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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 너도 진돗개니?』는 아토피 치료를 목적으로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된 세별이와 귀여운 진돗개 금별이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푸른 자연 속에서 뛰놀게 된 세별이와 금별이를 중심으로, 시골 마을의 정겨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따뜻한 삽화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세별이는 강아지 금별이를 무척 귀여워하지만, 아토피 때문에 마음 놓고 안을 수가 없다. 아빠와 엄마는 그런 세별이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할머니가 계신 밀양에 보내기로 한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어하던 세별이도 푸른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데 점점 익숙해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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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별이네 강아지 금별이는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났다. 똥오줌을 아무 데나 싸는 바람에 엄마가 크게 화가 나신 것이다. 세별이는 야단을 맞아 기가 죽은 금별이 편을 들고, 아빠도 옆에서 슬쩍 세별이를 거들어 주신다. 세별이는 금별이를 무척 귀여워하지만, 아토피 때문에 마음 놓고 안아 주지도 못한다. 아빠와 엄마는 그런 세별이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할머니가 계신 밀양으로 보내기로 한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어 시골에 가기 싫어하던 세별이는 금별이와 푸른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데 점점 익숙해져 간다. 아빠는 할머니가 자주 가시는 절의 스님에게서 배워 온 방법대로 건강에 좋은 야생초 차를 만들어 세별이에게 먹인다. 덕분에 점점 아토피 증세가 좋아진다. 그러던 어느 날, 금별이는 사명대사공원에서 도둑들을 막아낸다. 이 일 덕분에 금별이는 영웅이 되었고, 세별이는 금별이를 더욱 자랑스러워한다.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다가오자, 세별이는 부산으로 돌아기로 한다. 세별이는 다정한 할머니와 새끼를 가진 금별이, 새로 사귄 친구와 헤어지는 것이 섭섭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 |
첫댓글 꾸준히 책을 내고 있는 섬아이출판사.....
책읽기에 서서히 맛을 들인 호치군에게 이 책을 주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무척 읽고 싶어하더군요.
부담없이 읽기 좋았어요. 잘 읽히는 책이었지요? 책 갈피에 들어 있는 조그만 엽서 크기의 그림종이(?)도 나름 출판사 입장에서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고요.
거기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 심각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나두 저 책 갖고 싶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