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몇번을 만나서 전국 곳곳과 고향땅인 구미 주변을 우리 6남매 12명의 만남이 20년을 훌쩍 넘기며 이어오더니
이번엔 코로나 여파로 미뤄오던
외가쪽 식구까지 모시고서
우리 6남매는 평소 원하던 바를 이뤄냈으니
어머니 보시기에 더더욱 뿌듯 하셨으리라...
ㅡ26년 10월 3~5일까지 사흘 연휴중에
소백산아래 영주풍기 소수서원옆 펜션에서 23명의 가족은 새론 추억을 심었다
그다지 풍족하게 준비하진 않았지만 십시일반 갖고 온 차림새로 회포를
나누는데 있어
부모님께서 주신 모든 감사함이
그리움으로 피어오르고
자식으로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서투른 삶이
조금은 아쉽고 죄송하였나 보다ㅡ
백두대간 수목원 호랑이 보러가다
소백산 순흥펜션
하수오가 9년된거라 엄청 단맛을 내고
우리 모두를 하나되게 하소서
남에게 주는 음식이나 물품이
평소에 내가 먹고 사용하는 것이랑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때
비로소 우리의 진정성이 인정받고
상대방에게도 한발 더 다가오게 하는 이치처럼
우리 모두가 잘 되려며
각자는 자기의 능력부터 우선 배양시키되
적극적인 협조자로써의 마음씀을 지녀야 한다
(종교나 취미생활은 얽매인 업무와는 또 다른 모양새로
나의 내면를 체크하는 강한 변화를 부른다.
살면서 배워간다는 말은
시행 착오나
무지 혹은 욕심으로 인해 빚어졌던 상처들을 어루만지면서 만회한다는 전제하에서 좋은 의미는 지니는데
내겐 깨닫지 못해서 닫고 살았던 지난 세월이 아프고 시린 안타까움으로 회자된다
왜냐면 더 잘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지.
가족사에서 좀 더 높은 곳에서 유영하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현실에 안주하면서
아주 이기적이고 배신감에 대한 무감각이
많이 보인다
부디 가족과 가까운 주변에게
상처를 드리우지 말기를 주문하고프다
협조자는 못 될지언정
태클 걸지 말고
내 가족 내형제 내 주변의 이야기에
더러는 솔깃해야만 하구
최소한 스스럼없는 전화를 걸 수 있기를
평소에 준비해서 어색함을 차단시키며
누구든 돕고 봉사하는 자세로 머물기를.
풍기인삼축제ㅡ순흥묵집ㅡ펜션ㅡ소수서원ㅡ백두대간수목원ㅡ오전약수터ㅡ부석사ㅡ충주호ㅡ청풍명월....
함께해 준 우리 6남매 12명에
서울의 외사촌 형님과 형수님,
부산의 외사촌 누님와 매형,
영주의 외당숙과 외당숙모 2분,
안동의 이모와 이모부,
양산의 외사촌 동생과 계수씨,
전체 23명.....
잘 따라 준 동생들 내외가 한없이 고맙고
십시일반으로 챙겨오신 여러가지 음식으로 분위기를 달궈 주신 친척분들께 감사하며
불미스러운 일없이 무사히 여정을 소화하게 되어
또한 감사 감사..
첫댓글 퍼빙ㅡ대화중에 상대의 얼굴을 보지않고
폰을 보면서 말하니
상대가 느끼는 서운함