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의급식소'와 '사랑의 밥차'가 일궈낸 '하모니'
5월 13일 '안양아트센터대공연장'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10회 봄맞이 경로위안잔치 행사가 성료되었다.
이날 안양의 '환경사랑의급식소'와 '정준호의 사랑의밥차'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푸짐한 식사대접을 하여 초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신문지를 모자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로 '칭찬합시다운동본부'에서 선정한 3인의 시상식과 세종일보가 선정한 장한 어머니 3인의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 가수 이범학, 정음, 유승혁 등이 노래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고 '환경사랑의 급식소'에서는 안양 ‘두드림예술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화관무, 각설이..등 가수로는 조찬아, 유희 등이 출연하여 여느 때보다 발전된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참고로 ‘환경사랑의 급식소’와 ‘사랑의 밥차’는 공교롭게도 두 곳 모두 2012년 현재, 10년차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 또한 두 곳 모두 봉사자들 간에도 유대가 강한 것이 특징이며 두 번째 공동으로 협력행사를 치루었다.
뉴스티브이
http://www.newstv.kr김중균, 박근동 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