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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선지자와 예언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신부운동본부
가톨릭교회(천주교)는 이단인가? 정통인가?
- 성경의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부인하는 카톨릭, 그들은 마리아를 신격화하여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
가톨릭교회는 17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적 교회이다. 그러나 전통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정통교회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가톨릭교회에 대하여 너무 무지했을 뿐 아니라 관대했다. 그러나 가톨릭교회의 여러 가지 교리와 주장은 우리 개혁교회나 정통교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가톨릭교회에 계시하신 대로 믿지 않거나 반대하는 그리스도인은 모두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톨릭교회 입장에서는 기독교는 모두 이단인 셈이다. 가톨릭과 기독교는 교리적으로도 분명한 차이를 갖고 있다. 본서에서는 주요 핵심 부분에 대해서만 성경적 검증을 하고자 한다.
이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숱한 박해와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다. 그런 와중에서 갑작스런 일이 발생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가 4세기에 기독교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그의 개종은 로마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의 개종으로 인해 로마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으나 개종 이전에 섬기던 이교도의 사상과 의식을 버리지 못한 채 기독교로 유입되었다. 그러다가 378년에 로마의 주교 다마수스(Damasus)가 이교도의 최고 제사장직인 Fontifex Maximus(최고 고위사제, 최고 승원장)자리를 겸직하게 됨으로 기독교는 공식적으로 이교도와 혼합하게 되었고, 드디어 590년 초대 교황인 그레고리 1세가 즉위함으로 ‘천주교(Roman Catholic Church)'라고 하는 종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밀라노 칙령부터 590년 그레고리 1세의 등장까지를 ‘니케아 시대’ 라고 하는데 이 시기는 기독교가 이교도와 혼합되기 시작했으며 로마 제국화한 시기이다. 그리고 590년 그레고리 1세 교황의 등장부터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까지를 ‘중세시대’ 라 하는데 천주교측에서는 가장 번성기에 해당되지만 신앙적으로나 교리적으로는 가장 타락했던 시기이기 때문에 세계역사에서는 이 시대를 ‘중세 암흑시대’ 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1517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도했던 것이다. 가톨릭교회는 A.D. 451년 레오 1세와 A.D. 590년 교황이 탄생하면서 로마 가톨릭교회가 유럽에서는 가장 힘있는 교회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 로마 가톨릭교회는 A.D. 1054년에 동방정통교회(비잔틴 기독교)와 분리를 선언하였고, 종교개혁이라는 혹독한 시련기를 맞이하면서도 큰 변화없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로마 가톨릭이 전해지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유학자들이 중국의 로마 가톨릭 서적을 접함으로써 개종하는 데 기인하였다. 홍유한, 이벽, 권철신,이승훈, 정약전 등은 모두 이런 사람들이었다.
또 신부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 교리를 제정하였고, 당시 소위 이단자들(개혁교회신자들)을 죽이는 것을 합당하게 여겼던 것이다.
종교개혁 당시 알메리커스(Almeficus)와 그의 제자들은 화체설을 부인하고 유물숭배를 우상숭배라고 주장했다가 화형이 선고되기도 했다. 종교개혁이후 열린 트렌트회의에서는 모든 교리를 종전대로 지키기로 했는데 화체설, 연옥설, 성자숭배, 화상과 유물숭배 등이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루터의 견해를 배격하여 그 사람과 ‘항의한 모든 사람들’을 강제 추방했다. 결과적으로 추방당한 그들은 별도의 모임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성경을 연구하며 해석하고 이해한대로 그 교회를 떠났다. 이것이 ‘항의자’(프로테스탄트)라 일컫게 될 그리스도교의 새로운 지류의 시작이었다. 이 용어는 가톨릭교회가 반 가톨릭파 신자들은 ‘항의자’로 부르면서 쓰여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아마도 보수적인 정통 기독교 입장에서는 첫 번째 견해일 것이고, 자유주의 신학적 입장이나 ,W.C.C. 적 연합운동을 하는 입장에서는 두 번째와 세 번째 견해일 것이다. 아마 천주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의 경우에서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견해를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목사의 입장에서는 천주교를 이단 내지는 이교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물론 천주교 입장에서는 기독교를 이단 내지는 이교도로 보고 있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는 기독교내에서 비롯되는 약간의 성경해석 차이나 주변적 진리만을 가지고 건전한 목회자나 교회들을 대이단인 것처럼 같은 형제를 매도하여 매장시키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정작 기독교와 너무 다른 천주교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교리적 비판을 가하지 않는 일은 매우 아이러니칼한 일이다. 비판은 고사하고 천주교와 함께 공동번역성경을 내놓기까지 했다. 천주교에 대한 교리적 문제점을 간략하게 기술코자 한다.
「하나님 : 기독교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전지 전능하고, 우주만물을 창조, 섭리, 지배하는 유일 절대 주재자. 의와 사랑이 충만한 인격적 존재로 무소부재하며 삼위일체의 제1위임. 하느님(하늘님) 종교적 신아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로서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서 선악을 판단하고 화복을 내린다고 하는 범신론적인 신」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도 하느님을 믿고 있었다.
