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목적 /사도행전 2: 37 - 47
한국교회는 무려 등록된 교회가 5만개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과연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교인이 많은 교회입니까, 건물이 아름다운 교회입니까, 설교를 잘 하는 교회입니까? 좋은 교회는 존경과 칭찬받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그러했습니다. 초대교회는 43절에 見“사람들이 다 두려워했다”고 하였는데 이 말은 공포가 아니라 존경심과 경외심에서 비롯된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너무 훌륭해서 접근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존경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이 예수 믿고 그들이 점점 좋아지니까 주위사람들이 존경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뭔가 다른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시간이 갈수록 우리는 점점 더 좋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장하고 성숙하고 성화되어야 합니다. 주위 사람들도 그런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께 3일 금요일 아침, 집사님들 10분과 함께 거제도 장승포에서 개최된 CBS 전도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부산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성안교회 김재영 목사, 그리고 반송 서부교회 장학덕 목사님의 열띤 전도 강의를 듣고 오는 길에 통영에서 싱싱한 회도 먹고 영육 간 은혜가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는 모이는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어 날마다 영육 간 더 풍성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 교회의 큰 문제점은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너무 두드러져 세계 10대 대형교회가 한국에 있는가 하면은, 한국교회의 2/3이상이 미 자립 교회로써 다른 교회나 교단차원의 도움이 없이는 교회운영은 말할 것도 없고 교역자 생활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즈음 한국교회는 수평 이동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작은 교회 및 개척교회를 기피하고 큰 교회를 선호합니다. 부담을 지기 싫어합니다. 머리만 커졌습니다. 귀만 커졌습니다. 눈만 커졌습니다. 자신의 허물은 깨닫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잘 보입니다.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독교방송 설교의 시청률 제 1인자이며 부산에서 가장 큰 교회를 담임한다는 한 목사님은 30여명 되는 교회에 자기가 새로 부임하여 100명이 모이는데 7년이 걸렸으며 500명이 되는 데는 5년, 1,000~1,500명 가까이 모이는 데는 3년 정도가 걸렸다고 하면서 처음 자립을 하는데 가장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성장하는 교회는 2%밖에 되지 않으며 100명 미만인 교회가 86%라고 하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행기도 이륙하기까지가 가장 어려우며 연료도 가장 많이 소모됩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양극화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그런데도 마 25:29절은 言,“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또 30절은 言,“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우리는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난이 부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 스스로에게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진 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심판이 있겠지만
모든 책임은 스스로가 감당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은 더욱 크고 귀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편 126:5~6 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주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목사로서 여러분에 대한 소원이 있다면, 예수 믿고 변화하는 가운데 이제는 절대로 남을 원망하지 말고 선을 베풀며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먼저 전도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밖에 나가서도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요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존경과 칭찬받는 사람이 되었나요? 신앙생활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믿은 자들이 변화된 것처럼, 변화된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될 줄로 믿습니다.
최근‘사랑은 오래 참고’(Love Endures Forever)라는 영화가 제작돼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평생 동안 ‘절제와 나눔’을 실천한 고 대성그룹 회장 부인인 여귀옥 권사(1923-2006)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권사님의 세 딸이 믿음으로 절제와 나눔의 삶을 실천한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으로 지지리도 가난한 가정으로 시집 간 한 여성이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 복을 받는 과정을 세밀하고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다큐멘터리의 진가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을 실천한 데서 더욱 빛납니다. 권사님은 대성그룹 창업주 고 김수근 회장의 부인으로 남편의 사업이 재계서열 10위권 안에 드는 대성그룹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신앙으로 양육한 3남 3녀의 자녀들이 각 사회 분야에서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생전에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약탕기를 머리에 두고 죽는 것 보다 주님을 위해 순교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해왔다고 합니다. “낮 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13:13~14) 우리들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모여서 무엇을 합니까? 47절 言“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교회가 존경받고 칭찬받는 사람들의 모임이 될 때에 자연히 이런 결과를 얻게 됩니다. 변화된 우리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교회가 왕성해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초대교회와도 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총애를 입고 존경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면 우리 때문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나날이 더해질 것입니다. 교회의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교회는 성경말씀을 배웁니다.
