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북한 지하교회에 전하는
IV. 새로운 백성의 탄생 : 칭의
1.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으로 창조
1) 재창조된 하나님의 백성, 겔 36:26; 11:19
2) 새로운 피조물
3) 거듭남과 천국
요3장
사진 설명 : 백두산 동태건조 덕장
1) 구약적 배경
(1) 하나님은 우주적인 심판자이다. 심판과 공의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하나님은 심판을 옳다고 여기신다(창18:25).
(2) 하나님은 심판할 떼에 그의 심판이 옳고, 보상 할 떼에도 마땅히 갚아주신다. 율법은 하나님이 신령한 의의 활동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간 주되었다. 든 개념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비의 배경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4) 인간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다고 선언되었을 때 의롭게 되 었다. 구약은 법정적 요소가 우세하다. 재판관이
(3) 구약의 심판은 자비에 의해 자주 억제되었다. 칭의의 모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 하면 그 사람은 죄책에서 풀렸다(신25:1; 왕상8:32),
2) 신약의 배경
1)바울의 의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배경이다.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자를 물리치시고, 세리는 고백과 회개에 의해 의롭다함을 받았다(눅 18:9-10).
2)마태복음은 '의로운'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애쓰는 (하나님의 자원으로) 사람에게 적용되었다(마1:19; 13:17; 23:35).
*1) 롬1:17; 갈3:11 유대인들이 행위로 얻으려다 실패한 신분을 이방인 들은 민음으로 받았다.
2. 칭의의 본질
(1) 의롭다고 하다(Sikalow 디카이오오 : '흠이 없다고 여기다'). 법정 적 개념이다. 죄에 대한 정당한 정죄로부터 사면되는 것이다. 면죄 선언 이다. 수여된 의가 아니다. 바울은 성화와 침의를 구별한다.
(2) 침의는 하나님의 선언이다 롬3:24.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에 연결 시킨다. 칭의는 윤리적인 의와 구별 되어야 한다. 윤리적인 의는ㄹ도인의 생활 패턴이지 하나님 앞에선 인간의 위치에 대한 발판이 아니다. 법정적 건지의 칭의는 인간의 고개를 겸비로 깊이 숙이게 한다.
*두 요소 죄용서, 양자
3. 칭의의 근거
바울은 율법의 행위에 의한 칭의의 아이디어를 모두 배척하는 데 일차적 인 관심을 쏟았다.
롬3:20, 갈2:16; 3:11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고서도 계속 자신이 의로운 자로 머물 수 있는가?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속죄 제물로 본 것은 대 리적인 성격을 강조한 것이다.
칭의란? 죄인을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십자가에서 죄의 삯인 사망을 다 지불하게 했다는 것이다(고후5:21). 따라서 칭의는 믿음의 수단을 통해서 받는다.
4. 칭의 현재와 미래
(1) 바울은 여러 번 칭의를 과거 시제로 사용하여(톰5:1,9; 고전6:11) 이미 완성된 행위임을 강조한다.
(2) 동시에 미래의 심판 날에 신자들은 정죄를 받지 않고 의롭다 하 심을 받게 될 것이다
롬8:33-34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롬5:19
칭의가 마지막 심판과 관련된 것이지만 현재에 이미 발생된 것이다. 미래적인 것을 현재와 음합시키는 것은 신자들의 기독교 체험에서 퍽 중 요하다. 마지막 문제가 해결 되였다. 판결은 이미 선포되었다. 그래서 신 자들은 심판관의 결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름8:1). 신자는 이미 의롭 다 하심을 받은 자이며 도래하는 진노에서 구원될 것이다(봄5:9). 그러면 미래의 죄는 어떻게 되는가? 종국적인 것이라면 완전히 청산 된 것이다.
5. 칭의와 그리스도의 부활
롬4:25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V. 새로운 관계(성화)
1. 그리스도 안과 성화
1. 그리스도와 연합된 관계가 출발점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가르침에 기초를 둔다.
1) 공관복음에서는,
(1)제자들은 자신들을 그리스도와 일치시키므로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마45:11), 순교(막8:25)를 받게 될 것이다.
(2)12제자를 파송하면서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 (마10:40)이라고 말하였다.
2)요한복음에서는
(1)요15장 포도나무 비유 "내 안에 거하라 나도 안에 거하리라, 요 15:4-6
3) 바울서선에서는
(1)세례의 행위에서 상징되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자신을 일치 시키는 신학적 의미이다. 롬6:3-11
(2)갈3:23-27 : 바울은 사람들이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세례를 받은 자들이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고 확언한다. 그러 므로 바울에게 있어 하나님의 자녀로 양자가 되는 것과 그리스도를 입는 것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3)교회는 이미 그리스도의 부활 때에 새 생명의 체험 속으로 들어 갔다. 이것은 개별 신자들의 삶에서도 체현되어야 한다. 골3:1
(4)그리스도 안에서-성령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9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에게는 새로운 생활 새로운 원칙과 도덕적 이상과 새로운 사고방식 이 있어야 한다.
