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라인 신으면 발이 아프다...

[볼때기(은주)]

인라인을 처음 접하게 되면 대부분 사람의 경우 통증이 커다란 부분을 차지합니다.

대게는 아 인라인 잘못샀어 ㅠㅠ 인라인은 나에게 안맞나봐 ㅠㅠ 아 잼없다 아프고..

이런경우가 많을꺼 같아 제경험과 여기저기 얻은 정보로 걍 주저리 씁니다.

혹 도움될분이 있을까 해서..

- 인라인은 새로 사서 신으면 다 아프다.

처음타는 사람이든지 잘타는 사람이든지 인라인을 새로 장만해서 타게 되면 대부분

아픔니다. 인라인은 운동화가 아니기 때문에 . 만약 햐~ 난 처음 신었는데 발 안아

프던데???... ㅡㅡ;; 신이내린 사람이군요... 맞춤신발이 나오고..;;;

그런데 잘타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거 없이 타는거 같아 보입니다.

왜그러냐 처음부터 인라인을 어느정도 알기 때문에 자신의 발을 생각해서 인라인

을 구입하기 때문이고 또 나름대로 통증에 대한 대처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응도 빨리 하고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간단한 허접한 대처법(?)을 알려들일까 하고 씁니다.

1.볼이 좁아서 아픈경우.

- 발이 미칠정도로 저려버려 식은땀이 줄줄 흐르거나 족궁이 접히는거같고 스켓

을 타고 푸쉬를 하면그부분이 아프다 하는경우-

방법없습니다. 일주일에 3회 3~4시간정도 2~3주만 타보십시요 대부분의 인라인은

하드부츠나 카본이 아닌이상 천으로 되어있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럼 딱맞아 지지요

혹 이래서 자신의 발 실측보다 한치수 크게 사시는분들이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씁니다. 발 앞뒤가 남아버리면 나중에 손해라는 걸 알게 될껍니다. 그리고 늘어나

서 헐렁해져버리면 힘손실이 많이 생기고 심하면 발목이 돌아가버려 컨트롤에 애로

사항이 꽃필수 있습니다. 약간 쫍다라는 느낌이 가장 좋은겁니다. 너무 말려버린다면

그건 스켓이 자신의 발에 안맞는겁니다.

하지만 이경우도 죽어라 타면 다 딱맞아집니다.(적응하기는 좀 힘듭니다.)

크맥같은경우야 열성형이 되지만 워낙 발볼이 넓은 넘이라 걍 하나 않하나 비슷 .(몬

스터 발이 아닌 이상에야...ㅡㅡ;;;)

그리고 처음 배우실때 푸쉬를 뒤로차거나 제대로 배우시지 않으시면 발앞부분에 힘이

들어 가기때문에 훨씬더 통증이 빨리 옵니다.. 쪼여있는데 힘을 줘버리니 피가 않통

하고 바로 전기고문 모드로 들어가죠.;;  정자세를 배우세요 .. 저두 완벽한 자세라

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뒷꿉치에 체중을 가볍게 올리고 발에 힘을 빼고 타면서

고통이 많이 줄어 들더군요

2.복숭아뼈나 주위가 아픈경우

- 살이 까져 나가는거 같아요ㅠㅠ. 푸쉬할때마다 뼈부위가 딱딱한데 눌려 아파 푸쉬

제대로 못하겠다 하는경우-

이경우는 커브 부분모양이 자신의 발모양과 틀린경우가 있습니다. 발 뒷쪽에 프라스

틱으로 감싸져있지요 발목도 잡아주고 .이부분은 좀 더 발목과 뒷꿈치 부분을 더

잘조여 주기위해서 곡선모양으로 (복숭아부위는 튀어나오게 )발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이 자신의 복숭아뼈 부위와 일치 하지 않는경우가 있

습니다. 확인은 인라인을 신고 자신의 복숭아뼈 부위를 찾아봤는데 그 홈에 딱맞게

들어가나 보면 됩니다. (복숭아뼈가 커프에 눌려있는 느낌이면 않되죠.)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ㅡ,ㅡ 커프부분은 조정되는게 아니니까요 적응도 않도요.ㅠㅠ

