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쾌척
파주읍 기업인협의회가 적십자회비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파주 봉서산봉사회(회장 남건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파주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형식) 는 지난 22일, 파주읍사무소에서 남건우 봉서산봉사회장을 비롯한 오기정 파주읍장, 양재일 경기지사협의회 부회장, 박미희 기업인협의회부회장, 박애서 파주지구협의회부회장, 최병호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기정 파주읍장을 통해 201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기업인들이 가치 있는 나눔의 실현을 위해 협의회비 150만원과, 박미희 도미솔김치 대표가 즉석에서 내놓은 5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적십자사에 전달, 아름다운 나눔의 시작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형식 회장은 “회비모금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파주읍장님과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 일수록 나눔은 더욱 가치 있어 진다”며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미희 회원과 홍보에 많은 애를 써준 오기정 파주읍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기정 파주읍장도 “파주읍 관내 235개 기업체에 안내문 발송과 홍보를 통해 기업체에서 많이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참이 참여해준 기업인들에게 읍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건우 봉서산봉사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적십자사 봉서산봉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십자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