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아토피에 소금을 먹이라.
요즘 창궐하는 아이들의 병은 아토피와 알레르기이다. 아토피와 알레르기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식원병(食原病)임을 제언하고자 한다.
그러면 우리는 먼저 아토피와 알레르기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 자궁 속에서 시작되었다. 왜 그런가? 요즘 젊은 엄마들이 즐겨먹는 음식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한다. 특히 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라면은 무엇인가? 흰 밀가루에 인공감미료, 향료, 색소(色素), 화학유화제(乳化劑)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제 등을 사용한 유해식품이다.
또 요즘 사람들은 설탕을 얼마나 좋아하는가? 과자, 초콜릿, 캔디, 일회용 커피, 껌,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 패스트푸드 등 모든 음식들이 다 설탕 덩어리이다. 섬유질이 하나 없는 이 설탕이 바로 인체를 썩어가게 하는 주범이다.
사탕의 주원료를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여기에 유화제(乳化劑),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를 넣는다. 사탕은 사람의 피를 탁하게 하고 아토피를 일으키고 몸을 썩게 하는 독극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첨가물 덩어리이다. 아이스크림은 물과 기름을 썩기 위해 많은 양의 화학유화제를 사용한다. 그뿐 아니라 색소(色素), 인공감미료, 보존료를 사용한다.
이뿐 아니다. 젊은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먹는 모든 것은 거의 설탕 덩어리인 인스턴트식품이다. 이러한 설탕 덩어리의 식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고 아토피와 알레르기 약을 찾아다닌다고 해서 그 병이 고쳐질리 없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고치는 길은 바로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의 소금을 먹어야 한다. 옛말에 ‘당(糖:설탕)을 이기는 것은 염(鹽:소금)이다’했다.
아토피를 고치고 싶다면 아이들이 먹는 반찬에다가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정제해서 만든 태안자염, 송화(松花)소금, 죽염 등을 간간하게 해서 먹여야 한다.
나도 한 때 소금이 나쁜 것으로 생각해서 음식을 싱겁게 먹었다. 그런데 꽃가루 날리는 5월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과 알레르기 결막염이 심했다.
그러나 최근에 천일염으로 정제한 송화(松花)소금을 자주 먹고부터 그 고통스러운 알레르기 비염과 알레르기 결막염이 많이 좋아졌다.
그뿐 아니라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눈의 충혈을 풀어주고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소금물로 얼굴을 씻으면 얼굴의 헌데가 낫는다고 했다. 또한 귓병도 소금 5kg 정도를 뜨겁게 쪄서 천에 싸서 베개처럼 배고 자면 아픈 귀가 치료된다.
특히 아토피와 알레르기와 같이 가려움증에는 진한 소금물로 목욕을 하면 가려움을 치료된다고 한다. 천일염으로 정제한 소금을 먹고 바르고 씻고 해서 알레르기와 아토피를 치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제안한다.
- 참고서적: ‘과자 내 아이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알레르기 이별여행’ 한동화 -
점조제(粘稠製) : 식품 건조의 목적으로 식품의 수분을 감소하여 미생물 ,효소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것
화학유화제(乳化劑): 마가린, 아이스크림에서 기름과 물이 혼합되도록 하는 화학적 첨가물
보존료: 화학적 변화 특히 산화나 곰팡이의 번식에 의한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화학 첨가물
안정제: 식품을 만들 때 재료가 잘 혼합되도록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