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시민악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는 활빈악대다!!
라미(기타) 추천 0 조회 86 08.07.05 09: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7.05 12:32

    첫댓글 신난다! 활빈악대! ㅎㅎㅎ

  • 08.07.06 09:51

    아고라에 <시민악대>머릿말써서 일주일의 계획을 올리면 좋겠구요. 다들 직장인들이라 시간이 녹록치는 않을겝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 생각!! 정말 좋습니다. 근데..누가좀 알아봐줘요. 지하철에서 공연은 허가가 있어야 하는지 ..하긴 게릴라성이니까 그냥 뭐락하면 가면 되겠지요..

  • 작성자 08.07.06 11:42

    지하철 내부 공연이 아니라, 바깥에 나가서 하는 거라 상관없어요

  • 08.07.06 12:46

    일단은 시도 해봅시다. 모일수 있는 곳에 모여서.. 힘냅시다. 변한게 하나도 없는데 광우병대책위는 참 뭐하는 집단인지.. 지들 이익만 챙기려는 시대의 폐륜아들이 너무 많네요.

  • 08.07.07 17:57

    어.... 큰바우님, 그냥 좀 궁금해서요. 저는 대책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요 몇달간의 상황과 대책위라는 단체의 성격을 고려하면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책위가 못마땅한 순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온갖 욕만 들어가면서 궂은 일 다 떠맡아 뒤처리해주고 있는 점을 고맙게 생각하구요. 특히 '지들 이익만 챙기려' 한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없는데 뭐 때매 그렇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저야 한겨레나 오마이뉴스 기사에서 보는 내용이 전부라, 그나마도 그리 꼼꼼히 보는 편은 아니라, 뭔가 제가 모르는 일이 있었나 싶어서......

  • 08.07.06 17:49

    내일은 어디서...??

  • 08.07.07 20:38

    귀뚜라미님.. 7월5일과 같은 상황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대책회의가 다 못한건 아니구요. 제옆에 칼라tv쪽에서 일하시는 분 몇분이 오셨는데.. 시민발언도 통제하고 구색에 맞는 사람들만 모아다 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그날도 확성기 크게 틀어서 콘서트 해버리는 바람에 시민들이 모여서 토론할수 있는 시간조차제대로 가지지 못하게 하고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는데 시민승리의 날이라고 선포해서 마치 여의도 벗꽃놀이 하는 분위기만들어서 술판벌어진것처럼 무질서를 조장한것도 그렇구요.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답니다. 그런 행사하라고 성금낸것도 아닌데

  • 08.07.07 20:41

    성금에 대한 최소한의 회계내역도 없고 여러가지로 집고 넘어가야 할게 좀 있다고 봅니다. 지들이익만 챙기려했다는 표현은 제가 그날 좀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렇게 표현한거같네요. 시민들을 대변해야 할 사람들이 좀 더 잘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네요.

  • 08.07.07 20:47

    저 역시....공감을.... 오죽했으면 아무것도 아닌 제가 대책위 천막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열심히 구경하는 사람들 앞에서 소리질렀겠습니까 (끌려가 맞아 죽을 각오로 그랬습니다.) 저도 간간히 대책위 욕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그러지 맙시다~" 했었는데, 정말 5일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제가 그랬었죠. "이게 무슨 심판의 날, 승리의 날이냐! 시골장터 난장판이 따로 없다! 전국노래자랑이냐, 콘서트냐! 술먹고 뻗어 있는 사람들을 봐라!!" 으~~~ 그러다가, 콘서트(?) 끝나니깐 싹~~사라져버리고... 아무 일 없었으니 다행이지, 경찰이 술취한 시민들 덮쳤으면....생각만해도 속이 아려옵니다.. ㅡ

  • 08.07.07 20:51

    가서 항의할 때도, 정말 성의없이 언행하고 실실 비웃던 사람 생각하면... 그 정도 난동에서 멈춘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종교인들까지도 사법처리 하겠다는 지금 현 정부... 그에 강력히 힘을 모아주지 못하는 대책위 (물론, 피신해 있는 사람들 있지만..), 모아주지 못하더라도 시민들의 자체 행사를 소음으로 방해하지는 말았어야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 08.07.09 12:43

    5일날 밤사이 뭔가 많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제가 워낙에 집회에 나가서도 무대에는 신경을 안쓰고 그냥 사방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는데다 그나마도 자정 전후해서는 꼬박꼬박 퇴근하는지라. 그런데 안진님. '강력히 힘을 모아주지 못하는 대책위'는 전위조직(지도조직?)이 아니라 대중조직이라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너무 많은 단체들의 연합이잖아요. 뒤치닥거리 잘해주는 것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 08.07.09 12:47

    음, 어떤 점에서는 뒤치닥거리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방해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긴 하죠? 그냥, 저는 그 자체가 대책위라는 단체의 태생적 한계라고 보는지라, 대책위를 욕할 게 아니라 뭔가 다른 대안이 나와야 할 때 아닌가, 혼자 생각만 해봅니다. 그냥, '지들 이익만 챙기려드는 패륜아'라는 표현에 놀라서 뭔가 그렇게 심각한 오류가 있었나 싶어 여쭈어봤습니다. 그런데 큰바우님 말씀하신 회계내역 문제라든가 발언통제 같은 문제는 꽤 문제삼아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