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학산 박종락]

여자프로 배구.

정관장 : 흥국생명

24, 11, 20 (수)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

         정관장 : 흥국생명

1세트      16 : 25

2  •         21 : 25

3  •         22 : 25

                0 대 3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개막전 이후 8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정관장은 주축 선수인,

메가의 결장이

아쉬웠습니다.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1세트.

초반,

정관장이 10 : 8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연속 5득점을,

올렸습니다.

10 : 13

뒤집었습니다.

이어서,

흥국생명이

3점을 얻는 동안,

정관장은 1점에

그쳤습니다.

11 : 16

이후로도,

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6 : 25

2세트.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관장 16 : 16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정윤주와 이고은이

살아났습니다.

20점 고지를,

먼저 선점했습니다.

그리고,

힘의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대로, 밀어붙였습니다.

정관장 21 : 25 흥국생명

3세트.

치열했습니다.

관중석과 팬들의 가슴을,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습니다

온 신경이

집중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정관장 1 : 5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리드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정관장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습니다.

정관장 6 : 8 흥국생명

정관장 8 : 10 흥국생명

정관장은

연속 5득점을,

뽑았습니다.

정관장 13 : 10 흥국생명

기어코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부키리치, 박은진,

표승주의 활약으로,

16 : 13 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관장은

연속 3개의 범실로,

흔들렸습니다.

게임어서 범실은 치명타입다

장관장 16 :16 흥국생명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양팀은

여기에서 엎치락 뒤치락,

했습니다.

정관장 21 : 21 흥귝생멍

김연경 선수는

승리에 필요한 4득점을,

혼자서 쓸어담았습니다.

3세트는

<우여곡절>

세트였습니다.

<천신만고> 를 겪으며,

따냈습니다.

그야말로,

피를 말렸습니다.

여기에 더이상,

무슨 설명을,

추가할 수 있겠습니까 ?

왜 ?

김연경 선수를

그토록 연호하고,

열광하는지 ?

그녀,

자신이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그녀는

<슈퍼 스타> 임에 틀님 없습니다.

<여자배구 퀸> 입니다.

이 시대를 빛내며,

배구계를 이끌고 있는

<유일무이> 입니다.

<유아독존> 입니다.

그래서 김연경 선수를

GOAT라 일컫는지도 모릅니다

(Greatest of all time) 

(특정 범주에서 최고로 간주 되고

대중적인 최고의 인물 즉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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