하지만 보조방법으로 깔창을 이용해봅니다 . 깔창을 빼는냐 (인라인 깔창빼고 타도

괜찮습니다. 더좋을수도 있고..)깔창을 뒷꿉치를 먼저 앞으로 넣느냐(꺼꾸로 넣어)

아니면 보조깔창(장판이 좋습니다.)을 뒷꿉치부분만 만들거나 걍 하나 넣어 보느냐

에 따라서 자신의 복숭아뼈 위치가 변합니다.(당연한 야그죠..ㅡㅡ;;)이런식으로해서

발위치를 조정하는 겁니다.이거 허접해도 도움 많이 됩니다..

귀찮으신분은 그냥 타십시오~ 참다보면 안아파집니다...ㅡㅡ;;

3. 족궁이 아파요..

- 발을 보면 안쪽으로 홈이 나있는 부분 (평발이 아닌이상..)

이부분은 스켓따라 틀린데 하드한 부분이 아픈곳에도 있다하면..위에 복숭아뼈 통증

해결에 따라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한 부분이라면 열심히 타면 발이 변해가는걸

보게 되실껍니다..ㅡㅡ;; (전그부분에 근육이 붙어 1/3이 매몰 됬습니다..ㅡㅡ;;)

이부분은 또 아웃에찌로 푸쉬를 많이 하시는분들은 살이 까져 나가더군요..일주일

걍 타면 굳은살 배기고 멀쩡해 집니다..ㅡㅡ;;  (아 허접허접..)

4, 종아리나 쪼인트에있는 근육이 아파요 ㅠㅠ 쥐나...;;;

- 초보자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열씸히 타고 싶은데 근육이 땡땡 하니 굳어가는듯

한...그다음은 당연히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경우나 알배겨..ㅡㅡ;;;

이 경우는

1) 운동부족입니다. 처음타시는 분에 경우가 많은데 좀 뻣뻣하게 걍 땡기는데.. 하시는 분에

해당합니다.;;

2) 윗단계를 넘어선 고통이 온다면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십시요 자신이 똑바로

서있습니까?? 분명 뒤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몸은 앞으로 기울이고 있고

뒷꿈치보단 발앞에(발가락까지) 힘이 들어가있고 체중이 쏠려있는지 보세요..

90%는 이럴껍니다.. 혹 이건 빨리 가기위한 전경자세야 라고 한다면 흠..;;;

계속 걍 고통속에서 사세요..;;

먼저 걷기 부터 배우시고 잘타는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잘가르쳐 줍니다.

자세는 정지자세에서 똑바로 서서 뒷굽치에 가만히 체중을 실어줍니다. 그런다음

무릎을 굽혀 힙을 낮추고 가만히 상체를 말아주는거지요 푸쉬는 9시3시 방향으로 뒷

굽치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시고 너무 불안하다고

다리에 꽉힘주시지말고 힘을 최대한 빼주세요 (죽어라타서 다리에 힘이 다풀렸을때

한10분쉬었다가 함타보세요 힘줄래야 힘줄수 없을때.. 그럼 그느낌으로 타는겁니다)

4. 혹 이외 특정 부위 마찰로 살이 까지는 경우.

적응이야 되겠지만 스켓특성이 경우가 많씁니다. 스켓과 발까지는 부위를 잘살펴보시

면원인을 알수 있고 해결책도 나오겠지요. 자른다던가.. 갈아 낸다던가..천을 댄다던

가..이런건 묻고 답하기에 물어보시면 다른 사용하시는 분들이 잘 알려주시겠지요

웬만하면 참으십시오..다 적응됩니다..ㅡㅡ;; 거짓말인거 같습니까? 진짭니다..

5,대충 다썼는데...ㅡㅡ;;;; 인라인 적응할때 방법은

1)먼저 스트레칭과 간단한 조깅(20~30분)으로 발을 풀어줍니다. 바로 타면 발관절과

근육이뻣뻣해있어 않좋아요 가벼운 조깅으로 발을 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스켓을 신고 바른자세로 탑니다. 그럼 통증이 슬슬 오기 시작하지요

그다음 어느정도 아 발이 통증에 절여오는데... 하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가볍게 풀어줍니다. 담배한데 피고..ㅡ,ㅡ;;

3)다시신고 또합니다..그러면 처음보다 고통이 오는시간이 좀 길어 졌을껍니다.

