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수목산으로 출발 산악회원 3명 안동 왕모산(648m) 산행 그림입니다 감상 하십시오
-이 왕모산 (648m) 은 1361년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 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 하였다고 하여 왕모산(王母山)이라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 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마를 탄 늙은 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다고 한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경사가 매우 급하여 천연의 요새로 알맞은 산이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주로 서식 하고 있으며, 왕모산(648m)정상에서 북쪽방향 약7km 에는 멀리 청량산(淸凉山) 봉우리와 축융봉 능선이 보이고 수려한 낙동강이 조망된다.
산 자락에는 유명한 도산서원(陶山書院)을 품고 있으며. 왕모산성은 공민왕이 피난 하였을 당시 주민들이 쌓았다는 산성 으로, 전체 길이 360m가 넘었으나 지금은 약 50m 정도가 남아 있으며 산성 안에는 왕모당(王母堂)이라는 성황당이 있다.
갈선대는 왕모산 에서 전망이 가장 좋기로 유명 하고 멋진 산 이나 주변 청량산과 축융봉의 유명세에 가려 일반인들 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정상은 헬기장 으로 되어 있고. 여러 산행코스가 있으나.
우리 수목산으로출발 산악회 일행은 내살미 주차장~갈선대~ 왕모 바위 갈림길~ 월란정사 갈림길~ 왕모산 정상~빽~임도갈림길~(독도주의)~628봉~623등산안내판~440봉~411m송이움막~갈림길~412.2m송이움막~396봉~번남댁시사단갈림길~월란정사~농로~천곡~내살미 정류장 으로 약4시간 소요 되였습니다
★11:33분 들머리 도착 이 아래 사진부터 산행진행 경치로 보시면 돰니다
★8월27일: 8:43분 출발 고속 도로 차창 에서 본 경치 김해 신어산 무척산 같습니다
★11시32분: 경상북도 도산면 내살미 왕모산(648.2m) 주차장. 들머리 도착 집행부서 안내판 보며. 산행 진행 설명 합니다
★11:49분:왕모당: 왕모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평정하고 환도 하여 어머니가 피난했던 곳에 건립 하였다 홍건적이 침입시 공민왕을 돕고 지렁이로 화한 노장수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벽화 화상 제기 등을 보네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는데 이 당에서는 신기한 일화가 전해오고 있다
8.15 해방직전에 국가의. 경사를알리는 신기한 징소리가 여러번 울려 왔고 인근에 선불이 나도 이곳은 항상 무사 하였다고 한다 이 왕모당 안에는 나무로새긴ㅇ 남 여 각 1구의 사람상 이 있으며 이 곳 원천리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 이면 이곳에 모여서 동신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복됨을 기원 하고 있다.
★11:59분 갈선대. 0.03km 지점 이정표
칼을 세워둔 듯한 모습 이라 칼선대 라고도 부른다 갈선대 바로 밑 낙동강 건느 있는 아담한 마을이 단사마을 이다
★12:00분 갈선대 칼을 세워둔 듯한 모습의 갈선대는 민족시인 이육사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절정'의 시상지로 유명한 곳이다.'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육사 는 자신이 태어난 원촌마을이 아득히 바라다보이는 이곳에 올라 나라 잃은 슬픔과 울분을 시로 표현했다.
갈선대 바로 밑 호젓한 마을은 단천(丹川)이다
★12:01분 갈선대 에서 다른방향으로 한컷 합니다
★12:27분. 산행 50분 경과 야간문 이네요 싸리 처럼 생겼는데 건강에 좋은 악재로 쓴다고 알려져 있고. 한국 비아그라 로 불리기도 한다지요
★12:28분 왕모바위 갈림
길 방향 곧 도착합니다 ...앞~으로 앞~으로 앞! 으 로. ! 앞! 으로!!
