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신부동 .신평
 
 
 
카페 게시글
부고알림 (별세) 착한 친구 용아(태용)를 보내고~~
금빛들판(김상일) 추천 0 조회 434 13.07.22 00:5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7.22 16:39

    첫댓글 법이 없어도 아무 일없을 만큼 착한 마음으로 살아온 친구를 먼저 떠나 보내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한창 살 나이임에도 먹고 살만하니 너무 가슴 아프고 목이 매이고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 작성자 13.07.22 18:04

    항상 가까이 지켜본 종구님이 더욱 슬픔이 더할 듯싶다. 지금 쯤 같이 있었다면 감천냇가나 어딘가에 가서
    투망도 던지고 편안한 농담도 주고 받고 했을텐데~~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 13.07.26 09:45

    매일같이 만나던 친구를 먼저 보냇으니.. 많이도 섭섭하겠지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 13.07.22 19:49

    장례를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차안에서 나도 모르게 용아친구에게 전화를 했나보다.
    변함없이 흘러나오는 흑산도아가씨.. 이제는 보고싶어도 볼 수없고 듣고싶어도 들을 수없는 용아의 목소리..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자네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니 가슴이 메인다네
    장마와 무더위가 한창인데 험한길 혼자서 잘 찻아가고 계시는가 친구야 모던것 내려놓고 편안한 영면에 드시게나.

  • 작성자 13.07.23 00:30

    누군가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죽어도 죽지않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 장미와 무더위에 친구를 보내놓고 안녕을 빌어주는 친구의 가슴을 헤비내는 용아의 죽음이 우리 가슴속에 오래오래 기억될듯하네!! 친구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묻고 지난날을 기억해 본다네~~친구도 늘 건강에 유의하시게!

  • 13.07.23 10:27

    친구들 삼일간 와서 고생만하고 인사못하여 죄송합니다. 친구들 고맙고 지켜주지못하여 미안해요!!

  • 작성자 13.07.24 18:03

    사촌을 보내는 심정이 오죽하랴? 아픈 맘을 같이 달려봅니다. 이번 일련의 집안의 큰일을 치루는 황형의 모습은 참으로 대범하면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훌륭하게 잘 해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3.07.23 11:52

    "누군가에게 친구의 삶은 누구보다 성공이었다고 말했네". 짧은 삶이 안타깝고 애절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성공하였네!
    평범하게 사는게, 또 사람 노릇하는게 .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새삼 나이가 들어감에 느끼는데, 친구는 둘 다를 인생에서 이루었네.
    무심이 어렵다고, 색이 없는게 좋다고, 자기를 낮추는게 힘들다고,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이모든걸 가진 친구야! 좋아함을 넘어서 존경을 표하네.
    친구야 그쪽에서도 친구는 변함이 없겠지. 또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시간이 지나도 늘 생각나는 사람아! 좋아한다, 존경한다 말도 전하지 못하고 이제야 이렇게하는게 내 자넬 후일 만나는 날 이말부터해야지.

  • 작성자 13.07.24 09:19

    이 시대는 저 잘난 맛에 아니 자기를 내세우기 바쁜세상에 용아친구는 항상 낮은 자세로 무색으로 살아온 님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네! 한평생 살아가면서 "사람다운 노릇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도" 고인은 어쩌면 누구보다도 아주 훌륭한 삶을 영위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 온것에 공감을 더하네~~마음이나 물질을 빚이 없이 깔끔하게 살다간 용아를 다시한번 그려본다네!

  • 13.07.23 12:30

    친구야 같이있을때행복했다 모든것 잊고 좋은곳에서 편안하게쉬게?친구야ㅡ사랑한다

    -친구 한선철-

  • 작성자 13.07.24 04:51

    선철아 끝까지 함께 해주어 너무 고마웠네!! 용아야 나도 사랑한다~

  • 13.07.24 16:30


    가족을위해 일만하다가 너무일찍 세상을등진사람아,뭐가 그리급했는가 자기자신은 챙기지못하고 친구들일이라면 거절한번안하고 응 그래 대답하던 사람아 친구를 보내면서 삼일동안 술마시고 눈물흘린거외는 해준일이 없네 참으로 미안하이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픈고통에서 해방되길 바라네 `진우회 친구님들 만사 제끼놓고 끝까지같이해줘서 참으로 좋았어요

  • 작성자 13.07.26 16:25

    종섭아~먼길 멀다않고 제일먼저 용아를 찾아 먼곳까지 달려간 일을 용아는 꼭 기억할것이다.
    3일동안 이라도 같이 있었기에 용아는 외롭지 않을 것이네~

  • 13.07.25 09:37

    용아 친구야 앞에서 친구들이 좋은말 다해서 나는 할말이 없네 부디 저세상에서도 해복 하시길 바라네

  • 작성자 13.07.25 12:31

    용아와 윤태와도 특별한 인연을 간직했었지? 다시 볼수 없는 좋은 친구를 생각하네 가슴이 메이네~~

  • 13.07.28 22:00

    동네분들이 궁금해 최신글에 들어가니 무슨 이런 날벼락이라
    정말 안타깝고 가슴메이네요
    향상 맑고 향기로운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사철을 두고 늘 새로운 산의 향수에 빠졌다니
    부디 좋은 세상 가셔서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작성자 13.07.30 11:17

    용아친구는 마음이 맑고 하나도 꾸미지않고 가족위해 오로지 열심히 인생을 살았는데 왜 일찍 갔는지?
    애통한 마음 그자체입니다. 점자님! 슲픈마음을 같이합니다.

  • 13.07.29 23:33

    이곳 카페에서 비보를 접하고,누구나 한번 가는 길인데 좀 일찍감에 무엇이라고 이슬픔을 표현해야 할까요.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영면하소서.

  • 작성자 13.07.30 11:21

    점하님과 고인인된 용아님과도 어린시절 같이한 아련한 향수가 떠오름니다. 맞대을 하던 그날들 !낙동가가에서 무디미에서 신늪뒷산에서 ~~말은 없었어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