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월요일
김천 혁신 도시에
감천 위에 건설된 영남 대로를 통하여 걸어가다.
신음동에서 혁신도시가지 걸어서 약 2 시간 걸렸다.
눈보라가 몹시 몰아쳤다.
지좌동 지나고 한참 걸어서 혁신도시에 도착했다.
쓸쓸했다
케티엑스 역은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역사 몇군데 간식 먹는 사람들이 보였다.
저 역사가 붐빌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케티엑스 역사는 김천역에서 약 8 킬로 구미역에서 약 16 킬로 떨어진 거리이다.
약 30 분 간격으로 다니는 시내버스와 셔틀 버스가 다 감당하기는
좀 무리인것 같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가져 보았다.
우선 구미쪽은 두고서라도
김천쪽으로 봐서
20 분 간격으로
김천 터미널-농협 하나로 마트-이마트,롯데마트-교동 코아루-대곡동 우방 아파트-평화시장-중앙시장-
지좌동-케티엑스역-김천 버스 터미널
순환 버스를 투입하는 것으로
물론 지금 시행하고 있는 방법도 좋지만
혁신도시 사람들이 전 부 다 김천시민이 되라는 법도 없으니 일부는 구미 시민이 될 수 도 있으니,
혁신도시에 직장은 있지만
시장 보는 것은 기존의 전통 시장이나
농협, 이마트, 롯데마트를 사용하여야 김천 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럽니다.
그냥 현 상태 대로 두면 살림은 혁신 도시,
시장은 3-4 시간 걸려서 농협 하나로 마트나 이마트,롯데마트, 평화시장 등으로 엄청 고달픈
상황이 걱정 됩니다.
본사를 김천으로 옮겨온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 사람들이 빨리 김천 문화에 확 빠져 들도록
해 주는 것이 김천 시민이 해야 할 일입니다.
믈론 5년 내지 10년이 지나면 축은 혁신도시 쪽으로 쏠리겠지요.
그 동안 만이라도 김천시가
김천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에게 정을 베푸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구미시에서는
구미역과 케티엑스 김천 구미역 사이에 국철용으로 별도의 철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입디다.
그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잘 모르고
현제의 케티엑스 역은 구미역과 20 킬로 가가이 떨어져서 너무 힘들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어떤 좋은 대체 방안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