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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생각하며 |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 손 들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더니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불을 끄고 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 이 세 가지 사물이 다 끓는 물이라는 역경에 처하게 됐단다.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
달걀은 연약해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보호하지 못했단다.
그렇지만 달걀은 물을 견디어 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 졌지.
그런데 커피는 독특했어.
커피는 끓는 물에 들어간 다음에 물을 변화시켜 버린 거야."
어머니는 딸에게 물었습니다.
"힘든 일이나 역경이 네 문을 두드릴 때 너는 어떻게 반응하니?
당근이니, 달걀이니, 커피니?"
역경을 만났을 때 당신은 어떤 부류일까요?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고통과 역경을 거치면서 시들고 약해지거나,
유순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고통을 겪은 후에는 무디어 지지는 않습니까?
만약 당신이 커피와 같다면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독특한 향기와 풍미를 내며
주위 환경까지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강하다고 오래 가는 게 아닙니다. 오래 가는 게 강한 겁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커피처럼 부드럽게 ~~~
~ 최동수 선교사님 카톡에서 ~
평생을 어린이 선교와 인도 선교에 헌신하신 최동수 선교사님~‼
예수님 앞에서 순전하기를 사모하며 다시 인도로 떠나셨는데요.
커피를 좋아하는 제게 큰 은혜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지난 주일 예배 후, 2차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흐리다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일 오후에,
우리는 또다시 김점순 성도님이 운영하시는 춘천댐 보문정 횟집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맑은 계곡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침례복으로 갈아 입으신 목사님을 따라 물속으로 들어간 김성은 학생~‼
성실하고 착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강침의 모범생~,
키도 부쩍 커버려서 이제는 든든한 우리의 버팀목,
또 교회의 기둥으로 성장하는 멋진 성은이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와우~ 짝짝짝~ 추카추카~♪♬
✍ 함께 축하해 주신 학생회 지도교사 김순옥 권사님,
같은 가족인이경준 집사님, 김하은 학생,
성은이를 사랑하는 정수진 선생님, 차예지 선생님,
늘 사진 찍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차성택 전도사님~
또한 기도와 관심으로 애써주신 강침 지체님들께 감사감사^^☺
교회를 방문해주신 김종선 집사님 부부~.
김경숙 집사님 동생이 되시는 김종선 집사님, 권오영 성도님 누님이 되시는 권창수 집사님께서
지난주 교회를 방문해주시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으로 신실하신 믿음으로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기시는 두 분 집사님 이신데요.
새로 나오시는 권오영 성도님을 뵐 때마다 그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누나(김경숙 집사님)와, 동생을(권오영성도님)위하여 늘 기도하시는 두 분께
주님의 은혜가 항상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미국 비자인터뷰에 통과된 차성택 전도사님~.
지난 2월 대전 침례신학대학을 졸업 한 차성택 전도사님은 미국 유학 준비를 했었는데요.
7월 14일 미대사관에서 실시하는 제1차 인터뷰에 거절을 당했었습니다.
그 후 기도와 말씀과 금식으로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며 제 2차 인터뷰를 8월 22일에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비상 간섭하심으로 통과가 되어 9월 초에 미국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비자 발급, 비행기표 예약, 가져갈 짐 준비하기 등 할 일이 많지만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이 모든 일들에 부족함 없이 이루실 줄을 확신합니다.(빌 1:6)
그동안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강침 지체님들께 온 맘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시는 서영상 목사님~‼
9년 동안 기도하고 준비하며, 세계 선교 훈련원에서 선교훈련을 받으신 서영상 목사님께서
오늘(8월 24일) 오후 4시에 정읍 할렐루야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는 함께 드리지 못해도 우리의 기도와 사랑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주님께 붙들림 되어 선교사로 떠나시게 되는 서하늘 목사님, 최나라 사모님, 서 백, 서 성 ‼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경 읽고 계시는 거...... 맞죠?
8월까지의 성경 통독이 이번 주에 마무리 됩니다.
성경 읽고 계시는 거......맞으시죠?
주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믿는 자의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강침 지체들에게 큰 위로와 힘과 능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까지 이사야 50장 입니다. 파이팅 ‼
주일 말씀(창 5:21-32) 아담의 족보와 주요인물; 큐티 나눔 |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아담의 족보에 반드시 생겼던 일은 죽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에녹은 예외였음을 발견합니다.
