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 신축사옥 준공 축사
2010.1.29 (금) 15:00/ 오라동 1270-3(제주야구장 뒤편)
음식업협회 대의원 및 영업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 대망의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 신축사옥을 마련하여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 오늘 이렇게 좋은 위치에 아담하고 멋진 사옥을 마련하기 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양인천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영업주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치하와 격려를 드림.
○. 오늘 사옥 준공은 우리시 위생단체 중에서 가장먼저 사옥을 갖게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 제주시음식협회가 새로운 발전과 전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함.
○. 특히, 사옥청사를 활용하여 종사원들이 갑자기 업소를 그만 경우에도 업주님들이 애로사항이 없도록 구인 ․ 구직 센타를 운영하여 많은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함.
○.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구매 직거래를 장터를 운영 하면서 신선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여 맛있고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며 경쟁력임.
○.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각종대회,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이와 맞물려 우리도를 찾아올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
들이 제주관광을 취소해옴에 따라 음식점에 많은 악제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열었음.
○. 이러한 악제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한달 앞당겨 달성하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가격인하 등 고통을 함께 분담한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차질 없이 열어갈 준비를 해 나가야됨.
○.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음식업협회 와 제주시위생단체 연합회를 중심으로 친절, 청결
정직한 가격받기 등 업주님들이 새로운 의식과 변화에 빨리 대응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함.
○. 올해는 특별자치 1기를 마무리 하고 특별자치 2기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한해가 될 것임.
우리시에서도 “소통과 통합,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세상”을 시정운영기조로 하여 시민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함.
○. 아무쪼록 오늘 멋진 사옥을 마련하였으므로 음식협회가 더욱 심기일전하여 활력 넘치는 제주시지부를 만들어 나가주실 것을 기대함.
○. 아울러 앞으로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인데 업주님을 중심으로 해서 고향상품 구매하여 선물을 보내는데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림.
경인년 한 해 음식협회 제주시지부가 크게 발전하고 회원 여러분의 단합속에 음식업이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