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도, 선유도 트레킹
◈날짜 : 2021년 12월1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북 군산시 옥도동 장자도 선착장
◈트레킹시간 : 4시간03분(11:00-15:03)
◈찾아간 길 : 창원역(6:00)-산인요금소(6:24)-산청휴게소:조식(7:08-32)-완주주차장(8:35-48)-전주요금소(9:03)-새만금둑길(9:44-59)-장자도(10:12)
◈트레킹구간 : 장자도선착장→대장봉→장자교→선유터널→공영주차장→짚라인주차장→선유2구→선유봉→선유2구
◈산행메모 : 완주주차장에서 어제 저녁에 내린 눈을 만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군산시 옥도동의 오늘 낮12시 날씨 정보는 기온 5℃, 강수확률 30%, 풍속 7m/s, 습도 55%다.
고군산군도는 선유도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63개(유인도 13개) 섬으로 이루어졌다. 선유도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에는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등이 있는데 이 섬들 사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섬처럼 오갈 수 있다. 하지만 관리도, 말도, 명도, 방축도는 장자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건너야 한다. 오늘은 방축도 트레킹을 위해 여기까지 왔다. 장자대교를 건너 장자도에서 하차하여 돌아본 그림.
여객선매표소를 찾았다.
매표소는 아직도 문을 열지 않았다. 운항시간표와 요금표.
선착장엔 관리도 관광안내판도 보인다.
11시에 방축도로 출발할 선박이 와야 하는데 매표소 문은 아직도 닫힌 그대로다. 오늘은 운항을 아니 한다는 소식이 온다. 돌아설 수는 없어 차선책으로 대장봉을 향한다. 선유도 트레킹은 2010년 10월3일에 있었다. 당시는 군산항에서 코스모스호를 타고 선유도선착장까지 와서 선유봉, 대장봉, 암수 망주봉을 올랐다. 11년 만에 다시 대장봉을 찾아가는 셈이다.
덱에 올라서니 바다위로 암망주봉, 숫망주봉이 포개져 보인다. 오른쪽은 짚라인 승강장.
오른쪽 건너에 장자대교. 그 뒤는 선유봉이다.
대장교를 건너 대장도에 진입한다. 대장봉 정상은 탐방객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오른쪽으로 바위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뾰족한 할매바위도 보인다.
이정표를 만나 직진한다. 오른쪽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2010년엔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했다.
주택들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돌아보면 지나온 대장교 왼쪽 위로 장자대교와 선유봉. 오른쪽은 장자도.
장자도는 생태복원 공사 중. 오른쪽 멀리 수면 위로 보이는 섬은 위도쯤 되겠다.
대장도 끝집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산길이 열린다
해송 아래로 이어가는 오솔길.
경사가 커지며 통나무계단.
오른쪽으로 치솟는다.
솔숲이 끝나고 잠시 경사도 작아진 길.
탐방로 이름도 있구나.
암반 사면을 만나 네발로 올라간다. 2010년엔 하산한 길이다.
대장봉은 왼쪽 건너에도 바위가 봉긋봉긋 불거졌다.
암반 사면을 뒤로 보내니 나무 허리에 매인 줄도 만난다.
오른쪽 나무 뒤로 덱이 보이더니 정상에 올라선다.
11년의 세월에 덱까지 갖췄다. 굽어본 장자도의 그림이 훌륭하다.
오른쪽 아래로 대장교. 가운데 장자대교 왼쪽 앞은 2010년에 건넜던 옛 장자대교. 선유봉 왼쪽에 선유터널도 보인다. 그 왼쪽 위에 붉은 무지개 철교도 보이는데 선유대교.
오른쪽 건너에 말도.
11년 만에 다시 만난 대장봉.
왼쪽으로 내려가니 올라오는 탐방객이 이어진다. 오른쪽으로 튀어나온 암봉.
여기도 전망 덱을 설치했구나.
옛 장자교와 선유터널 왼쪽에 짚라인주차장. 가운데 왼쪽 끝에 짚라인 승강장.
가운데로 짚라인승강장. 왼쪽 끝에 망주봉. 그 사이로 선유해수욕장이다. 뒤풀이 장소인 선유2구 횟집촌은 짚라인승강장과 포개진 모습이다. 해수욕장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신시도. 뾰족한 대각산도 보인다.
계단과 줄이 걸렸던 탐방로는 덱으로 정비된 모습.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왼쪽으로 보이는 할매바위.
