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적 성경묵상 ● (첫째 해_5월 20일)
<민수기 29장> “나팔절과 예수님의 재림”
“칠월에 이르러는 그 달 초일일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민 29:1)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5)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3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 11:15)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계 22:14)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는 7개로서 모두 농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절기들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구속사적인 사건들을 보여주기 위한 모형들입니다. 그리고 이 일곱 절기들은 과거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거나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절기와, 장차 이루어질 절기들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일 년 중에 가장 먼저 있는 절기인 유월절과 무교절은 봄의 절기로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후 안식 후 첫 날인 초실절은 예수님의 부활로써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실절 이후 7주 만에 도래하는 칠칠절, 즉 오순절은 초대교회에 성령이 강림하신 사건으로 성취가 되었으며, 또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구속역사라는 영적인 농사에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추수가 시작이 되었는데, 그 첫 열매로서 예수님은 부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전 세계적인 영혼들의 추수가 시작되어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추수를 끝낼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히브리력으로 7월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민간력으로는 정월인데, 이 7월에는 가을의 절기인 나팔절과 대속죄일, 그리고 장막절(초막절)이 있습니다, 이런 7월의 세 절기들은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된 절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 년의 농사 기간 중 마지막 절기인 장막절(초막절)은 수장절로도 불리는데, 이 절기는 일 년의 농사를 다 끝내고 모든 열매와 알곡들을 창고에 저장한 후 드려지는 축제로서, 예수님의 재림으로 영적 추수와 구원이 완성되고 나서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기뻐하며 안식을 누릴 것을 보여주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초막절이 있는 7월, 즉 새해는 나팔절로 시작이 됩니다. 이 나팔절에 울려 퍼지는 나팔 소리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을 가졌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나팔절의 나팔 소리는 이제 예수님의 재림과 최후 심판이 있은 이후, 영광스러운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알리는 징조들을 예표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팔절을 지나고 나서 찾아오는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일 년 동안 지어온 죄를 회개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종말이 가까운 이 때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나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코로나19 전염병과 같은 일들이 혹 마지막이 가까움을 알리는 나팔 소리는 아닐는지 주님께 물어보며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대의 영적인 추수에 참여하는 복음의 추수꾼들이 되는 한편,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천국 알곡으로서 들어가기 위해 죄로부터 돌이키며 회개함으로써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때를 살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나팔 소리를 듣고 깨어 있게 하소서!”
https://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MuKQ/165
첫댓글 아멘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