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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동산 정보 스크랩 하동지구 개발협약 오늘 체결
반디 추천 0 조회 178 07.12.29 14: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158만㎡ 조선·골프·연구·주거·상업단지 등 개발
서부경남권 개발·경제 활성화 가속 전망
입력시간 : 2007. 12.28. 06:00


경남도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한 투자사업자 선정 및 협약을 체결, 서부경남권의 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27일 경남도는 하동군청에서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4개 단지 1,158만㎡(약 380여만평) 개발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증권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가칭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식회사)과 28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희 정무부지사, 백인옥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조유행 하동군수 투자사업자로 선정된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의 업체대표인 김채범 안정개발(주) 대표, 김경일 대우조선해양건설(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갖는다.

이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1조5,482억원을 투자해 하동군 금성면 가덕·궁항·덕천리 일원의 갈사만 매립지와 배후지, 두우 및 덕천 배후단지 1,158만㎡를 조선 및 조선기자재, 골프·레저시설, 연구·개발과 주거·상업단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시공사로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대경건설, 안정개발 등 3개사가 참여했고 실수요자로는 대우조선해양 오리엔트조선 선보공업 창명 등 4개사, 재무적 투자자로 삼성증권이 각각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대상면적 1,158만㎡를 용도별로 생산용지 38.2%, 공원녹지 23.1%, 상업·공공 기타 38.7%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자는 조선산업단지로 조성될 갈사만 매립지(397만㎡)와 배후지(231만㎡), 관광레저 용도인 두우 배후단지(264만㎡)를 1단계로 개발하고 다음에 덕천 배후단지(264만㎡)를 연구·개발 및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는 하동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조원, 고용창출 효과가 1만9,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는 전체 면적이 1,184만여㎡에 이르지만 대송산업단지 99만여㎡에 대해서는 지난 8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미 선정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하동지역에 대규모 조선 및 각종 단지가 들어설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이며 서부경남 발전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근·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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