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뿌리 찾기 (얼 찾기)
조은빛 (직장인,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
일제강점기에는 한국민족 말살정책으로 한국인의 이름과 지명 그리고 기초적인 단어를 일본식으로 바꿨습니다.
그 때 순 우리말은 일본식민사관으로 많은 상처를 입었는데, 지금 회복 되었지만 아직도 어원을 잘 모르고 있는 순 우리말이 많습니다.
한자 이전의 우리민족 순 우리말은 언제 형성되었을까요?
한국인의 순 우리말은 삼한시대에 형성되었는데, 일본식민사관 때문에 삼한의 역사가 지워져서 현재 순 우리말의 어원을 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일제강점기에 대한제국의 뿌리가 삼한인 것을 알고 삼한 문화사를 지웠습니다.
삼한의 역사가 고조선 멸망(BC 108년)후에 생긴 나라이고, 신라 건국(BC 57년)까지로 조작하여 삼한의 700년(BC 400 천군이 소도 설립 ~ AD 297 이서국 멸망) 역사를 51년의 짧은 역사로 축소 하였습니다.
그리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삼한의 소국들 역사는 2번 멸망 기록(실제로는 군장과 천군이 멸망하여 2번 멸망이 맞는 기록) 등이 오류라는 핑게삼아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까지도 한국사 교과서에 삼한의 문화사가 송두리째 빠져 있습니다.
한국민족의 뿌리인 삼한의 역사를 모르면 순 우리말의 어원을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 교과서가 중요한만큼 교회에서는 성경이 중요합니다.
한국 기독교에서도 삼한시대의 순 우리말인 얼이 무엇인지 몰라서 성경번역에 오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삼한시대의 우리말과 삼국시대의 한자어를 얼 = 영, 넋 = 혼, 몸 = 육으로 명쾌하게 정리한 것은 국문학이나 성경번역에 획기적인 큰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삼한시대를 모르면 세미나를 100번하고 박사학위 논문이 100편 나온다해도 얼, 혼, 영, 넋 등의 뜻을 몰라서 혼란만 가중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잘 정리된 조국현 도마박물관장의 시전지(제목: 성령충만, 인간의 세가지 본성 이해)는 100번의 세미나 자료보다 낫습니다.
삼한시대에는 한자(漢字) 없는 우리민족의 독자적인 순 우리말이 있었습니다.
그 때의 우리말에는 구약성경의 말씀이 하느님의 감동으로 내려와서 어원이 된 것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하느님(엘로힘)에서 하늘을 한얼(하늘님), 한국의 유태교 성도를 얼굴이라 하였는데, 얼굴은 얼(하느님)이 드나드는 굴(통로)이라는 뜻입니다.
순 우리말을 회복하도록 삼한 문화사가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야합니다.
기독교에서도 성경번역을 알기쉽게 하기 위해서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 삼국시대의 민속종교가 기독교인 것을 잘 알아야합니다.
일본식민사관이 아니었다면 얼이 구약성경의 엘 하나님으로부터 온 우리말이란 것을 한국 기독교인들이 알았을 것인데, 일본식민사관 때문에 얼을 몰라서 꺼림직하게 생각하고 결국 얼빠진 사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빠진 사람'이란 말은 삼한시대에 있었던 순 우리말인데, 얼은 정신의 줏대(主대, 국어 사전)이어서 얼이 빠진 사람은 정신을 잃은 것만큼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얼빠진 사람은 애국가의 '하느님이 보우하사'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부르면 얼이 회복됩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국사편찬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두산동아, 40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소도가 나옵니다.
한편, 삼한에는 정치적 지배자 외에 제사장인 천군이 있었다. 그리고 신성 지역으로 소도가 있었는데, 이 곳에서 천군은 농경과 종교에 대한 의례를 주관하였다. 천군이 주관하는 소도는 군장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죄인이라도 이 곳에 숨으면 잡아가지 못하였다. 이러한 제사장의 존재에서 고대 신앙의 변화와 제정의 분리를 엿볼 수 있다.
강원도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蘇塗)였고, 지금도 주민들이 삼한시대 천군이 있었던 소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기록과 유적을 한국인이 잘 모른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지금이라도 한국사 교과서에 소도에 대한 심화학습 자료를 넣어서 한국인의 뿌리를 가르쳐야합니다.
