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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흐드러진 천년고찰서 봄을 만끽하다
2022 개심사 청벚꽃 예술제*사진촬영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아트뉴스=어랑] 대한민국 대표 벚꽃명소 중 하나인 서산 개심사는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청벚꽃으로 유명하다.
크고 화려한 청벚꽃과 분홍색 겹벚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다. 대부분의 벚꽃이 절정을 지나 한풀 꺾인 뒤에 꽃을 활짝 피우기 때문에 4월 중하순 무렵이 절정이다.
왕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4월23일 개심사 청벚꽃 예술제와 사진촬영대회가 개심사에서 열렸다
(사)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개최하는 왕벚꽃축제가 이어지고, 사찰을 찾으면 경내에 자리한 왕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개심사에서 지난 23일 오후 2시 청벚꽃 예술제와 사진촬영대회가 열렸다.
충청남도 도지사 및 서산시장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김가연 서산문화재단 이사의 사회로 최정선 경서도 창악회 서산지회장의 국악가요, 이애리 심화영승무보존회장의 전통무용(승무), 양경숙의 시 낭송, 김경주 늘해랑예술봉사단장의 가요, 김완식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서산지회장의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 맹은재 지부장은 '행사장 입구에서는 발열체크와 손소독 완료자에게 출입하도록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개심사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여 출품작에 한하여 회원 및 일반인을 상대로 인기 투표를 하여 최우수작등 인기작품을 선정하기로 했다. 다음카페 산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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