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玉女峰) 232.7m. 소재지:경남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산행시간:3시간0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 11㎞. 부산(서면)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거가대교(통행료 1만원)를 경유 산행시작점인 칠천교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10:10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출발과 도착점인 칠천교 주차장에 도착하니 칠천교 다리 뒷쪽으로 옥녀봉이 보인다.
주차장에 있는 칠천량 해전길 안내판.
주차장에 쉼터 정자도 있고.
칠천량 해전을 알리는 표지석.
칠천량 해전(漆川梁 海戰) 또는 칠천 해전은 1597년(선조 30년) 8월 27일(음력 7월 15일) 조선 수군이 대패 하면서 많은 희생자가 생긴 가슴아픈 곳이다.
10:10분.칠천교 다리를 건너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2000년 1월1일에 칠천 연륙교(길이:455m)가 완공되어 거제도와 연결되었다.
칠천교 다리 우측으로 가야할 굿등산이 보인다.
칠천량(漆川梁) 바다는 420여년전의 아픈 사연을 잊었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칠천교 다리를 건너가며 하청면 실전리 마을쪽을 바라보고.
칠천도 유람선 선착장에 해상 법당 배가 목탁을 두드리며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칠천교 다리를 건너면 전면에 6.25 참전 기념비가 있다.
6.25 참전 기념비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로 들어서고.
첫 이정표.
10:47분.옥녀봉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정자가 정상을 알리고 있다. 거제 옥녀봉.가조도 옥녀봉.칠천도 옥녀봉.거제시에서 옥녀봉은 3개.
옥녀봉 정상에서 앵산쪽을 바라보니 우측으로 가조도 옥녀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다시 가조도 옥녀봉 쪽을 바라보고.
산행 출발점인 칠천교 주차장 쪽도 내려보고.
가야할 능선길을 계산하고 옥녀봉 정상을 출발한다.
옥녀봉 정상 정자 아래에 있는 이정표에서 대곡고개 쪽으로 내려선다.
옥녀봉을 내려서고.
등산로에 칠천량 해전길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가니 대나무가 큼직하다.
이정표에서 굿등산 입구 쪽으로.
다시 만나는 이정표.
11:20분.탑재에 내려서면 우측이다.
탑재에서 도로를 따라 우측 다시 좌측으로 들어선다.
도로에 있는 이정표.
산행 안내판에 굿등산 유래도 적혀있다.
굿등산 유래 사진을 확대하여 보고.
11:32분.굿등산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쉼터 정자가 정상을 알리고 있다.(잠시휴식)
굿등산 정상 이정표에서 물안 해수욕장 방향이다.
굿등산 삼각점.
굿등산 정상은 조망이 없지만 대금산이 멀리 보인다.
오늘 산행 마지막 159봉이 전면에 보인다.
굿등산 정상에서 안부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오늘 산행 출발점인 칠천교가 멀리 보인다.
오늘 산행 마지막 봉우리 159봉을 지나서고.
발 아래로 물안마을이 보이고 출발점인 칠천교도 보인다.
마지막 봉 159봉을 지나니 산길은 임도와 같다.
좌측은 칠천도 편백숲 펜션 가는길.
잠시 임도를 따라가고.
전먼애 화장실이 보이고 도로가 덕만고개이다.
12:01분.도로 덕만고개에 내려선다.
덕만고개 이정표.
덕만고개에 있는 굿등산 산행 안내도.
덕만고개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산행 출발점인 칠천교 주차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좌측에 물안(옆개) 해수욕장을 지나간다.
도로를 따라간다.
뒤돌아 본 물안(옆개) 해수욕장.
물안마을 뒤로 보이는 굿등산.
12:22분.물안마을 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무더운 날씨에 도로를 따라 걸어가기 힘들어 시내버스를 타기로 하고 마을 주민에게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버스를 탈수있다 하여 그냥 도로를 따라 걷기로 한다.
조골마을 버스 정류소를 지나고.
조곡마을을 지나니 멀리 산행 출발지 칠천교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12:50분.어온마을을 지나고.
어온마을 버스 정류소를 지나서니 무더운 날씨가 나를 지치게 만든다.
계속되는 도로길이 피곤하다.
어온마을 해안풍경.
칠천교 다리가 가까워 지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옥녀봉 정상부.
오늘 산행 교차지점인 6.25참전비에 도착한다.
다시 칠천교를 건너간다.
칠천교 다리에서 우측 앵산 쪽을 바라본다.
칠천교 다리에서 지나온 굿등산을 바라보고.
옥녀봉도 바라보고.
13:16분.칠천교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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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의 흔적 남기기 원문보기 글쓴이: 깃대봉
첫댓글 "나의 흔적 남기기(블로그)"에서 빌려 왔습니다. 이번 총회 산행로를 한번 눈으로 그려 보시고 "내고향 남쪽바다" 맘먹고 가 봅시다.
이름조차 아름다운 산이네요. 모두들 같이 갑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