삼국사기 유리이사금 때(AD 32)에 나오는 회소곡(會蘇曲)은 소도에 모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추석이 된 초막절날(음 8.15) 소도(蘇塗)에 모인 것인데, 소도는 소(蘇, 되살아날)와 도(塗, 도유식) 한자로 볼 때 '기름부어 부활'이고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AD 42년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가 한국에 왔었고, 소도의 소(蘇)자 앞에 아버지의 뜻이 있는 야(耶)를 붙여서 예수님을 음역과 의역 하였고, 회소곡은 예수께 모이자가 되었습니다.
소도(蘇塗), 회소곡(會蘇曲), 야소(耶蘇)에 모두 부활의 소(蘇)가 들어있는 것이 아직도 우연의 일치라고 느껴지시나요?
이 회소곡(오소운 작사)은 한국에서 1961년까지 찬송가로 불려졌는데, 저도 회소곡 찬송가를 불렀을 때 좋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야소는 중국 발음으로 예수(Jesu)여서 중국에서는 지금도 야소(耶蘇)를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굿바이(goodbye)는 '하나님(God)이 곁에 계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야소(耶蘇)는 중국에서 들어온 외래어였지만, 1세기 한국에서 사도 도마가 최초로 예수(Jesu)를 야소(耶蘇)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을 안다면 우리의 뿌리를 찾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한(韓)국인이 대한(韓)민국의 뿌리인 삼한(韓)의 역사를 모르고 살아갈 것인가요?
첫댓글
글쓴이: 조국현 (도마박물관장)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꼭 들어가야하는 삼한역사 자료를 소개합니다.
저는 1988년부터 36년간 100여 회 이상 삼한역사 세미나를 하였고, 1,000여 회 이상 한국고대역사 탐방(관광) 가이드를 하였습니다.
일본식민사관의 민족말살정책으로 삼한의 문화사는 지워졌고, 한국사 교과서에는 백지상태여서 한국인은 삼한의 문화사를 잘 모릅니다.
한국인이 1세기 서양의 그리스, 로마 역사는 한국 근대사처럼 잘 알면서, 삼한은 대한민국의 뿌리인데 1세기 삼한의 한국사를 잘 모른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얼과 얼굴이라는 단어는 삼한시대에 어원이 생겼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얼, 넋, 혼, 정신, 영혼 등의 단어를 혼돈하며 무질서하게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굴과 하늘에 관한 어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삼한시대의 언어 해설: 얼굴(얼+굴), 한얼(하늘, 큰+하느님)
한국민족문화대백사전에 하늘에 대한 여러가지 뜻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하늘을 한얼이라 하였고, 하늘을 하느님이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삼한시대(BC 400년 - 기원전후)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국에 와서 천군(天君)이 되어 소도(도피성)에서 구약성경을 사용 하였습니다.
삼한시대에 하늘(천 天)을 한얼이라 하였는데, 큰 얼(엘, 하느님, Spirit 성령)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는 하느님(얼)이 계시고, 천국(극락)이 있는 큰 우주가 있습니다.
삼한시대 유태교인(성도 聖徒)을 얼굴이라 하였는데, 얼(엘, 하느님)이 드나드는 굴(통로)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머리 앞면 눈, 코, 입, 귀의 낯을 얼굴이라 하는데, 얼굴은 하늘의 얼(하느님 Spirit)과 사람의 얼(하느님, spirit)이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넋은 정신(혼)을 뜻하는데, 얼과 넋을 구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얼(임마누엘, spirit)이 빠진 사람을 얼간이라 하고, 얼이 신처럼 된 사람을 어르신이라 합니다.
영(spirit) 혼(넋, soul) 육 중 넋(혼)은 지정의(知情意)가 있는 정신입니다
2. 1세기 서양의 역사와 1세기 한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기원 전과 기원 후로 나눠집니다.
세계의 문화도 기원 전의 구약성경(제사장의 나라)과 기원 후의 신약성경(하나님의 나라)으로 나눠졌습니다.
한국의 문화도 삼한시대의 기원 전까지 구약성경의 하느님(알: 아리랑, 엘: 얼굴) 이었습니다.
그리고 1세기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Thomas, AD 2-72)가 한국에 와서 신약성경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1세기 가야국은 기독교국가였는데, 기독교를 풍교(風敎)라 하였고 성도(聖徒)를 풍류도(風流徒)라 하였습니다.
