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카페 게시글
오감기행 오스트랴(2) ~ 짤츠부르크
마사최선 추천 0 조회 166 10.10.01 08: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0.01 12:16

    첫댓글 아름다운 여행 후기네요. 클래식에 젖어 살은 마사샘도, 가족들도 모두 부럽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 작성자 10.10.04 08:07

    넹~~^^
    오랫동안 얼굴 못 뵌 것 같습니다.
    감기 걸리지마시구 건강하세요.

  • 10.10.01 12:32

    죽음이란 모짤트를 더 디상 듣지 못하게 된다에 동의하면서, 또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해줄수 없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종횡무진 말괄량이처럼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을 부러워합니다. 미리 계획세우고 눈질끔 깜고 떠나면 되는데 말입니다.ㅎㅎ

    달빛을 손에 넣기보담 한 잔 술에 띄워 마신다든지. 그대 눈에 어린 달빛 당겨 보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

  • 작성자 10.10.04 08:07

    갑자기 두보가 생각납니다.
    한 잔 술에 달빛이라~~

  • 10.10.01 19:36

    사운드오브뮤직, 아마데우스~~~, 그 음악들이 쟁쟁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너무나 자세한 여행기를 보면 나도 얼른 떠나고 싶어지는데...., 참 용기가 필요하네요. 어찌 그리 풍경은 물론 감정, 생각, 추억까지 다아 꺼집어 내실 수 있으신지요? 선생님의 감성에 탄복할 따름입니다. 정리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우리는 전축도 음반도 없어 라디오 클래식 나오면 수첩들고 앉아 일일이 적으면서 들었던 추억, 옛날 시청앞 클라식 음악실에 문 닫을 때까지 앉아 있던 추억도 새삼 생각납니다.

  • 작성자 10.10.04 08:08

    시청앞 클래식다방이 이름하야 백조였던가요?
    그 앞 골목의 양산박에 앉아 문인들의 야기를 듣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10.10.04 10:59

    다방은 아니고 이름 그대로 "클라식" , 좌석은 앞으로만 볼 수 있게 극장식으로 배열, 지금 돈으로 한 5,000원 쯤 내면 차는 한 잔 정도 주고 DJ가 있어 음악해설을 해주고 곡명, 작곡자, 작품번호, 연주자 등을 걸어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기악곡이었는데 유일하게 많이 들어 기억에 남는 성악곡은 마리안 앤더슨의 "거룩한 성"

  • 작성자 10.10.04 15:12

    그래요. 그것 있었어요. 명동에 있었던 것처럼.
    정말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ㅡㅡ;;
    임튼 백조다방도 클래식을 하는 두 곳중의 하나였답니다.

  • 10.10.04 20:00

    클라식이 문을 닫을 무렵 그래도 조금 더 오래 있었던 클래식을 들려주던 다방으로는 자갈치 쪽으로 "솔파다방"이 있었고 충무동 쪽으로(지금의 족발골목 부근)에 "수다방"인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덴공원 안의 "강변"에선 꼭 클래식이 흘러나왔죠. 그 뒤 목요음악회도 했는데~~~~, 강변이 사라진 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주인이 저보다 연세가 많지만 정말 미인이었는데...., 지금은 에덴공원 위 "솔바람 찻집"이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가 본 것도 벌써 4년이나 된 것 같습니다. 등꽃 필무렵이 되면 등나무아래서 솔바람음악회를 열곤했는데.....

  • 작성자 10.10.05 08:14

    크으~강변이라~잊을 수 없는 곳이죠. 그리고 솔바람은 거의 가족행세를 하고 다니던 곳이었답니다.
    이쁜 아줌마 민경씨랑 백샘 생각. 지금은 못간지 거의 수 년되었지만....... ㅜ.ㅜ
    아~~ 사월, 그 등나무 그늘아래 등꽃을 담아 맥주를 마시던...... 사하구 주민이 확실합니다요^^

  • 10.10.02 01:10

    오래도록 생각했습니다~~출간하시를 강추합니다*^^*
    밑줄 좌~~왁 그어가며 보는 여행기...흑백사진같은 기억속의 앨범을 컬러의 세월로 되돌려 주시네요...
    고백하건데...요즘 저 또로토가 귀에 들어와요..삶이 묻어난 노래 같다고라고라고~~꺄오

  • 작성자 10.10.04 08:10

    크으~ 한 잔 술 걸치면 저절로 나오는 노래가 또로토^^
    우리의 감성과 정서가 묻어있는 좋은 장르죠^^
    써니님 노래 함 듣고싶군요. 그람 먼저 술자리를 맹글어야 되는긴데......아쉽다.쩝.

  • 10.10.02 08:30

    기억 되살리며 즐감합니당 ^^* 잉크를 풀어 놓은 듯한 호수 색과 볼프강 성당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샘의 글재주에 새삼 또 감동~ 못하는 건 뭐래유?

  • 작성자 10.10.06 08:31

    우리 꽃마리님의 답글에 볼프강호수에 또 한 번 풍덩.
    보이시죠?
    알프스물빛에 잔뜩 물든 마사의 모습이.(근데 오늘은 춥넹~후덜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