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9147892Y
<용어정리>
아방가드르: 기성의 예술 관념이나 형식을 부저앟고 혁신적 예술을 주장한 예술 운동, 또는 그 유파
초현실주의: 제 1차 세계 대전 뒤 다다이즘의 격렬한 파괴 운동을 수정해 발전시킨 예술 운동
<기사요약>
한국 문학가 이상의 시와 네덜란드 시인 폴 반 오스타이옌의 작품을 각국의 예술가 두 명이 AI를 이용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작품 '두 시인의 작품을 학습한 AI가 구현하는 두 시인의 대화', '시에 사용된 문자, 도형 등의 시각적 형태를 적용한 이미지', '관람객의 움직임의 따른 언어의 형상화'로 구성된다. 소통의 오류가 넘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존중, 의지, 수고가 수반되는 진심이 담긴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
<나의 생각>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미디어아트가 탄생되어,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가 흥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AI를 이용한 작품이 예술로 취급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최근에 아시아 문화 전당에서 시행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본 뒤에는 그 생각이 변화하고 있다. 영상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프로젝션 매핑, VR, 미디어월, 미디어 파사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작품에 시각적, 청각적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더해 무한한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예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예술에서의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 만들어 전시 주제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것 같다. AI를 이용했다고 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이미지로 시각화한 예술 전시를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며 무시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