둘째는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이다(마리아 모성). 셋째는 마리아는 원죄에 물들지 않고 태어났다(마리아 무죄 잉태설). 넷째는 마리아는 죄없는 삶을 살았다(마리아 평생 무죄설). 다섯째는 마리아는 죽은 후 부활 승천하였다(마리아 부활 승천설). (이상 볼프강 비이너르트,마리아 오늘을 위한 마리아론 입문, 심상태역, 총판, 성바오로출판사, 1983. p.107.)
천주교가 마리아를 신으로 숭배하는 교리들은 이 외에도 첫째, 마리아는 은총의 중재자이다. 둘째, 마리아는 기도의 중보자이다. 셋째, 마리아는 구원의 어머니이다. 등이다. 천주교의 주장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이렇듯 우리를 위하시는 어머님(마리아)께 완전한 봉헌을 올리기 위해서(가) 우리의 몸을 바쳐야 되고, (나) 우리의 영혼을 그 외의 모든 능력, 즉 지P, 자유 위지 등을 바쳐야 되며, (다) 세속의 모든 사물을 바치고, (라) 우리의 내적 및 영적인 재물 즉 과거,현재, 미래에 있어서의 모든 공로, 덕행, 선행 등을 바쳐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모든 것을 마리아에게 바쳐 자신을 완전히 없이 하여야 한다.”(가톨릭출판사편, op.cit, p.296)
다시 말하면 우리 기독교에서는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된 절대적 말씀으로 믿지만 천주교는 “천주교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역으로 말한다면 지금이라도 천주교가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 아니다”라고 결정한다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이는 천주교가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기독교는 39권의 구약성경을 가진 반면, 천주교는 46권의 구약 성경을 가지고 있다. 천주교는 7개의 가경을 성경에 포함시켜 가지고 있는데 곧, <토비아서,유딧서,마카비 상하,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등이다(중요교리, 전례용어해설, 가톨릭출판사, 1979)
‘가경’이란 ‘아포크루파’로서 ‘감추어져 있다’ 는 뜻이며, 이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신학자 오리겐이었다. 당시에는 이 말이 ‘위경(가짜 성경)’ 과 동일시 되었다. 가경이 천주교의 성경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1546년에 ‘트랜트 회의’에서 정경속에 가경을 포함시켰는데 그 이유는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천사들의 중보와 연옥설과 공덕축적설 등의 교리를 성경에서는 찾을길이 없으나, 가경에서는 이런 그릇된 교리를 얼마든지 정당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천주교는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고, 성경 외에 가경과 구전을 믿으며 성경보다는 구전을 앞세우고 있고 모든 성경이 그 사본까지 몽땅 없어져도 좋다는 성경무용론을 주장하는 천주교가 과연 정통교회인지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는 완전하고도 영원한 제사로 구속을 완성하셨다는 말이다. 그러나 천주교에서는 ‘미사’의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의 십자가 제사를 재연하고 있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미사’란 기독교의 예배와 같지 않으며 천주교의 미사는 성찬의 요소인 떡과 포도주를 사제가 봉헌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화시켜서 신부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의식인데, 이것은 바로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린 제사의 재연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미사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와 똑같이 흠승(예배)와 감사, 보속(죄의 대가를 치룸)과 구원으로 무한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미사는 성찬식의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예수의 살과 피로 변화된다는 ‘화체설’과 이 미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희생제사설’의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교황(pope, papa)’ 이란 말의 뜻은 아버지란 뜻이다. 따라서 천주교는 성례의식 외에는 하나님의 은혜나 구원을 받을 길이 없으며, 이 성례식은 신부에 의해서만 거행되기 때문에 결국 사죄(죄의 용서)와 그 외의 모든 은총이 오직 신부들의 중보를 통해서만 얻어지게 된다. 따라서 신부들을 떠나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이는 곧 천주교 밖에서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천주교의 칭의(의롭다고 인정함)에 대하여 ‘주입된 초자연적인 힘으로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믿음만으로도 의롭다함을 받고 구원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천주교는 구원이 세례(성세성사, 혹은 영세)를 통하여 이뤄지고(즉 생명 은총을 받는다)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침을 받는다(인호를 받는다)고 주장하지만 구원과 세례와는 상관이 없다. 천주교의 구원관은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믿음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천주교의 연옥주장은 주로 유전(구전)에서 연옥설의 근거를 찾고 있고 이외에 외경 마카비 하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연옥설은 성경적 근거가 없으며 동방과 희랍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처음 오리겐의 영향을 받은 최초 교황인 그레고리 1세가 연옥설을 창시하였다. 그는 “낙원”이라는 말 대신에 “연옥”이란 말로 고쳐 썼다.
“이 성경 내용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물건을 또는 잡신을 하나님처럼 만들어 공경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모상을 만들지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을 똑바로 봅시다.” (『천주교와 개신교-하나인 교회』7판, 가톨릭출판사, 1983.)
●성상 숭배 ●유골 숭배 ●성체숭배 ●천사 숭배 ●십자가상 숭배 ●성화 숭배
●십자 성호 ●성수 ●묵주 기도 ●죽은자를 위한 기도 ●성로 신공과 성월 기도 이상과 같이 천주교가 기독교와 다른 핵심적인 부분만 기술해 보았다. 천주교는 우리 기독교와 근본 교리가 전혀 다른데 즉 성경관, 신론, 기독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중에서 기독교와 일치하는 것은 단 하나도 발견할 수 없다.
렘 2: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