★12:41분 왕모바위에서 B코스 하산길이 시야에 들어 오네요
★12:41분 이 부근 에서 아래 보니 경치가 좋습니다 B코스 는 못길 방향인 저길 로 하산 합니다
★12:42분 바위손 암에 효염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효염이 있는지 모르지만 .... 오늘 본 이 바위손 싱싱 하네요
★12:42분 왕모바위 도착 직전 난서님 쟈일 잘 타시네 조심 하세요
★12:48분 월란정사 갈림길 우리는일단 직진 하여 정상갔다. 가. 빽 합니다
★13:01분 정상도착 5분전 입니다
★13:03분 정상 도착 직전 헬기장이 보입니다 고생 하였습니다
★13:05분 왕모산 정상
★13:14분중식 수목산으로출발 산악회 경산 백봉 난서 총무 외 2명 하여 백봉선생 명품 자리 에서. 기호품 잔 고름니다 나는생탁 백봉선생은 일편단심 민들레 아니 산성말걸리 로 건배 합니다
★13:14분 옹기종기 자리하여 점심 식사 합니다 나는 생탁 백봉선생은 산성 막걸리 난서 총무님이 또 사 오셨네있는데. 백봉선생 산성막걸리 총무 난서님이 사 오셨네요
★점심먹고 인증샷 합니다 정상도착 해서셀카찍었으나 뜻데로 찍히지 않아서. 다시 찍었습니다
★14:23분 중식 끝나고 하산 합니다 조금 빽 했다가왼쪽으로 내려갑니다 급 내리막길 이네요 조심 하십시오 오늘 산행은 국제신문 답사 코스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15:24분 백봉선생 속보로 선두 진행 합니다
★15:32분 월란정사:월란'(月瀾)이라는 의미가 달빛이 여울을 아름답게 비춘다는 뜻이지만 월란정사에서 바라본 강물은 달이 아니라 물이 달빛을 희롱할 만큼 맑아 하늘빛을 띠고 있다.이곳은 김사원이 22세 되던 해 퇴계의 문인이 되면서 10여 년간 공부하던 월란암 자리를 도평의공파 의성 사촌 김씨 문중에서 김사원의 학덕을 추모해 1860년에 세웠다.
이곳은 퇴계 선생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퇴계는 간재 이덕홍, 금계 황준량, 매암 이숙량과 월란암에 들러 강학하기도 하고 주위 풍광에 취해 시를 짓기도 했다고합니다
★15:24분 백봉선생 속보로 선두 진행 합니다 이곳은 산길 메트로 알아 놓어 내리막 생각 이지만 속보로 갈수 있네요 나는 통통한 빼뿌쟁(질경이)이 가 많아 뜯고 있는데. 백봉선생 난서 님 뒤도 돌아 돌아보지 않고 빨리 진행 하네요 이 빼뿌쟁이. 찌어서 모기 물인데. 바르니 근지럽지도 않고 잘 났습니다
★15:26분 사실상 산행 종료 직전입니다 우리가 걸은 코스는 A코스 입니다 우리앞에 5명 이 코스로 갔습니다 오후4시까지 산행 종료 하라 했는데
★15:40분 논두렁에. 고라니 가 우리 쳐다보고 있네요 안전 산행 종료 한걸 축하 환영 나왔나 봅니다 ㅎㅎ
보통 들이나 산행 하다가 이런 동물 산이나 밭에서 만나면 노루다 하고 했는데 대부분이 고라니 가 맞네요 이런기회에 고라니, 노루, 사슴, 구별 방법 알아 봄니다. 사슴은 보호 동물로 되어 있고. 뿔이 있고 고라니는 암,수다 뿔이 없다고 합니다 노루는 엉덩이가 흰색이 있어 버섯궁댕이 라고 부른다 합니다
★16:06분 산행 종료 지점 도착. 후미
8여명은 아직 도착 않했는데 B코스로 하산중 저멀리 일행이 보입니다
★하산후식. 준비 푸짐 합니다 찬치집 뒷풀이 같네요 ㅎㅎ
★16:41분 수제비 하네요 와~
몇년전 적설 산행한 민주지산 하산후식 수제비는 백봉선생과 저가 수제비 했는데 반죽때어 넣으면서 토끼도 만들어 넣고 만두도 만들어 넣고 수제비 먹으면서 토끼 찿고 만두수제비 찿아 먹고 했는데 이리 하여 오늘산행도 푸짐한. 복어수제비 막걸리로 즐겁게 힐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