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의 새 둥지에서 피어난 12개의 선율 – 아코디언 전문가과정 9기 입학식을 보며
무려 3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아코디언 전문가과정의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 2023년 9월, 8기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터라, 어쩌면 그게 끝이 아닐까 헛된 착각마저 들게 했던 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2024년과 2025년은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의 10주년 기념공연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나날이었으니, 이철옥 교수님께서 온전히 새 과정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2018년 9월 아코디언 전문가과정 1기의 첫발을 뗀 이 여정이 어느덧 8년 차를 맞이했으니, 머지않아 11기를 맞을 때쯤이면
꼬박 10년의 역사가 쌓여갈 것이다. 소수 정예로 모여 아코디언이라는 한 줄기 열정으로 맺어진 인연들이기에,
기수마다 끈끈하고 살가운 온기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이를 더해간다.
새롭게 터를 잡은 가산 스튜디오에서 어제 토요일에 거행된 9기 입학식은 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빚어낸 따스한 축제의 장이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한 빈대욱 학장님을 비롯해 2기 대표 강주태·옥치근·이상진, 4기 대표 이성희·김미순,
6기 대표 김영미, 8기 대표 김종미·김경화, 그리고 박인근 선생까지 함께 자리해 새 식구를 맞이하는 설렘과 기쁨을 나눴다.
선배들의 축하 손길도 풍성하게 이어졌다. 직전 기수인 8기에서는 축하 케이크와 함께 김경화 선생이 정성껏 만든 수제 과일컵을
준비하고, 후배들의 입학을 환영하는 멋진 축하연주를 선사해 입학식의 분위기를 한층 따스하고 풍성하게 채웠다.
4기에서는 4기 자랑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이성희 선생의 주도로 12명 신입생 전원에게 안길 아름다운 꽃다발을 마련했고,
2기에서는 스승님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사한 꽃바구니를 정성껏 선사했다.
여기에 장내를 숙연케 할 만큼 깊은 감동을 안겨준 뜻밖의 귀한 선물도 더해졌다. 빈대욱 학장님께서 가산 새 보금자리의 번창과
9기의 힘찬 출발을 축원하며, 유명 화가의 50호 대작 해바라기 유화 작품을 손수 품에 안고 와 기증해 주신 것이다.
황금빛 해바라기처럼 활짝 피어날 이철옥 아코디언 아카데미의 앞날을 축복하는 그 지극한 정성과 배려에 모두의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 벅찬 환희의 순간마다 사진작가 옥치근 선생의 분주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더해져, 감격스러운 찰나들은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렌즈 속에 온전히 담겼다.
외빈으로 참석한 빈대욱 학장님의 축사는 평소보다 한층 뜨겁고 길었다. 지난 8월 22일 이철옥 교수님이 KBS 1라디오
'생방송 주말저녁입니다'에 출연하셨을 당시, 실시간 댓글 폭주와 함께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3만을 훌쩍 넘기며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인 대기록을 세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아나운서 실장이 감탄을 금치 못하며 KBS '아침마당' 출연을
적극 추천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까지 전해 장내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로지 평생을 아코디언과 함께 호흡해 온
이철옥 교수님을 향해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아신(아코디언의 신)'"이라 칭송하며, 이런 훌륭한 스승을 만난
9기 원우들에게 일취월장의 축복을 보냈다.
12명의 정예 멤버. 역대 최고의 '맨파워'로 출발하는 9기를 향해, 이철옥 교수님은 특유의 울림 있는 '콩나물론'을 설파하셨다.
"매일 정성스레 물을 주어야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처럼, 아코디언 역시 매일 쏟는 그 지극한 정성이 쌓여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훌쩍
자라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늘 그래왔듯 악기를 대하는 바른 자세와 탄탄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하시는 교수님의 눈빛에는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진심이 서려 있었다.
짧게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 강의실은 깊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팔순 청년 어르신의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부터 당찬 30대의 패기까지,
멀리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분을 비롯해 남성 4명, 여성 8명의 다채로운 인연들이 모였다. 이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상당한 실력을 지닌 숨은 고수들도 엿보여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리엔테이션 내내 귀를 쫑긋 세우고 한 글자라도 놓칠세라 빽빽하게
노트를 채워가던 그 진지하고 맑은 눈빛들. 그 배움의 열기를 지켜보며 직감할 수 있었다. 오늘 힘찬 첫 숨을 내쉰 9기가
아코디언 전문가과정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 든든한 황금 기수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첫댓글 아침부터 행사를 하다보니
지금에야 늦게 글을 보았네요.