“저희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42절). 사도란 예수님의 제자로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대신 권위와 능력을 부여받고 예수님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12명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말씀을 직접 듣고, 그 인격을 체험하고, 하신 일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동참했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잘 듣고 신앙생활을 잘하면 사고방식이 변합니다. 말투와 말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정서와 감정이 변합니다. 자연히 관점이 변하고 삶의 태도가 변합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우울하던 사람이 긍정적이고 격려를 잘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믿음이 성장하니까.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니까 힘과 용기가 생기고 자연히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생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생각이 옳아야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마음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 말씀을 믿고 실천하면 분명히 여러분의 삶에 분명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고, 존경받고 칭찬받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눕니다.
“서로 교제하며”(42절). 주일 아침 예배에는 물론 여러 사람과 교제를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주일에 교회에 와서 몇 명과 대화하는지 한번 꼽아보세요. 가능한 한 식사시간과 오후예배를 드리기 전, 많은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십시오. 주일 예배는 축제의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영적인 힘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교제를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믿음의 형제자매이며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서로 교제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교회는 예배를 드립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46절) 하나님께서는“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반드시 지키라,”“구별해서 지키라,”“따로 떼어 놓고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앞으로 일생토록 아파서 드러눕지 않는 한, 타지에 가더라도 반드시 주일에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에 여기서 여러분을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약속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아니고 저도 기다립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제가 여러분을 쭉 둘러봅니다. 오신 분들 보다 오시지 않은 분이 눈에 더 잘 드러나 보입니다. 누군가가 계셔야 할 곳에 없으면‘아, 그 분이 없네!’하고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오셔야할 분이 앉아있어야 할 자리에 앉아 있지 않은 분이 계십니다.‘어디 아픈가? 시험이 드셨나?’별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도, 목사에게도, 서로에게도 얼굴을 보일 때 ‘아~ 이 분이 오셨네. 요즈음 괜찮은가보구나!’하고 안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주일에 여러분을 만나시기 원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매일 예배를 드리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전 성도들이 같이 모여서 찬송하고 예배하는 날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님은 이 시간을 영적인 샤워시간이라고 하셨습니다. 최소한 1년에 매주 한번씩 52번은 샤워를 해야 합니다. 365일 한 번도 안 하면 냄새가 나 그 사람과 어떻게 같이 살겠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예수님께 나와서 조용히 앉아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면서 영적인 샤워를 하는 것이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별 된 인간이기에 일주일에 한번으로는 모자랍니다. 주일은 좋은데 월요일에 좀 괜찮다가 화요일, 수요일이 되면 흔들흔들합니다. 생각도 말도 태도도 흔들거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수요예배라는 것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수요일에 한 번 더 예배드리고 다시 목요일을 지내고 금요일 밤에 또 모여서 기도하면서 우리의 인생을 강화하고 주일에 또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계속 이렇게 새로운 충전을 해야 힘이 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을 즐거워하면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교회는 모여 기도합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42절)고 했습니다.‘힘썼다’는 것은 노력했다는 말입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도가 안 됩니다. 시간도 내야하고 기도제목도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제목을 써 놓지 않으면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 저는 5분만 기도하면 할 말이 없어요. 제가 기도의 은사를 받도록, 기도문이 열리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제가 기도문이 열리도록 기도를 해드리겠지만 사실 기도문이 열려, 기도가 저절로 줄줄 나오는 기도는 없습니다. 기도는 각자의 내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 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 합니다. 중보의 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내 기도를 하다가 시간이 모자라 중보기도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기 보다는 중보기도를 하다가 차라리 내 기도를 못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나의 형편과 처지를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어떻게 우리가 체험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이 예수 믿고 신나게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를 해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떻게?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한 것이 현실이 되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지역에 비가 너무 안 왔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비오라고 기도하자고 특별기도회를 제안을 하여 교인들이 모였는데, 한 아이가 기도하면 비가 올 거라고 믿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왔더랍니다. 그날 비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믿음을 보시고 비를 허락해 주신 줄 믿습니다. 믿고 기도하면 믿은 대로 됩니다. 그것이 예수 믿는 사람, 기도를 해본 사람들의 경험입니다. 기도를 안 해본 사람은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금요구역예배에 오셔서 마음을 모아 우리 지역과 내 생업과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시기를 원합니다.