풍류도는 신약성경 요한복음 3장의 프뉴마(바람, 성령)를 음역한 것입니다.
사람은 영, 혼, 육으로 되어 있는데, 삼한시대의 얼굴과 삼국시대의 풍류도는 영에 속해 있습니다.
컴퓨터, AI, 스마트폰은 아무리 발달하여도 영(얼굴, 풍류도)은 적용될 수 없습니다.
문명이 발달된 시대에 AI가 할 수 없고, 사람만 할 수 있는 분야가 영적인 것을 생각하면, 삼한시대의 얼굴과 삼국시대의 풍류도가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입니다.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였고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3. 삼한시대 유적지: 팔공산 신림봉
대구 팔공산은 고려시대까지 공산(꿩산) 이었습니다.
삼한시대 한국에 왔었던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천군 天君)들이 비둘기를 잡을 수 없어서, 매로 꿩을 잡아 제사를 드려서 꿩산(공산)이 되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하는 곳(820m)에 있는 바위 이름은 신림봉인데, 신(神, 하느님) 림(臨, 임마누엘) 봉(峰)은 코람데오의
뜻과 같습니다.
코람데오라는 말은 라틴어 2개 단어인 코람(coram)과 데우스(Deus)가 합쳐진 합성어인데, '하느님 앞에서'라는 뜻으로 하느님이 사람과
함께 하시는 신(神)의 임재(臨在)를 뜻합니다.
한국인은 한얼(하늘)과 얼굴(얼+굴)의 단어를 사용하던 삼한시대와 하느님 신(神)자를 사용하던 삼국시대에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알지 못하여 귀신 신(神) 자로 알던 고려, 조선시대에 불행하였습니다.
한국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평안과 번영이 있는 나라인데, 하느님을 모르고 귀신을 섬기다가 결국 일제강점기가 되고 일본식민사관의 민족말살정책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었습니다.
한자 사전에 나오는 귀신 신(神)을 하느님 신(神)으로 바꿔야합니다.
4. 알기 쉽게 풀이한 사람의 영혼육(靈魂肉, 얼넋몸) - 얼靈, 넋魂, 몸肉
가. 사람의 영혼육(靈魂肉)은 한자어로 삼국시대(기원 후)에 사용 되었고, 얼넋몸은 삼한시대(기원 전)의 우리말로 한자가 없습니다.
나. 영혼과 육(2분법), 영혼육(3분법)은 모두 맞는 말인데, 영혼을 영과 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 영어로는 사람의 거듭난 영은 spirit(성령은 Spirit), 혼은 soul, 육체는 body(육, 살은 flesh)입니다.
라. 삼한시대(구약성경 히브리어)는 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천군 天君)이 한국에 와서 우리말과 히브리어를 사용하였는데, 얼(엘의 음역 音譯, 하느님, 성도: 얼굴)은 루아흐, 넋은 네페쉬, 몸은 바텐 (살: 바사르)
마. 삼국시대(신약성경 헬라어)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가 한국에 왔었고, 한자와 헬라어를 사용하였는데, 영(靈)은 프뉴마(성도 聖徒: 풍류도 風流徒, 프뉴의 음역), 혼(魂, 정신 精神, 마음, 지정의 知情意)은 프쉬케, 육체(肉體)는 소마 (肉: 사르크스)
바. 구약성경의 엘에서 얼굴, 신약성경의 프뉴마에서 풍류도
사. 삼한시대의 민속종교는 유태교, 삼국시대의 민속종교는 기독교
5. 성령충만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인간의 본성
인간에게 꼭 있어야할 3가지 본성은 영혼육(얼靈, 넋魂, 몸肉)인데, 영(얼)이 없으면 얼빠진 사람입니다.
인공지능(AI)이 많은 일자리를 가져가는 이 시대에 인공지능으로 하지 못하는 일은 창의적이고 성령충만으로 되어지는 일들입니다.
이에 대하여 포럼을 진행하고 있고, 도마박물관 카페(여기 카페)에서 자세한 포럼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포럼 A ~ G)
cafe.daum.net/thomas7
영, 얼 등의 뜻과 체험을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시전지(붓글씨)에 내용을 담았습니다.(위 댓글 사진: 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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