개강식에도 참석해주시고 이렇게
섬세하게 기억하고 올려주신 손길에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멋지게 사진을 찍어주신
옥치근선생님 깊이 감사드려요,
9기분들 너무 아코디언에 열정적인
분들이 모이셔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
재밌게 아코와 썸씽. 밀당을 해보아요.
매력 가득한 아코디언과 12주동안
함께 가봅시다.
9기 홧팅입니다.
그리고 2기대표. 강주태선생님.
이상진부단장님.
4기대표 이성희선생님.
김미순선생님. 성춘철 선생님.
6기 김영미선생님.
8기 김종미 선생님.김경화선생님,
박인근 선생님.사진작가 옥치근선생님
모든분들의 으쌰으쌰 응원 덕분에
분위기있는 개강파티가 되었던것
같아요.
모두들 감사, 감사드립니다.
9기 아코디언전문가 과정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기 선배 기수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꾸준한 배움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배움의 모든 순간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좋은 선생님과 동기들을 만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아코디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9기생 여러분의 힘찬 출발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9월 첫주 토요일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아코디언 전문가 과정 9기" 입학을 하였습니다.
아코 선배님들의
신나는 아코연주
"축하합니다"로 팡파르를 울렸습니다.
9기 12명의 가슴에 안겨준 꽃바구니!
예쁜 케익 커팅!
색깔과 맛이 다양한 귀여운 컵과일!
아코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누가 보면 오해 할 수 있는
"전문가"과정. 전 초보예요.
이 생이 다 하기 전에
내가 연주 해보고 싶은 곡을
내 손으로 한음 한음 확인하며 누르고 싶어요.
"아코디언 연주하는 할머니가 되어야지"
막연한 바램이 아닌 실행으로...
눈부신 결실은
성실한 하루의 반복이 쌓여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제 9기 아코 전문가과정 개강을 축하 합니다.
멀리 제주도와 전국 각지에서 함께한 아코 전문과정 9기 회원임 다시한번 입학을 축하 합니다.
창창한 미래를 열고있는 9기입니다. 다같이 힘내보아요
토요일에 막내 탈피 한다는 설레임을
갖고 아침 일찍 가디단을 향해 갔습니다
12명이나 되는 9기 분들을 뵙고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코디언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열정으로
모이신 9기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어릴적 꿈이었던 아코디언을 배우고저 용기 내어 시작한지 2년차 되던 올 3월에 교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오면서 이번 연주자 과정 9기에 덩참하게 된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학장님의 교수님에 대한 소개와 발전사를 들으면서 존경스럽고 감탄스럽습니다
그리고 선배 기수분들의 서랑과 배려에 너무나 큰 감동을 선물 받았습니다
9기 일원으로서 넘 고맙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초면입니다만 9기분들의 아코디언에 대한 열정에 넘 부끄러울 만큼 놀래고 큰 동기부여가 되어 뿌듯합니다
아직 초보이고 서툴지만 열심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넘 영광스럽습니다
이게 바로 행복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9기 전문연주자과정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9기동지들끼리 똘똘 뭉쳐 돈독한 우정과 아코디언의 열정을 불태우시길 바랍니다
9기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자과정을 수려한 제3기 김민영(혜란)입니다
아코디언사랑 동호회에서 막내
아코연주단에서도 막내
전문자3기에서도 막내~
나이가 젤 어린 막내입니다.
철부지 막내이지만요~~ㅎ
2019년 명지대학교에서 교수님 제자로
아코디언을 처음 배우면서 지금까지 쭉
막내로 선배님들과 같이 동행하고 있어요
길다면 긴 세월이지만요
배움이 많고, 즐거움도 많은 여기
행복과 웃음으로
해마다 아코 축제분위기로 열정을 쏟아내면서
서로가 배움과 따뜻한 정이 오가는 학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자과정에 입학한 9기 여러분을 열렬히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이번 기회에 열심히 귀를 가다듬고
교수님의 말씀 한자도 빼놓치 마시고
명강의를 잘 들으시어 훌륭한 아코디언 연주자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악고디언 연주가이신 훌륭하신 스승님을 모시고 ~ 먼저 시작한 선배님들의 사랑이 듬북담긴 꽃다발과 케익까지 ^^ 마치도 단순한 연주자과정이 아니라 가슴설레는 개학식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으로 교수님과 함께 앞으로를 기대하게되는 환희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코디언 전문가과정 9기의 입학식을 환영 합니다 .