또 시작되는 덱.
덱을 내려서니 왼쪽으로 만나는 안내판.
안내판 옆엔 삭아 내린 목조건물이 보였는데 지금은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이다.
돌아본 어화대.
통나무계단 따라 내려간다.
소나무 아래로 활엽 상록수도 보인다.
대장봉에서 만난 국가지점번호는 이런 모습이다.
만난 파고라쉼터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해변 길에 내려선다. 짚라인주차장(중)에 눈을 맞춘다.
방파제 끝으로 가서 돌아본 대장봉.
왼쪽으로 대장교. 오른쪽으로 대장마을. 오른쪽 해안으로 드러난 각력암.
내려선 대장봉 입구를 다시 만난다.
지질공원 안내판도 만난다.
화장실도 갖춘 장자도관광안내소를 만난다. 대장봉까지 마지막 화장실이란다.
장승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장자대교는 자전거 길도 갖췄다.
여기서 보니 왼쪽 옛 장자교가 도보로 갈 수 있는 인도. 가운데 위는 지나온 대장봉.
선유터널로 진입한다.
터널을 통과하니 삼거리다. 왼쪽은 짚라인승강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다. 삼거리 앞에서 왼쪽으로 탐방안내판과
선유봉등산로 입구 이정표.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돌아본 등산로 입구.
그 왼쪽에 지나온 선유터널. 그 위는 선유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그 왼쪽에 선유봉. 정상은 암봉 뒤에 숨었다.
도로를 왼쪽에 끼고 진행한다.
구불8길 안내판도 만난다.
만나는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공영주차장. 왼쪽으로 대장봉서도 보였던 선유대교다.
우리버스를 만나 버스 안에서 점심.
대장봉에서 내려온 일행들은 선유2구 횟집촌으로 하산했다는 연락이 온다.
버스는 횟집촌에서 우리를 내려주고 짚라인주차장으로 향했다. 횟집으로 들어가서 뒤풀이. 횟집을 나오니 이제 도착하는 일행도 보이고 뒤에서 오는 일행도 있단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 선유봉으로 향한다. 오른쪽 망주봉 앞바다는 썰물로 바닥이 드러났다.
돌아본 횟집촌.
짚라인승강장이 다가온다.
오른쪽으로 선유도 빗돌. 조형물 뒤로 선유도해수욕장 화장실, 샤워장이다. 그 왼쪽 뒤로 망주봉.
해안누리길 안내판도 보인다.
관광탐방안내소 앞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망주봉0.6km.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승강장을
지나 돌아본 그림. 왼쪽 뒤로 망주봉도 보인다.
다가서는 선유봉.
오른쪽 바다 위로 대장봉(좌). 그 오른쪽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도 저기에 있다.
망주봉문화유적 안내판.
길 끝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짚라인승강장 왼쪽으로 선유해수욕장과 망주봉.
짚라인주차장을 앞두고 왼쪽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며 산길로 올라간다. 능선 왼쪽으로 도로가 보인다. 삼도귀범 안내판도 보인다.
왼쪽 아래로 지나갔던 도로다. 오른쪽으로 건넜던 횡단보도와 그 위로 선유대교도 보인다. 발아래는 선유터널이다.
저기에 옥돌해수욕장도 있다.
암릉이 시작되며 선유봉 정상(우)이 다가선다.
오른쪽으로 장자대교와 대장봉. 오른쪽 아래는 짚라인주차장.
선유봉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왼쪽 그림.
나무에 걸린 정상 목판.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가운데로 짚라인승강장. 그 뒤로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왼쪽 아래로 짚라인주차장.
왼쪽 아래 주차장에 우리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올라오는 신혼부부도 마주친다.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승강장과 망주봉을 배경으로.
U자 우수로를 가로지른다.
주차장에 버스가 없어 연락하니 횟집촌 옆에 자리한 선유주차장으로 이동했단다.
선유스카이선라인매표소를 다시 만난다. 매표원과 오가는 말을 들으니 한산한 분위기에 여자 2명만 이용은 권하고 싶지 않단다.
다시 만난 선유도 빗돌을 왼쪽 뒤로 보내니 올라오는 산악회버스를 만나 트레킹을 마친다.
#승차이동(15:03)-신시휴게소(15:21~31)-완주요금소(16:23)-완주주차장(16:28-35)-진주휴게소(18:01-08)-함안요금소:석식(18:30-19:33)-산인요금소(19:38)-창원역(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