중보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입니다. 다섯 손가락 중에 엄지는 자기를 위한 기도, 둘째 손가락은 다른 사람을 가리켜 이웃을 위한 기도, 셋째 손가락은 제일 기니까 높은 사람을 위한 기도, 넷째 손가락은 결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니까 내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째 손가락은 고아와 과부와 옥에 갇힌 자, 또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낮에도 그렇게 하루 세 번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될 줄로 믿습니다.
다섯째로, 교회는 서로 돕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44-45절). 지금은 재산을 다 팔거나 그렇게는 하지 않지만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애를 써야합니다. 아픈 자가 있으면 병문안을 가고 길 흉사가 있으면 축하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구제는 예수 믿는 자들이 하는 일 중에 어쩌면 제일 잘하는 일일 것입니다. [잠 11:25] 言,“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 28:27] 言,“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구제에 힘쓰고 애쓰는 성도와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무엇보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본문에도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37절). 그때 베드로는 “회개하라,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첫째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돌아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다가 하나님과 함께 살겠다고 하나님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세례를 받으라고 했는데, 예수 믿는 표로 받는 것이 세례입니다. 세례 받는 것을 더러는 두려워하거나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완벽한 사람이라서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았다고 하는 표시입니다. 나는 인간으로서 죄성이 있고 내 죄 때문에 나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내가 받음으로써 마음의 고백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세례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부르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하나님의 교회가 왕성해지고 믿는 사람들이 증가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47절). 이처럼 성경과 교제, 예배, 기도, 구제, 전도하는 삶이 교회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역입니다. 이 몇 가지 기본적인 것을 잘 해나감으로써 여러분이 존경받고 칭찬받아서 여러분 때문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일어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물론 우리는 사람으로부터도 칭찬을 받아야겠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칭찬이야말로 크리스천들이 가장 소망해야 할 일 중의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요한계시록(2:1-3:22)을 見, 예수께서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말씀을 요한이 계시로 받아 쓴 것이 나오는데 거기에는 각 교회에 대한 칭찬과 책망 그리고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교회에 대해 칭찬하고 권면하는 말씀은 우리가 더욱 힘써 행하고, 책망하는 말씀은 행하지 않음으로써 우리 교회와 우리 개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요 전도의 방법은 먼저 예수님을 자랑하고, 교회를 자랑하고 목사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자랑간증)전도가 어렵습니까? 우리는 다만 전할 뿐 열매 맺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고전 3:6~7]“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아멘!
1.예수님 자랑/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도 예수 믿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하늘나라 천국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병도 고쳐주시고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허락해 주신답니다.(장집사)
2. 교회자랑/ 우리교회 밖에서 보다 안에 들어가면 더 좋아요. 교회가면 서로 의지하고 돕고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어 좋답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답니다. 군수도 오고 의사, 한의사들도 오고 변호사도 오고 주지스님도 오고 미용사도 오고 좋은 분들 많이 옵니다.(이유용)
3.목사님 자랑/ 인물도 좋고 마음씨도 좋고, 경험도 많고 실력도 좋고 말씀도 잘 전하시고 기도도 많이 하시고 사모님도 좋고 나무랄 데가 없답니다.(박집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 상내백교회 모든 성도들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하나님의 교회가 왕성해지고 믿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할 뿐 아니라 우리 모두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예수님 자랑, 교회자랑, 목사님을 자랑하므로 전도의 열매를 더욱 풍성히 얻는 교회와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