❊ 이천례 권사님: 에녹은 죽지 않고 그대로 들림 받아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므두셀라는 이 세상에서 제일 오래 살았습니다.
❊ 에스더 권사님: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살고 싶습니다.
❊ 김화자 권사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사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안동운 집사님: 하나님과 매일매일 동행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눔, 감사드립니다. <글;정수진 집사님>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 |
책 내용 중에서~
❊ 하나님이 원하시는 오직 한 가지,
곧 우리가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에게로 다가가서
일상생활에서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무진 애를 써 은혜로 겨우 얻은 것을 우리의 태만 때문에 순식간에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라서 그런 지 때로는 너무 엄격하고 힘든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
옛 신앙인들의 깨달음과 깨달음을 삶으로 나타내려 애쓰는 모습이 은혜로 다가오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글;정수진 집사님>
성 경 퀴 즈 |
☞오늘은 마가복음 8장을 공부하겠습니다.
1. 사흘 동안 굶었던 4000명에게 예수님께서는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신 후,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실컷 먹고 남은 조각은 몇 광주리였을까요? ( )
“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00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막 8:8)
2. 바리새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비난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할 때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제자들에게 무엇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
“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0000들의 00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막 8:15)
3. 예수님께서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시지만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말렸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무엇을 생각지 않는다고 꾸짖으셨습니까? ( )
“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000의 0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 8:33)
이번 주 정답 : ① 일곱 ② 바리새인들의 누룩 ③ 하나님의 일 |
♬ 8월 10일 성경퀴즈는 김종선 집사님 부부께서
☞ 당첨되신 분은 조병만 장로님, 최창학 집사님, 유소위 형제님, 심재민 학생, 권순남 사모님, 입니다.
♬♪ 추카추카 --
이번 주일의 큐티 (2014.8.24)
☞ 8월 31일 목사님 설교 본문 말씀; 창세기 6: 5-10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 6: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 묵 상
1. 홍수 심판으로 약 10억 정도의 사람들이 모두 죽을 때 노아의 8식구만 살아남은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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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차 불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구원받을 만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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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하세요)
❊ 6:5절 ; 죄악(라) - '라아'(깨뜨리다, 상하게 하다, 쓸모없게 하다)에서 파생된 말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 질서를 어기거나 그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인간의 모든 악한 행동.
; 가득함 - 원어 '라바'는 '크다', '충분하다', '너무 많다'는 뜻. 사람들의 죄악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깊이 뿌리를 박은 지속적인 것이었음을 나타냄.
❊6:6절; 지으셨음을(아사) -최고의 애정을 기울여 만든 인간을 전멸시켜야 하는데 대한 하나님의
극한 아픔을 강조
❊ 한탄하사(나함) -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인간의 측면에서 묘사한 말.
❊ 마음에 근심하시고 - 마음 깊숙이 새겨져 도저히 지울 수 없는 극심한 아픔으로 느끼셨음.
❊6:7절 ; 쓸어버리되(마하)-문자적 뜻은 '씻다'(왕하21:13). '지워버리다'(출32:32).'닦아내다'
하나님께서 물로서 심판하사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한 파멸이 될 것임을 의미함.
❊6:8절; 은혜(헨) -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시 4:3)와 고생하는 자(시 6:2)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사랑, 은총, 자비 등을 의미함.
❊6:9절; 의인(이쉬 차디크) - 타락한 시대적 상황에서 그래도 경건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발 할 수 있어야 함.
❊완전한 자(이쉬 타밈)- 사람과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는 자가 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함.
❊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 노아가 '의인', '완전한 자'로 불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6:10절; 노아의 신앙과 경건성이 그의 아들에게도 영향 미쳤을 것을 암시함.
이는 그의 아들 셈의 계보에서 위대한 신앙의 인물 아브라함이 출현한 것에 의해 뒷받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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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0억명이 짓는 죄악속에서 8명의 의인이 된다는 것은 "좁은 길"중에서도 좁은 길이라 여겨집니다. 그 좁은 길을 걷는 힘을 주시는 주님을 예배의 말씀가운데 만나고 싶습니다. 2. 오직 주님이 주신 믿음이라는 선물로 나는 불심판을 피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나의 노력이 아니라 주님주신 선물임이 새록 새록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아갈수록 주님을 내가 스스로 만날 수 없는 죄인임을 깊이 깊이 깨달아 알아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