롬 13:14 그리스도를 입는 것은 육과 그 욕망들에 의해 지배되는 것 마 반대된다. 그것은 자신을 그리스도와 조호되는 방식으로 처신하는 완전히 새로운 삶에 해당된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골 3:5 그리스도인들이 죽여야 할 것들은 음란, 악한 정욕, 탐심과 같 은 마음의 죄, 엡 4:22
2. 성화를 위한 성령의 사역
고전 3:16 : 성령이 신자 안에 거하신다.
롬8:4 :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따라 산다.
3. 성화와 말씀
1) 계명 준수를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한 경고
마5:17-18,19
막10:17이하 부자 청년
막12:28이하 : 계명들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집약
마23:2-3 : 바리세인들의 언행불일치 경고
2) 바울
율법의 기능
(1) 죄를 깨닫게 한다(롬3:20, 4:15; 7:7) : 율법은 하나님의 심판 선 언의 표준이다.
(2) 율법은 죄를 자극시킨다(름5:20), 금지시키면 더 하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죄가 너무도 사악하기 때문에 자기 노력으로는 의를 성취할 소 망이 전무하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그런데, 율법이 곧 이 일을 사기 때문에 바울은 죄의 능력이 율법이라고 단언할 수 있었다(고전15:56).
(3) 율법은 신령하다. 율법의 영적인 목적, 율법이 죄를 더욱 죄 되게 한다면, 그것은 율법의 잘못이 아니다. 잘못은 율법에 대한 잘못된 이해 로부터 온 것이다. 곧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통해 율법을 바르게 해석해 야 하는데 인간이 자의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율법의 참 기능은 영적인 것이다. 즉, 영적 결과들을 가져 오는 것이 다. 만일 율법이 올바른 활동 재료를 가졌더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율법의 이 같은 영적 성격은 그리스도인 생활 속으로 을법의 어 먼 측면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가능케 해 준다.
(4) 율법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이 사용하면 무거운 짐이 된다.
4. 율법과 신자
1) 율법은 계속 거룩한 것이다(름7:12). 바울은 이제 그러스도인이 되었으므로 율법을 더 이상 구원의 수단으 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율법이 아직도 하나님의 권위적인 표준 을 대변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율법이 아직도 신자들에게 유효한지를 논의하는 작업은 중대한 일이다
2) 율법은 신자들에게 상이한 의미를 지닌다. 신자들은 이제는 율법을 죽이는 성문법으로 접근하지 않고(고후3:6) 성렁으로 접근한다. 사람이 주께로 돌아가면, 그가 모세 율법을 읽을 때 에 그의 마음을 가리운 수건이 벗겨진다(고후3:16). 그 결과는 성령을 통 한 자유이다. 그에게 있어 자유는 율법의 무시가 아니고 율법에 의해 뒤 얽힌 것들로부터의 해방이었다(갈5:1).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한다.
모세의 율법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율법에 의해서 통제된다. 그에 게는 그리스도의 계명들이 권위를 지니게 되었다(고전7:19). 그렇지만, 이 계명들은 모세 율법에서 발전된 것이지 그것과 배치되는 것이 아니다.
3) 계명의 준수는 이제는 사랑으로 주도된다.
바울은 율법은 우리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의 은혜를 받은 자임을 알게 하고 동시에 오늘도 범법하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강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은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음을 알려주어 그리스도 없는 삶이 불가능함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오늘도 그 크신 사랑을 받았을 알아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해주는 선생의 일을 한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사랑하기에 율법을 완성시키는 삶을 살게 되는 것 이다.
4) 율법을 존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5) 성화의 목표
(1)통치의 구조: 하나님의 동치에 순종하는 백성 하나님의 윤리의 실천으로 나타난다. 말씀을 읽고 지키는 백성, 사랑 의 원리의 실현
(2) 관계의 구조 : 하나님과 점점 더 깊은 관계의 유지, 이웃과의 관 계, 공동체의 관계
(3)하나님의 형상 회복 :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서
7) 성화와 견인
견인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신자의 구원의 목적에 대한 성취를 위해 미한다. 서 가장 강력하고 집중적인 헌신을 하겠다고 하는 우리 인간의 결심을 의
* 구속의 목적
창조의 목적과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편저자 lim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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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개혁주의 구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