퍼킥과 보스톤 크랩으로는 요즘 씨알도 안먹히는게 사실이다..
숀마이클스의 스윗친 뮤직이나 크리스제리코의 월오브 제리코도 요즘 씹히는게 사실인데 .. 보스톤 크랩이나 슈퍼킥에 누가 당하겟나..
새로운 피니쉬를 구하는것이 시급하다
그는 상당한 선수이다 . 깔끔하고 얼굴도 그만하면 잘생겼다.
마이크웍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부커진들이 조금만 밀어준다면
정말 좋은 선수로 될수있을텐데...
요즘 오스틴이 Boring 이라는 걸로 스톰을 놀리고 있는데..
아마도 이것이 랜스스톰 푸쉬의 첫걸음이 아닐까 감히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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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a if ya hear me ? Scott steiner
흠..;; 스타이너의 미들카터 강등은.. 조금 할말이 없는게 사실이다.
경기력의 감소는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스캇스타이너가 트리플H와 로얄럼블에서 사용한 기술은 10개 미만이다..;; 해머링, 찹 , 벨리투벨리슈플렉스,오버핸드슈플렉스,고릴라프레스?썻나?,그리고 실패한 타이거밤 이정도가 아마 다일것이다..;;)
이러한 경기력은 옛날 WCW시절 스캇스타이너에게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골드버그를 번쩍들어 파일드라이버를 들어가는 모습이나
말도 안되지만 그몸에 허리케인러너를 구사하는 모습이나..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그였는데.. 지금은 영..;;
그에 대해서는 이미 밑의 칼럼에서도 수많이 언급해진걸로 안다.
요즘 스탠팅기술도 약간씩 좋아지고 있고 상당히 많은 기술을 익히고 있다. 배드블러드에서 블리자드 슈플렉스는 약간 인상깊었다.
그리고 스타이너 리클라이너를 버리고 새로 선택한 피니쉬 진통제-_-;
를 택한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약간 멋이 떨어지는 기술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정도면 지금상태에서 충분하다.
점점더 경기력이 낳아져서 언젠간 예전의 경기력을 회복해 링을 평정하는 스캇스타이너가 되었으면한다.;;
아아.. 그리고 지금 선역이 잘어울린다고는 하지만... 역시 스캇은 악역이다.. 가서 한대때려주고 싶을 만큼 악역이 완벽한 스타이너 인데..
스테이시와 악역커플 -0-?로 되는건 힘들것같고.. 어느정도 같이있다가 경기력이 쌓이면 그때 악역전환을 시도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테이시와 잘어울린다 .;; 놀라운 일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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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kidman .. 그게 뭐냐
사실 가장 문제가 많은 선수가 아닐까 싶다.
wcw시절 그는 환상이였다.
하루에 3경기를 치뤄내고 싫어하는 내색없이 상대를 몰아붙이고..
빠른 공격 , 시원한 임팩트 등등 그의 장기는 말로 할수 없을정도로 많다. 얼굴은 꽃미남이고 아름다운 애인 토리윌슨도 있다.
하지만 그는 WWE로 이적한뒤 단지 크루즈웨이트급 타이틀을 지키려고 하는 찌질이에 불가해졌다.
사실 레이 미스테리오가 요즘 6-1-9이나 화려한 공중기를 구사해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자면 레슬링의 실력으로 보자면 나는 70:30으로 키드먼이 우세하다고 한다.
타격기 , 롤업기술 , 서브미션 기술 등등은 키드먼이 훨씬 우세하다.레이가 못한다는것은 아니다 .. 허나 레이가 타격기로 상대를 쓸어트리는 꼴은 못봤다.;;(드랍킥제외 )
그리고 키드먼도 상당히 특색있는 기술인 슈팅스타프레스 같은것을 구사할수있다.
지금의 그를 보고는 예쩐 헐크호건과의 경기를 상상할수 없다.
호건을 때려 눞이고 그의 위에서 티셔츠를 찢는 그의 모습은 정말 환상이다.
wcw시절 그의 라이벌 뱀피로와 그의 크루즈웨이트급 타이틀 매치는 여태까지 봤던 크루즈웨이특급 경기중 가장 멋졌다.
허리케인러너를 당했는데 뒤집어서 롤업을 하고 그롤업을 뒤집어서 서브미션을 걸고 서브미션을 돌아서 빠져나오고 -0-;; 말로는 다 설명할수 없다..
부커진들이 그를 조금만 밀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크루즈 웨이트급 스타만이 아니라 그위를 바라 볼수 있는 빌리 키드먼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 빌리키드먼은 검정색 팬티보다 파란색 청바지가 훨씬 잘어울 린다. 정말 멋지기도 하고 예전이 생각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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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exy ! kavin Nash ~
언제나 그렇듯 WcW의 괴물 스타들이 돌아오면 처음 한달은 그들의 푸쉬 기간이다.
그도 그랬듯이.. 돌아오자 마자 트리플H와 퓨드를 맺고 그를 개작살 내준다.. 그리고 저지드먼트 데이때는 정말 멋질정도로 잭나이프 파워밤 2방을 트리플H에게 선사하고 승리한다 (DQ패지만)
경기 자체가 멋지다는게 아니라 잭나이프 파워밤이 멋지단 소리이다..
어쨋든 그의 긴다리에서 나오는 빅풋은 정말멋지다..
하지만 배드블러드에서의 경기는.. 정말 실망이다.
사실 트리플H와 캐빈내쉬와의 경기라기 보다는 믹폴리와 트리플H가 어떻게 이어질까 라고 생각하고 보는 팬들이 훨씬 많았을것 같다..
(필자가 그랬다)
흠..캐빈내쉬는 푸쉬를 못받았다기 보다는 이길수 없는 푸쉬를 받았다고 하는것이 옳을것이다.
트리플H와의 경기이후 그는 어디를 갈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우선 그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들자면 첫째로 검정 낫닝구를 벗고 조금 화려하면서도 바지패션의 그가 훨씬 보기 좋다.
(캐빈내쉬의 팬티패션은 상상이 안간다 -0-)
내쉬라고 써진 그의 검정 낫닝구는 정말 내쉬를 보기 싫게 만든다.
모양새가 좋아지면 좋을텐데.;;
그리고 이제 악역전환이 필요할 시기인거 같기도 하다.
누가 뭐래도 그는 nWo의 중심 맴버가 아니었던가?
악역도 제법 잘어울리고 아니면 테스트와 태그팀을 맺어 악역 브라더스를 하는것도 괜찮을것이다
(테스트와 캐빈내쉬의 빅풋 부라더스는 정말 멋질것 같다..;;)
또는 에볼루션에 대항하는 선역단체를 만들어 운영해 나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필자 생각으로는 악역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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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필자 생각대로 쓴 글이지만.. 그만큼 저는 wcw에서 이선수들을 보고 환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보면 아쉬울정도로 ..;;;
어쨋든 이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