저는 전문가과정4기로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 하면서 저4기 입학식때가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 했고
아코디언은 아코디언 을 정말 사랑하고 남다른 열정이 필요한 악기인데 9기님들의 결의찬 모습과 눈빛 에 응원를 보냅니다
배우시다보면 자신 만의 노하우도 터득 하게 될것입니다
9기남들의 개강식에
함께 해서 좋은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우아 ~너무나 추카드림니다^^
우와~~~~~
입학식의 모든 과정을 이렇게 생생하게 올려주시다니 먼저 감탄이 됩니다👏🏻👏🏻👏🏻👏🏻👏🏻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9기 막내가 된 87년생 이기쁨 입니다.
아코디언을 시작한지는 4년밖에 안 되었는데 이철옥 교수님께 늘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렜습니다. 교수님 연주를 직접 보고, 교수님과 가까이에서 대화도 하고, 궁금한 걸 바로 여쭤볼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같이 배우는 건 처음이라 많이 낯설었는데 교수님께서 먼저 살갑게 맞아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고, 4기, 8기 선배님들 (제가 감히 선배님들이라고 불러도 될까요😭)께서 꽃바구니랑 과일컵, 케이크까지 준비하신 걸 보고 정말 아코디언 뿐만 아니라 아코디언으로 맺어진 인연에도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배우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돕겠습니다. 편하게 대해주세요🥰🥰🥰
(제가 더 많이 여쭤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들 잘 부탁드립니다~!
정성껏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9기 여러분의 열정과 성장이 기대됩니다. 매일의 정성이 멋진 음악으로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이철옥 교수님의 아코디언 전문가 과정 연수가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코디언의 불모지랄 수 있는 제주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입학식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철옥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잠을 잘 못이루기도 했구요~
입학식에 참석하면서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맞이해주는 정성에 감탄했고 교수님이하 여러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위기에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철옥교수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듣고
3개월 동안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여러축복의 말씀들은 모두 제맘을대신하듯합니다.
아코매력에 빠져버린. 여러분들과 선의의
동행할생각하니 가슴이 절로 부풉니다.
홀로이 가는길보다 우리 서로를격려하며 가늠하며 가는길을 꿈꿉니다.
여러분 모두 샘나게 실력있는 노력파들
되시기를...
9기 여러분들과. 여러 선배님들과 교수님
의 관심속에 아코의 날개를 달아보아요~.
반갑습니다. 열심 노력하겠습니다.
9기 전문가 과정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
9기! 일단 식구가 많아 부럽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듣다보면 어느새 수업이 끝~
아코의 폭이 훨씬 넓어지실겁니다.
같은뜻을가진 좋은분들과 수업듣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요.
자체가 행복입니다.
카페 가입은 된거
같은데
댓글을 다른곳에
썻나봅니다
여기에 쓰면 되는지?
모르겟네여.ㅠ
이렇게 쓰시면 되어요.
잘 올리셨네요.
확인해주심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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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9기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9기 전문가 선생님들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기 졸업한 울산 이재숙입니다
3개월이 눈깜짝 사이에 지나가실 겁니다
이철옥교수님 옆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우실거라고 자부합니다
9기 아쟈 아쟈
9기 개강 축하드립니다^^^
12분 선생님들이 앞으로 아코의 꽃을 피우시겠네요~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6기 송희경 입니다. 완전초보자 전문가과정 이란 제목에 망설이다 수업에 참여한 기억이 있네요. 아주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아주 쉽게 풀어주셔서 이후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요.. 수업 중간 들려주시는 연주는 귀 호강 만으로도 큰 도전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하셔서 손꼽히는 연주자가 되시길 기원 하면서 최고의 교수님께 수업을 받으시는 여러분 앞날을 축복 합니다.. ~~^^
9기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한주한주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실거에요
기수간 끈끈한 정도 생기구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9기개강을 축하드립니다 교수님과의 모든수업들이 소중하게 저장되시길 바라겠습니다
9기축하합니다
5기를 수료한지 엇그제같은데 시간많이 홀렀네요
9기 화이팅
1기 세도나(강희석)입니다.
9기 입학식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든든한 후배님의 열정을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좋은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듯
좋은 배움일수록 성과를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교수님의 콩나물 이론울 접목하여 연마하면 머지않아 휼륭한 연주자로 우뚝 설 것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입학을 응원합니다.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