쭉타면서 처음보다는 좀더 고통스럽을때까지 버텨티며 탑니다.. 그리고 다시 쉬

었다 탑니다.

4)이렇게 두세번정도 한다음에 고통이 만약 오거든 고통이 오면 최대한 참고 탑니다.

이미 발은 릴렉스 해졌기 때문에 견딜수 있을때 까지 견뎌보고 도저히 못견디면

쉽니다. 이때는 걍 스켓은 신고 있고 힘들면 버클정도만 풀어줌니다.

그상태에서 발좀 풀어 주고 이런식으로 한 3번 3~4시간 타다보면 점점 발에 익숙

해 지는걸 느낄수 있을껍니다.

6.마무리..

인라인 통증을 최대한 빨리줄이기 위해선 스켓도 중요하지만 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그냥 내맘대로 타는게 자세 딱잡아가면 연습하는거 보다 편하고 좀더

잘나갑니다. 하지만 두사람이 똑같이 시작해서 한사람은 자세연습부터 힘들더라도

딱잡아서 하고 한사람은 걍 탔다면 한달이면 자세연습열씸히 했던사람은 별써 확

틀려집니다. 후자인 사람을 놀리며 타게돼겠지요..ㅡㅡ;;; 바른자세를 타는 사람은

어느정도 스켓이 익숙해지면 실력이 급격히 늘지만 걍 타는 사람은 제자리죠..;;

늘지도 않고 버릇도 이상하게 들어버려 충격먹고 교정할려고 해도 하기 쉽지 않아

포기해버립니다. 그걸 옆에서 보면 거참.. 한숨나오죠 ;;

그러니 민망하더라도 잘타는사람 보시면 쫓아가서 물어보고

아니면 인터넷에 살더라도 좋은 동영상많으니 많이 보시고 이미지 트레이닝하시고 따

라하세요 아프시더라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해보십시요 분명 얼마않가서 언제 그렇

게 아팠지? 하는 생각이 드실껍니다.

그땐 인라인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시겠지요~

그럼 모두들 즐인하세요~~~

 쓰고 나니 더 허접해서 도움이 될수 있을라나...ㅠㅠ;;

[MK Lara]

운동 전후로의 스트레칭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처음에는 너무 타이트하게 끈을 묶지않고 주행을 하다가 조금 익숙해지면 다시 끈을 조금 타이트하게 묶은 후 타면 괜찮더라구요. 암튼 좋은 정보네요.^^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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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성(버스기사)]

정말 좋은 정보네요 은주님 감사요 많이 배웠어요

[이철근(여섯바퀴)]

아주 좋은정보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발이 편해야겠더라구요...^^*..... 발이 편하고 볼일이예요...

[풀뜯는개(이승국)]

뽈때기님과 뽈찜을 먹고싶다는...왠지 어감이..뽈찜..뽈탕..ㅋㅋㅋㅋ 은주님 좋은정보 감솨~~

[풀뜯는개(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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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기(은주)]

쿄쿄쿄 뽈찜이 더맛나것당~^^ 언제 쏘세요~^0^

[플래티늄]

6.마무리글이 가슴에 와 닿내요!!..^^ 고마우신 "볼때기(은주)님^^ ㄳ해요~

[볼때기(은주)]

아잉~ 전그냥 자료를 퍼다올린것밖에 없습니다. 정말 이글쓰신분께 저두 감사하단말 하고잡아요~^^

[우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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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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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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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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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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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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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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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드(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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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구미동[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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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질주본능)]

발목이 아프시면 약국가서 큰사이즈 붕대 사셔서 몇번 돌리세여 단 흠이 있다면 뗄때 제모하느것보다 더 아픕니다. ^^ 은주님 저랑 이름이 같아서인지 하여간 좋은 이름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